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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ㄱㄴ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5-03-05 07:43:15

안타깝고 그냥 궁금해서요..

 

IP : 119.70.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러니
    '25.3.5 7:44 AM (211.52.xxx.84)

    본과 고학년은 커피숍알바,저학년은 감사라지지않아 과외합니다

  • 2. ㅅㅈㄷ
    '25.3.5 7:46 AM (175.200.xxx.114)

    의대생은 모르겠고 대학병원 교수인 울 동생부부는 평일에 한 두번, 주말은 퐁당퐁당으로 당직서데요.

  • 3. ///
    '25.3.5 7:52 AM (39.7.xxx.28)

    본과 2년생 조카는 이달 말에 군입대해요

  • 4. ㅜ.ㅜ
    '25.3.5 7:55 AM (58.29.xxx.46)

    우리집애는 그냥 집백수에요.
    과외 하던거 2월에 새학기 시작되는지라 학원으로 간다고 짤렸...
    그리곤 새로 구하지도 않고 매일 정오까지 자고 밤엔 게임하고...
    하~~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그냥 허공에 뿌리네요.

  • 5. ..
    '25.3.5 8:00 AM (118.235.xxx.110)

    즤집애도 백수ㅠㅠ
    헬쓰하고 그냥 집에서 있네요

  • 6.
    '25.3.5 8:07 AM (221.148.xxx.201)

    한명은 과외수업이 많아서 괜찮은데 이번에 입학한 둘째는 과외 알바가 없어서 집에만 있네요..

  • 7. ㅇㅇㅇ
    '25.3.5 8:10 AM (175.210.xxx.227)

    예2 딸
    예1 신나게 놀고
    작년엔 집순이에 데이트나 친구정도 만나고 백수로 지내다
    며칠전 긱사입소했어요
    친구들이랑 스터디도 하고 걍 학교에서 지내겠대요(물론 수업 거부중이고)
    공부는 쳐다보기도 싫다며 과외조차 안하더니
    놀다지쳤나봐요ㅠ 설탭과외 하고있네요

  • 8. 기가 찬다
    '25.3.5 8:12 AM (175.208.xxx.213)

    수업도 못하고 근거도 없는 2000질러놓고
    아무도 왜 책임을 안지나요?
    교육부 더블링 대책 2월까지 낸다더니 감감무소식

    윤석열 물러나면 이것도 원점 아닌가요?
    2000증원 문제점은 청문회에서 무수히 나왔는데
    왜 도로 언플에 의대생 공격 시즌2인가요?

    나라가 온통 젊은 인재들 등에 빨대꽂는데 혈안이 되서는

  • 9. 고3엄마
    '25.3.5 8:14 AM (220.122.xxx.137)

    의대생 엄마들 다들 부러워요
    지금 조금 쉬는게 충전 기회이니 좀 봐주세요
    그래도 의대생 과외는 수요가 많으니 언제든 구할수 있잖아요.
    게임과 헬스...좋은데요.

    의료정상화 돼야
    병원 전공의 수련의 복귀하고
    의대 수업도 진행 될텐데요.

  • 10. 응급4년차
    '25.3.5 8:22 AM (14.5.xxx.71)

    응급 4년차 조카
    이번에 39개월 군의관 입대합니다.

    랜덤으로
    전공의 군의관.공보의 배정되어
    4년차가 공보의
    1년차가 군의관배정이라는
    국방부도 제정신이 아닌지 배정이
    엉망진창입니다.
    랜덤이라니..어이없네요

    1년차 군의관이 부대내 사고환자 진료능력이
    전혀 안될거라는데
    이렇게 엉망으로 배치하고 혹시
    의료사고라도 나면 군법정 끌려갈 수있다는데...



    답답합니다.

  • 11. ㅇㅇㅇ
    '25.3.5 8:22 AM (175.210.xxx.227)

    어차피 의대는 예과2년 빡쎄게 놀고
    본과때 미친듯 공부해야하는데
    작년처럼 쉬는건 시간낭비죠
    해결 될듯말듯 기대만하다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1년을 낭비했어요
    이렇게나 해결안되고 장기화될줄 알았다면
    1년 어학연수라도 보낼껄 너무 후회돼요
    지금도 복귀하나 기대만하고 아무것도 못한채 기다리고 있잖아요ㅠ
    고3맘이야 입시 끝난 의대생이 부럽겠지만
    당사자들은 속상합니다
    힘들게 공부해 입학했더니
    지역인재위주로 2천 늘려 가치하락ㅠ

  • 12. 고3엄마
    '25.3.5 8:31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2000명 증원으로 가치하락 아니예요.
    노령화땜에 의사는 괜찮아요( 위로)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인데 의사들 자식들이 의대가길 바라는 사람들 많아요. 저희 고3. 성적이 안돼요 ㅜㅜ
    그래서 부러운 맘이 생기네요

  • 13. ㅇㅇ
    '25.3.5 8:36 AM (116.39.xxx.66)

    과외도 하고 컨설팅도하고 ....
    처음에는 여행 열심히 다니더니 작년 가을부터는 열심히 돈벌더라고요
    경제공부 주식도 공부하는것 같아요

  • 14. ..
    '25.3.5 8:49 AM (221.162.xxx.205)

    신입생들은 다니고 싶어도 선배들한테 찍혀서 못간대요

  • 15. ...
    '25.3.5 9:13 AM (124.50.xxx.169)

    서울대 의대 2명이 포장알바 하고 있어요 시간당 1만원.

  • 16. ㅇㅇㅇ
    '25.3.5 9:15 AM (175.210.xxx.227)

    신입생이야 증원돼서 합격했고 수혜자니 다니고싶겠죠
    왜 수업거부하는지 정말 몰라서 그러나요?
    선배한테 찍혀서 못간다니
    의대생 욕먹이려는 멘트네요

  • 17. 본4
    '25.3.5 9:28 AM (121.157.xxx.113)

    본과4에 멈춰있어요 병원실습도했고 국시앞두고 스톱되서 아무것고 못하고 그냥백수에요
    답답하고 속상한데 애앞에선 아무말안하고 여행도 권하고 ..귀헌시간울 젊을때 이렇게 보내는개 너무 화나요

  • 18. ....
    '25.3.5 9:54 AM (110.9.xxx.182)

    전의대생 부모도 아닌데..
    애들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 19. 저 위에
    '25.3.5 9:58 AM (175.208.xxx.213)

    엉뚱한 소리하네요.
    언플이에요.
    누가 누군줄 알고 찍어요?
    다니고 싶음 코로나 때 동영상이 수업이라니
    그거 듣고 학년 올라가면 되겠네요.

    의대생들 욕먹여 수업 들어오게 하려는 수작이에요
    필수패키지며 하나도 해결안하고
    말로만 들어오라

  • 20. ...
    '25.3.5 10:46 AM (118.235.xxx.71)

    울집 아들은 1년 아낌없이 놀다가 다음달에 군대갑니다
    쿠팡알바 공사장알바 출판사 물류창고알바 학원알바 과외등등 온갖 알바 섭렵하시고

    동남아 의료봉사가는데 어시스트로 열흘 따라갔다오고
    친구들과 해외여행 제주도여행 다녀고오
    토익시험 2번치루고 ...
    군대간다고 면허 1종보통 업그레이드 하시고..
    쓰고 보니 나름 바쁘게 보냈네요

    담달에 운전병으로 군대갑니다
    친구들도 이젠 대부분 군대 갔거나 갈 예정이네요 에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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