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저한테 다 맞춰주는 편.
자식은 내가 다 맞춰줘야 하고 신경이 쓰임
남편이 편해요 뭐라도 해주려고 하고
말 잘듣는 강아지 같은데
애는 좀 들고양이 같아요.ㅎㅎ
가까이도 안오고 밥은 줘야되고 하..
남편은 저한테 다 맞춰주는 편.
자식은 내가 다 맞춰줘야 하고 신경이 쓰임
남편이 편해요 뭐라도 해주려고 하고
말 잘듣는 강아지 같은데
애는 좀 들고양이 같아요.ㅎㅎ
가까이도 안오고 밥은 줘야되고 하..
그런 저식 돌보는 노고를 알아서
남편이 그런것도 있어요
원래 다정함 플러스 배려
저는 각각 편해요.
애랑은 같이 걷고 카페가고 쇼핑하기 좋고
남편은 안방에서 수다떨기 좋고
저도 남편이 더 편하고 좋아요.
운전해주고, 돈도 내주고, 내가 먹고픈대로 가고....
이것저것 한탄도 잘 들어주고...
자식은..음..신경 쓸 것도 많고 힘들어요ㅠ
남편이 제일 편해요.
내 말 다 들어주고 내 눈치 다 미리 살펴주고..
자식들은 아직 상전 같아요
넷이 여행 가면 좋으면서도 피곤해요
남편이랑 다니는게 가장 편해요
넷이 가서 좋은 점은 음식을 다양하게 시키는 것 정도?
애들이 구글지도 잘 보고 외국계 다녀서 현지 통역 술술 잘 한다는 것 정도나 편해요.
아직 남편 앞에서 방귀 뀌는 것도 어려워요
동갑내기 25년차 결혼생활 중인데도 그러네요
스무살 아들앞에서는 막 뀌어요 ㅎㅎㅎ
그래서 아들이랑 있을때가 저는 왠지 더 편하고 그런데
먹는 건 남편하고는 대충 먹고 아들 있을때는 더 신경 써요
먹을때는 남편이 편하고 그러네요
저도 남편이 젤 편해요.
애는 알고지낸지 남편보다 얼마안돼서 그런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둘중 어느 한명만 있는거보다는 둘다 있어야 편해요.
남편만 있으면 제가 뭘 하자하면 남편이 잘 안움직이는데 딸아이와 같이 있으면 남편이 바지런해져요.
딸아이만 있으면 딸아이는 제가 하자는대로 다~ 따라오고 하는편인데 제가 다~ 챙겨야하니 그게 또 불편하고요.
결론은 남편과 딸아이 둘다 있어야.
제가 이거 하자! 하면 딸아이가 좋아요 하고 아빠 가자! 하면
딸바보 남편이 운전하고 식당가면 음식 주문하고 부족한거 가져오고 엉덩이가 가벼워집니다. ㅎㅎㅎ
둘중 한명만 골라야 한다면 저는 딸아이입니다.
남편보다는 딸아이가 제말을 더 잘 들어줍니다. 둘이 코드도 맞고요
둘다 있어야 안정감이 있지만
아이가 10000배 더 편해요
굳이 표현하자면 다 안 편하네요.
남편보다는 아이가 편한 것 같기도 해요.
둘 다 좋고 편해요
둘 다 순둥이라서요
그래도 혼자 있을때가 제일 편해요
다 좋은데 남편이랑은 서로 뭘해도 편한 베프느낌이고 자식이랑 있음 우리 오늘은 뭐시켜먹을까? 의논하고 같이 나눠먹고 좋은데 말도 생각하고 하고 속터질때도, 쏘아붙이고 싶을때도 가끔 있지만 함부로 감정 내뱉지않고 속으로 꿀꺽 삼키고 자기조절할때가 많아요 조심하며 대하게되요 남편이 더 편한듯.
자식도 남편도 하도 저를 안냅두고 맨날 부르고 맨날 와서 이거좀 봐라, 자기 얘기좀 들어봐라,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 아님 이거좀 도와달라.. 둘다 저한테 치덕대고 앵기고., 같이 얘기하자고 징징대고.. 휴.. 힘들어요.
제가 좀 아무 얘기도 안하고 날 냅두면 제일 행복해 하는 성격인것 같아요.
그래도 저한테 이렇게 자꾸 얘기 시켜주는 인간들이 이 인간들 아니면 없는것도 알고 이것도 행복한 투정이라는것도 알아서.. 힘들지만 반응해주려고 노력해요.
남편이 편하고 여행 가서는 아들 며늘과 쇼핑 코드가 맞아서 편해요.
저도 혼자가 가장 편합니다222
혼자가 편해요
남편은 눈치보이고(잔소리…ㅜㅜ)
애들은 챙겨줘야하고
얼른 얼른 늙어 혼자살고픈데
이런거 눈치채면 삐지고 섭섭해하는 남편땜에 티도 못내여 에효~~
다 편해요ㆍ 무조건 모두 내편이예요
특히 남편에게 제가 왕비대접받으니
최고로 편하네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