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19세기 유럽에서
귀족 여자들은
결혼해서 남편의 노리개 역할을 하고
평민 여자들은 남편의 노예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 사고 방식 아니가요?
즉 사랑없이 결혼이라는 것은
그냥 단순이 여자들이 노동하고 남편 애를 낳아서
책임감 가지고
직장 다니면서 돈 벌고, 가족 수발하고 애 낳아서 잘 키우는
그 책임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된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니들 여자들은 역할은 그냥
책임감으로 회사일, 가정일, 육아를 잘 하면 된다~~
이런 건가요?
이거 근대적 사고방식 아닌가요?
그냥 남자 얼굴도 한번 안보고
다른 마을에서 여자 데리고 와서
결혼 시켜서
남편과 남편 가족 모시고
자식 낳고 또 낳고 또 낳고
밭일 논일 하고 부엌일 하고
또 자식 낳고
이런 책임감으로 살라는 그 사고 방식에서
단 한발짝도 나아가지 않은 사고 방식 아닙니까??
여자들이 남자를 고를 수 있었던 시대가 얼마 안되었어요?
여자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어요.
이제 겨~우 여자들도 사회생활 하면서
좀 적극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시대고
선택할 수 있는 시대에 왔는데
이런 상황이데 사랑 필요 없이 책임감을 말하는 것은
진짜 철저한 가부장적, 근대적 사고방식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