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부인하고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낼까요?
이론은 이론일뿐일까요
집에서 부인하고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낼까요?
이론은 이론일뿐일까요
대학교에서 소통강의하는 사람 이혼했더군요
저희 남편 친구는 잘 살아요.
그 와이프는 멘탈이 세고 씩씩하거든요
이혼한 사람도 있고
잘지내는데 우울증약 평생 먹는사람도 있고
똑같아요
직업은 돈벌이일뿐이죠
정신과의사 본인이 제정신아닌 경우도 많아요
남편 지인과 아주 잘 살아요.
문제는..과한 교육열로(남편의) 아이가 틱이 왔는데도 그냥 밀어붙이더라고요ㅡ.ㅡ
우리올케 이혼할 위기
그럭저럭 극복하고는 있습니다만
직장스트레스+워킹맘 스트레스 ㅡㅡㅡ집안은 ㅠㅠ
하하하 ~~산부인과 의사나 비뇨기과의사가 밤일 잘하는걸 기대하는 것과 별차이는 없을걸요
정신과의사 라는게 하루종일 다른사람의 감정 쓰레기를 받아주고 들어줘야 하는 직업이라서
집에 귀가 하면 다른 어떤 사람보다 피곤합니다..
그걸로 돈벌어오는 것을 이해해서 부인들이 잘해주는 게 중요한 직업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잘해서 부부관계가 좋은게 아니라 아마 부인이 그런 극한직업임을 배려해서
잘해줘야 하는 직업일껄요
애키우는 건 실수가 조금 적을 확률이 높고 그런건 있어요...
정신과 의사
성격 괴팍해서 죽겠다고..
이론이 실제와 딱 맞아 떨어진다면야 사는게 얼마나 쉽겠어요
미국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했는데 말만 하면 싸운대요 ㅎㅎ
부부는 일대일 밀착인데
안맞을수 있지요
지인이 강박에 불안에 성격이상한데 남편이 대병 정신과교수예요. 지인이 이상하게된건 남편 탓도 있는것같아요
아는 명문대 심리학과 교수들
홈쇼핑 심하게 중독이라 집안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물건들 쌓아놓고 사는 사람
정신과 진료 장기적으로 받고 있는 사람
전문적인 이론 많이 안다고 별다를거 없어요
의사들중 자살율이 제일 높다고 ..
심리학 석사까지 했고 임상심리사부터 각종 자격증 많은데
제 마음 절대 몰라요 ㅎㅎㅎ
남편이랑 부딪칠때마다 그런 공부는 왜 한거냐고 제가 비야냥거리면 입금해주면 잘한대요
입금해주면 잘하는지 30년 직장생활 잘 하고는 있어요
배우자가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잖아요
정신과 의사라고 다 참고 대화하면서 치료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
배우자가 사이코일수도 있는데
제 머리를 못 깎아요.
사바사겠죠.
근데 정신과 아닌 다른과 전문의인 남편도
하루종일 아프단 얘기듣고 상담 치료하는걸 수십년
하니 일 아닌 걸로 사람대하는 기회를 기피하는
편이예요
하물며 정신과는 우울하고 불안하고 감정컨트롤이
안되는 사람들만 매일 대하니 정서적으로는
얼마나 피폐할까 싶네요. 성격이 크긴 하지만.
하고 싶은걸 잘 못할때.. 하고 싶은 욕망에 공부를 많이 해서 설명을 잘해요. 연애잘하는 사람들이 연애 상담을 잘못하잖아요
그럼 교사들은 애들 공부 다 잘시켜야하고
요리사들은 집에서 요리 다 하게요?
유명한 책 여러권 쓴 남자 정신과 의사 여자 정신과 의사 둘다 이혼 했어요
직업은 직업일뿐 이론과 실제는 달라요
우리 형부가 정신과 의사인데요.
에휴 완전 성격 파탄자 같고 성질 버럭버럭 내고 애들한테도 언니한테도
완전 ...
그냥 직업이예요. 환자 대하는것과 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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