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석증 와서 멀미약 먹고 누워 있는데 서울 전번 전화가 오길래 한참 망설이다 받았더니 여론 조사 전화!!
여론조사가 뭐라고...ㅋㅋ 약기운에 혹시 잘못 누를까봐 바짝 긴장해서 받았더니 정신이 확 들면서 어지럼증이 사라졌어요.ㅋㅋㅋㅋ
조금전까지 속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죽겠다던 사람이 여조 전화 받고 흥분해서 살아 났다고 남편이 박장대소..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설문 내용이 얼마나 유치한지 국힘이 정권 재창출하는거 찬성이냐 아니냐 물은 다음
갑자기 이재명이 대통령깜이냐 아니냐 질문.
깜이 되냐니...???
질문하는 수준을 보니 딱 명태균 여조 같은 곳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