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을 출간하기도 어렵지도 않은 세상 같아요.
블로그 조회수와 공감이 많으면 출판사에서 의뢰가 오기도 하고요.
혹은 주문형 출판도 있고요.
대부분 이런 책들의 내용은 신변잡기 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알맹이도 없고 패스트푸드 같은 책들. 저는 사실 이런 책을 내 돈 주고 사보기에는
무진장 돈이 아까워요.
그런데 책 한 권이나 서너 권 출간해도,
전문서적은 아닌 책들.
그사람들이 작가라는 타이틀로 자신을 말하는 게 왜 저는 오글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작가라는 타이틀이 자신을 포장하기에는 꽤 있어 보이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