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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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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날 시동생이 자고간대요.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25-03-04 22:31:41

지방근무하는 시동생이 결혼기념일날 집에 와 자고 간다니 흔쾌히 ok하는 남편보니 화가 나는데 저 나쁜사람인가요?

IP : 14.138.xxx.1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고
    '25.3.4 10:34 PM (118.235.xxx.88)

    가는게 문제지 결혼기념일날 특별한걸 안해서
    특별한 이벤트 하면 말하세요

  • 2. 눈치없는 남편
    '25.3.4 10:34 PM (218.145.xxx.232)

    결혼몇년차이신가요? 구혼이라면 그날만 날이감 하고 넘어갈거 갔아요.. 나이드니 너그러워지던데..

  • 3. 000
    '25.3.4 10:36 PM (211.186.xxx.26)

    결기에 뭐 얼마나 다정하고 특별하게 보내시게요.
    형제가 온다는데 그럴수도 있지 싶ㄴ네요 저는.

  • 4.
    '25.3.4 10:38 PM (223.38.xxx.16)

    저는 어차피 별로 기념하고 싶지 않은 날이라 그런 날 큰 의미는 없고요. 누가 와서 자고 간다는 게 별로고 부담일 뿐 이네요.

  • 5. . .
    '25.3.4 10:38 PM (49.167.xxx.35)

    기념일을 딱히 챙기지않아 결혼기념일에 자고가는것은 상관없습니다만 사전에 원글님과 상의없이 오라고했다면 기분안좋지요
    이왕 오라고 했으니 오면 케익사서 같이 축하하세요

  • 6. ..
    '25.3.4 10:39 PM (211.234.xxx.151)

    결혼기념일이라고 일부러 오는건가요?
    아님 우연히 겹친걸까요?

  • 7. 결기
    '25.3.4 10:39 PM (220.118.xxx.69)

    ㅋ 결기가 요즘 특별한 날인가요
    뭐하시게유

  • 8. 결혼몇년차?
    '25.3.4 10:42 PM (118.235.xxx.209)

    결혼기념일이 뭔가싶네요 ㅎㅎ
    단둘이 보내고싶으면 남편에게 얘기를 하세요

  • 9.
    '25.3.4 10:42 PM (223.38.xxx.202)

    원글님 태도로 보아,
    부담스러워하는 남편의 빅피쳐!!!

  • 10. 뭐별로
    '25.3.4 10:48 PM (142.189.xxx.97)

    신혼이면 이해가는데 결혼연차 좀 된거면 결혼기념일이 뭐그리 대단한 날 아니지않나요?? 시동생이 이유없이 와서 잔다는건 아닐테고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오나본데 오늘 내 결혼기념일이라 안돼 이것도 웃기잖아요. 남편한테 그래도 결혼기념일인데 시동생더러 좋은데서 형네부부 밥한번 사라해라 정도로 퉁치면 서로 좋지않을까요.

  • 11. ..
    '25.3.4 10:49 PM (211.235.xxx.136)

    하거싶은게 있으시면 하루이틀 미뤄도 큰일 안나잖아요.
    마음 편하게 사세요.

  • 12. 그냥
    '25.3.4 10:58 PM (70.106.xxx.95)

    신혼이세요? 여기 글올릴정도면 최소 십년이상일텐데 아직도 결기가 뭐 대단하다고

  • 13. 어머어머
    '25.3.4 10:58 PM (140.248.xxx.1)

    남편을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시동생 눈치가 없내요

  • 14.
    '25.3.4 11:01 PM (121.133.xxx.119)

    결기 안챙기는 저로서는 조금 당황요
    40대 중반이고 생일만 챙기고 삽니다.

  • 15. ㅇㅇ
    '25.3.4 11:05 PM (14.138.xxx.139)

    다들 결혼기념일 안챙기시나요? ㅠ 각자생일 크리스마스, 결혼기념일 다 챙기는데..ㅠ

  • 16. ...
    '25.3.4 11:06 PM (175.192.xxx.144)

    결혼몇년차인지 궁금하고 평소 사이가 넘넘 좋으신가봐요

  • 17. 화날만해요
    '25.3.4 11:08 PM (203.81.xxx.30)

    왜 오는거래요

  • 18.
    '25.3.4 11:10 PM (121.133.xxx.119)

    결기 특별하게 챙기는 원글님 부러워서요ㅡㅡ
    오래오래 행복하시길요.

  • 19. 로로
    '25.3.4 11:15 PM (61.39.xxx.79)

    특별한 날인데 원글의 존재를 건너 뛰고
    상의도 없이 집에 오게 한 것이 싫으셨나 봄.
    근데 막상 시동생 분 집에 오면 또 반가우실걸요?
    그래, 서울에 형이 사는데 어디 딴데서 자겠니? 싶고.

    쿨 하게 시동생 맞이하고
    새우깡에 맥주라도 내놓으면서
    형이랑 편하게 얘기하다가 주무시라 하고
    님은 혼자 놀든가 나가든가 하세요~

    고맙게 하룻 밤 재워준 형수님, 속으로
    고마울 겁니다.

  • 20. 그게
    '25.3.4 11:23 PM (142.189.xxx.97)

    챙길수 있는데요. 반드시 우리둘만 오붓이 보내야하고 집에 누구오면 큰일날 정도의 큰 일은 아니란겁니다. 한해쯤 시동생이든 내 동생이든 한번 껴서 보낸다고 속상해죽을 일은 아니잖아요. 결혼기념일 아니라 내 생일이라해도 저는 사실 별 상관없어요. 신혼때 저도 어릴때면 부르르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십년차쯤되니 이런마음이에요.

  • 21. 결기에
    '25.3.4 11:24 PM (106.101.xxx.138)

    뭐 얼마나 특별한 이벤트를 하시려구요 ㅋ
    시동생이 어쩌다가 날짜를 잘못잡았으니
    이해하시고 내년을 기약하세요

  • 22. 결기 선물준비
    '25.3.4 11:33 PM (112.152.xxx.66)

    결혼기념일 이니
    함께 축하파티 하자고
    선물 기대한다고 하셔요~~~

  • 23. ㅇㅇㅇ
    '25.3.4 11:40 PM (172.224.xxx.22)

    기념일 챙기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저런걸 아내와 상의없이 하는게 문제네요

  • 24.
    '25.3.5 12:22 AM (220.94.xxx.134)

    아직 결혼기념일 챙기시는거 보니 한지 얼마 안되신듯 ㅋ

  • 25. 로로
    '25.3.5 12:31 AM (61.39.xxx.79)

    참 시동생 올 때
    샴페인 한 병 사 오라고 하세요~~
    나한테 특별한 날인데 올해는
    시동생 너에게 네 형 하루 양보하마 하시구요~
    도련님이란 말 안 쓰려니 표현이 이상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자기 식구들한테 편히 대해주면 남편이 저한테 더 잘 해 주던데 남편분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26. 오히려
    '25.3.5 12:36 AM (72.73.xxx.3)

    시동생 끼면 더 잼나요
    님 아직 신혼이던지 철이 덜 났던지

  • 27. 너무 싫
    '25.3.5 12:46 AM (110.70.xxx.93)

    어휴 할머니들 다들 자기들 같은지
    어떤 집은 세러머니 할 수도 있지 사이좋게 기념일 잘 챙기는 것도 시비인지
    그럼 어차피 죽을건데 전부 다 대충 살아야죠.
    그냥 그날 일단 백화점에서 좀 지르고 혼자 보내다
    밤 12시에 들어오세요.

  • 28. ...
    '25.3.5 12:58 AM (24.66.xxx.35)

    결혼기념일이라고 대단한 이벤트가 있나요?
    밥먹고 선물하고 그 정도 인가요?
    그 정도라면 납편 편을 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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