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친상 조의금 그냥 아는 사람

dd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25-03-06 14:23:56

아..

직장생활하면서 

동기인데 

개인적인 연락은 전혀 안하고요 

동기니까 아는 사이이고, 처음 생활 시작할 당시 단체 모임에서 종종 봤던 정도입니다. (요즘은 동기 모임도 없고요..) 

 

부친상 안내가 와서 조의금을 얼마해야하나 생각하다가 놓쳤어요. 

늦게라도 보낼까 싶은데

 

마음은 오만원 보내고 싶어요. 부친상인데 그래도 위로는 하고 싶거든요 연락은 안하고 지내지만. 

근데 오만원 보내면 오히려 욕먹을 일인가, 차라리 안보내는게 나은가 고민입니다. 

십만원 할 수도 있지만 이런게 쌓이면 부담되어요.. 저는 비혼이라 남들 빙모 빙부 시부 시모상까지 다 조의하다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1 오만원 한다

2 오만원 할바에는 안하는게 낫다

3 아까워하지말고 십만원하는게 맘편하다. 

 

뭐가 대세인가요? 

IP : 203.253.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만원
    '25.3.6 2:25 PM (118.235.xxx.164)

    많이해요 직장동료는

  • 2. 그냥
    '25.3.6 2:25 PM (210.100.xxx.239)

    5만원 보내요

  • 3. 본인부모상에
    '25.3.6 2:25 PM (221.138.xxx.92)

    연락안하실꺼면그냥 넘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 4. ...
    '25.3.6 2:29 PM (1.235.xxx.154)

    안해도 대세에 지장없어보이고
    동기의리로 5만원했구나 이럴수도 있겠어요

  • 5. kk 11
    '25.3.6 2:30 PM (114.204.xxx.203)

    안하고 안받아도 돼요
    요즘은 친한 사이만 연락하는데

  • 6. 개인
    '25.3.6 2:31 PM (203.253.xxx.237)

    개인 연락이 온건 아니고
    직장에서 단체 안내가 되니까 이메일로.. 그렇게 알았죠..

  • 7. 11
    '25.3.6 2:40 PM (118.221.xxx.12)

    11111111111111111111

  • 8. ㅁㅁ
    '25.3.6 2:4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안해요
    고민거리도 아님

  • 9. ㅇㅇ
    '25.3.6 2:45 PM (203.253.xxx.237)

    오만원 보냈어요. 안하는바 못한게 아니라면 오만원은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 10. 1번요
    '25.3.6 3:54 PM (203.142.xxx.241)

    저 2-3년 사이에 부모님과 시부 보내드렸는데 직장동료나 친구라도 좀 먼 친구는 5만원씩 대부분 합니다. 친한친구들이 1-20, 친인척이 2-30.. 이정도에요.
    그리고 휴직하고 나온 직원이 몇년전 부친상 부조금을 준적도 있네요. 굳이 안줘도 되는데 본인이 몰랐다고 봉투 가져오니,,그거 거절하는것도 민망해서 잘 받았습니다. 대신 점심 한번 샀구요. 어차피 그 마음이 중요하니 늦게라도 주세요.. 오히려 늦게라도 챙겨주니 더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 11. 잘하셨어요
    '25.3.6 4:13 PM (218.48.xxx.143)

    별로 안친했던 사람이 이럴때 챙겨주면 너무 고맙더라구요.
    원글님 복받으실거예요.
    잘하셨어요.

  • 12. 저로서는
    '25.3.6 6:41 PM (211.36.xxx.3)

    그런 관계까지 부조를 해야 하나 싶은데요...
    저는 안합니다.
    나와 사적 인연이 전혀 없다고 느껴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41 자취생 아들이 급성간염으로 입원했어요ㅠ 48 도와주세요 2025/03/07 18,661
1691240 아카페라 커피 맛있나요? 2 pp 2025/03/06 1,097
1691239 버스에서 내릴 때 다리 괜찮으신가요? 11 관절 2025/03/06 3,274
1691238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추천합니다 19 ㅇㅇ 2025/03/06 3,597
1691237 이 증상 있으신분 궁금해요 4 ㅇㅇ 2025/03/06 2,243
1691236 '먹이 잘 버는' 수컷에 적극 구애하는 원숭이 3 2025/03/06 1,695
1691235 이가방 명품 카피죠? 11 ... 2025/03/06 4,899
1691234 쿠팡은 세금을 미국에 내나요? 8 쿠팡미국회사.. 2025/03/06 1,846
1691233 민주당 페미들, 이재명 공격개시 4 ........ 2025/03/06 1,590
1691232 대한민국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기쁨, 다행 10 ... 2025/03/06 1,985
1691231 생애 최초 명품 가방 사려 해요. 29 생애최초 2025/03/06 5,316
1691230 박근혜 건강 이상설? 12 2025/03/06 7,538
1691229 긴장,흥분되면 순간 얼굴이 홍당무가 돼요 7 mm 2025/03/06 1,388
1691228 이혼숙려캠프 진행자들 웃는데 6 마미 2025/03/06 5,396
1691227 투자자산운용사에 대해 12 ... 2025/03/06 1,165
1691226 유작가 말하기를 15 aswgw 2025/03/06 4,683
1691225 지금 바르셀로나 가요 7 뭐할까 2025/03/06 2,308
1691224 텔레그램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 ... 2025/03/06 926
1691223 스노우드랍 구근을 심었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3 스노우드랍 2025/03/06 557
1691222 집에 누가 오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55 ㆍㆍ 2025/03/06 19,191
1691221 기미는 왜 손대면 안되나요? 12 기미 2025/03/06 5,824
1691220 직장에서 남자가 12 2025/03/06 3,100
1691219 한가인 댓글에 제일 이해 안되는거 25 ... 2025/03/06 13,062
1691218 갑자기 마음이 식어서 헤어질수도 있나요 7 2025/03/06 2,870
1691217 르무통신발 11 ㅇㅇ 2025/03/06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