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올라온글읽어보는중에 한림수직 니트 얘기가
있더라구요
블로그 검색해보니 너무너무 이뻐요
진짜 양털로 만든 실로 짰나봐요
이게 울100프로 맞죠?
단추만 조금 올드해 보이는데 단주만 바꾸면 지금입어도
너무 예쁘겠어요
더캐시미어 저런 스타일 니트가디건 엄청비싼데
보기만 해도 한림니트 예쁘고 품질좋아보여요
단 무거워보이긴 해요
댓글에 나도 있다 나는 몇개 있다 하신 분들 많던데
심심하시면 사진 좀찍어서 옆개시판에 자랑해주세요
너무 보고싶네요
체크무늬 맥코트도 이뻐요 색상은약간 옛스라워보여요 ㅎㅎ
아니지만 엄마가 짜주셨던 니트 스웨터가 딱 저런 무늬였어요. 혹시 갖고 계신지 여쭤볼까봐요
그거 조선호텔 아케이드에서인가 (? 기억이 ..) 팔았을때
아빠랑 지나가다가 제가 이쁘다고 했더니 들어가서
입어보라고 하시고 바로 사주신거 아직 저한테 있어요.
옷방어딘가에 있을텐데…ㅠㅠ
한림은 아니지만 저렇게 짠 검정 스웨터가 있어요.
수녀님이 주신 것인데 안감이 있어서 아주 따뜻해요.
약간 묵직한 느낌인데도 입으면 또 괜찮고...
베이지색이 아니지만 아껴 입고 있어요.
그거 조선호텔 아케이드에서인가 (? 기억이 ..) 팔았을때
아빠랑 지나가다가 제가 이쁘다고 했더니 들어가서
입어보라고 하시고 바로 사주신거 아직 저한테 있어요.
30년 가까이 된거같은데요.
옷방어딘가에 있을텐데…ㅠㅠ
아직 멀쩡할거에요. 잘 모셔놨는데… 어느칸엔가 있을텐데..
아 여기가 이시돌 목장 그거예요?
옆게시판 라이프-패션에
1984년에 구입한 니트 사진 올렸어요~
니트 정말 깨끗해요 ㅎ
사진 잘봤어요 예뻐요
요즘 가디건과 다른거는 주머니가 쪼그만거와
단추가 특이하게 같은 실로 짠거네요
무늬가 이뻐요
그럼 40년이 된건데 네크라인만 약간 커지고
실은 멀쩡하네요
40년 되면 실도 삭지 않나요?
집에서 손세탁만 했는데 아직 실이 삭은것 같진 않아요
조금 무겁긴해요
자주 입진 않고 어쩌다 한번씩 입었어요
연식 나옵니당~~
116 님도 감사합니다~
니트 정말 곱고 예쁘네요 아직도 새옷같아요
Chic님 제가 84년생인데 저랑 동갑인 니트라니…
너무 예뻐요
요즘 옷들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관리도 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