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보면 이런저런 반드모임들이 있더라구요
음악이며 등산 골프 독서 등등
저는 드럼에 관심있어 좀훑어보다가(음악밴드는 혼자 못하니까..)
동네 7080느낌의 모임밴드를 보게됐는데 주제는 딱히 없어보여요 동네친구모임정도..
그냥 그때그때 맛집도가고 수다도떨고 누군가의 별장도 가는것같고 공연도보러 댕기는것같고..
근데 남녀혼성모임인데
우연히 아질은 저의 법적배우자가 있던흔적을 사진에서 보게됐어요
어찌나 웃기던지...
오래살아서 그런지 그림자만보고 뒷통수만봐도 금방 알겠더군요
근데 이런모임은 돌싱들이 가는걸까요
정상적인 가정을가진 사람들도 갈까요
돌싱이란말은 없긴해요
근데 배우자가있는데 이런목적없는 혼성모임을 배우자가
찬성할까요
전 솔직히 싫을것같거든요
집에서 내쫒은후 보게된 사진이라 그러던지 말던지지만..
바람으로 내쫒았는데 본인 취향의여자가 없었나 종적을 감췄네요 ㅋ
볼때마다 궁금합니다
저들은 다 돌싱일까....
아니라면 배우자는 과연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