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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값이 너무 올라서 만들어 먹고있어요

비싼 물가 조회수 : 5,179
작성일 : 2025-03-05 22:08:19

결혼하고 나서 제과 제빵 자격증 따고나서 조금 만들어 먹다가 아이들생기고 어쩌구하다 안만든지 한참지났어요

 

얼마전에 빵집갔다가 소보루가 1800원 크로와상이 2500원하는거보고 만들어 먹을까 싶어서 오래된 반죽기랑 빵틀 꺼내고 이스트산 후에 유튜브 뒤지다가 괜찮은 식빵 레시피가 있어서 요즘 줄기차게 만들고있어요

 

반죽기와 광파오븐으로 만들수있는게 식빵두개라서 매일같이 만들고 있어요

조만간에 소보루도 만들고 단팥빵도 만들고 그렇게 될것 같아요 스메그같이 큰오븐 갖고 싶은데 놓을데가 없는게 아쉽네요

IP : 211.176.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0:10 PM (119.71.xxx.80)

    식빵 버터 발라 구워서 바르고 싶은 거 바르면 왠만한 빵보다 맛있어요 베이킹 귀찮은 일인

  • 2. ....
    '25.3.5 10:12 PM (106.101.xxx.194)

    저도 식빵 만들어 먹다 귀찮아서 어제 마트 가서 식빵 사 왔네요.

  • 3. 레시피
    '25.3.5 10:19 PM (14.50.xxx.208)

    식빵 레시피 괜찮은 거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빵 값 너무 비싸요 ㅠㅠ

    날마다 남편 아침 샌드위치 만들어주고 있어요.

  • 4. ..
    '25.3.5 10:22 PM (211.176.xxx.97)

    탕종우유식빵중에서 레시피 찾아서 만들었어요

  • 5. 앗!
    '25.3.5 10:22 PM (211.235.xxx.101)

    저도 오늘 소보루 만들었어요 ^^
    직접 만드니 갓 구운 빵 맛을 알게되어 좋은데, 시간도 재료비도 너무 든다는게 문제네요
    발효시간도 있고 이래저래 소보루를 한 5시간 걸려 만들었어요 ㅎㅎ

  • 6.
    '25.3.5 10:30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빵 너무 비싸죠.
    식빵에 버터 발라 구워 먹는 거 좋아해요.
    팬케이크가루 사서 계란 우유 믹스해서 버터에 구워 먹는 것도 안 질리고 맛있고요.

  • 7.
    '25.3.5 10:40 PM (49.170.xxx.60)

    저도 아침은 항상 빵먹는 빵순인데요
    혈당 걱정때문에 직접만들고 있어요
    통밀에 견과류 넣고 밤새 저온숙성해서 다음날 구우면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 8. ...
    '25.3.5 10:46 PM (122.43.xxx.251)

    소보루 싸네요... 1800원이라니..
    울동네는 2500원임다. 걍 안먹기로.

  • 9. ...
    '25.3.5 10:55 PM (73.195.xxx.124)

    식빵 만들다가 소보루 단팥빵... 이렇게 베이킹하다 어느날 문득
    어마나 다이어트 해야겠네 하고 깨닫게 될 겁니당. ㅋ

  • 10. 저기
    '25.3.5 11:26 PM (221.154.xxx.222)

    통밀빵 맛있게 만드시는 분 부럽네요
    전 통밀빵은 세상 맛없게 되던데
    오븐이 좋은거ㅓ면 결과물이 좀 다르려나요

  • 11. .....
    '25.3.5 11:29 PM (211.179.xxx.191)

    통밀로 만들어도 혈당 차이는 없다고 해요 한조각 이상 먹으면 안됩니다

  • 12. ......
    '25.3.5 11:30 PM (116.36.xxx.34)

    82쿡에 올라온 치아바타 레시피를 통밀100%로 만들어 먹는데 맛있어요. 무반죽이라 힘도 안들고. 시간이 좀 걸리는데. 백수에 집순이라 딱 취향저격이예요.

  • 13. ..
    '25.3.5 11:59 PM (211.176.xxx.97)

    식빵 만들면 오전시간이 다 가긴 하는데 애들 먹는거 보니 만들기를 잘한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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