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꼭 필요하다는 전제하에서만 집이든 상가든 매매해야 합니다
실제로 강남 집값 사들인 사람들 중 전세보증금 내어 줄 상황이 안되는 사람들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실거주야 꼭 필요하니 뭐라 못하지만요..돈 벌어들일 목적으로 강남 집에 투자하는건 이제 끝났다고 생각해요
상권도 너무 무너졌어요
가로수길이며 압구정 심지어 강남역도 상권도 공실률 엄청납니다
아 대치동도 상가 공실 많습니다
제가 매주 가서 알아요
저성장의 시대가 온다는게 99.99% 확정이라는 저 밑에 어느 댓글님의 글에 너무 공감이 들면서 제 생각도 한번 올려봤습니다..
3~4년 지켜 보라더라구요
그러려구요
그럴지 몰라도
강남부근 아파트는 지금이 제일 싸요
상가는 모르겠고요. 워낙 온라인 강세라서.
하지만 백화점 역세권 강남 아파트는 오늘이 제일 쌉니다. 능력 되면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슬리퍼 신고 걸어서 백화점 돌아다니는 거 진짜 편하고 지하철 걸어서 3분이내 살아보면 딴 데 못 살아요.
상가가 한 층뿐 아니라 두 개 세 개층이 텅 비어 한 점포 방문해도 무서운 생각 들어요
서울 중 강남 30분거리 역세권은 실거주로는 꼭..
역세권 그게 뭐 했는데 집 근처 지하철 생겨서 현관부터 지하철 승강장까지 10분 안 걸리거든요.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고요
빌라 매매는 어떤가요?
실거주용으로요.
빌라는 안 팔린다는데
그런 점에서 빌라매매는 더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일까요?
상업 건물은 몰라도
강남삼구 한강변 요지 아파트는 다른 상황이죠.
원글은 어디 사시는데요?
동의합니다
강남도 강남 나름이어요. 토지거래허가제 묶여있는 강남 아파트는 아예 갭투자를 못하게 하고 현금으로 사야해서 돈 있는 사람들만 샀어요.
강남 아파트 구매력 있는 부자 분들 걱정글은 아니구
강남권 외 지역 일반인 내집마련 주의 하라는 거요
아파트 지금이 젤 싸다니오??
강남도 반드시 떨어집니다.
강남은 마이애미 부촌이 아니에요.
강남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자기들만 모여서 살 수 있게 만들지 않는 한은 반드시 떨어져요.
상가 공실 엄청나더군요
이제 기후 변화에 대해서도 반드시 생각을 해야 돼요.
강남이 아주 저지대라서 몇 해 전 여름처럼 폭우가 내리는 기후 변화가 몇 년 더 이어지면 기피 지역이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