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콜렛이 소스에 집착한 이유가
그녀의 카페트처럼 허영을 상징하는건가요?
서양인 그 특유의 나만의 소스에 집착하는 허세 같은거?
영화 자체는 1차원적인 플롯인데 보고나서 오히려 더 많이 생각하게 되요.
영화 자체는 단순한데 현재의 이슈(희노애락)가 다 촘촘히 박혀있는 느낌
...
희안하네요.
토니 콜렛이 소스에 집착한 이유가
그녀의 카페트처럼 허영을 상징하는건가요?
서양인 그 특유의 나만의 소스에 집착하는 허세 같은거?
영화 자체는 1차원적인 플롯인데 보고나서 오히려 더 많이 생각하게 되요.
영화 자체는 단순한데 현재의 이슈(희노애락)가 다 촘촘히 박혀있는 느낌
...
희안하네요.
사람들이 봉 감독의 옥자는 최악이라고 하던데
저는 옥자마저도 넘 여운이 깊었거든요?
봉준호만의 재능 같아요 ㅡ 여운이 며칠 혹은 몇년 후에도
생생히 환기되는 비주얼과 플롯의 힘
미키17은 원작 소설이 따로 있긴 하지만
봉 감독의 표현력에 아주 걸맞는 작품 같아요
사실 우리네 인생이 사실 익스펜더블expendable ㅠ
한번 쓰고 버려지는 ᆢ사회 구조의 부품들
도대체 그 부품은 누구??에게 필요한 것인지
그 누구가 누군지 늘 그게 궁금
그냥 영화로 본듯 옥자 ㅋ 봉감독은 영화를 보면서 많을 생각을 하게하는거 같아요 정치든 경제든 인간애든
나만의 허영 허세겠죠
건희의 석사 박사 학위와 교수직 같은거요
열등감 때문에 집착하고 그게 허영과 허세로 이어지는거죠
토니 콜렛은 사실 미각이 없을거에요 미각이 뛰어난척
요리에 소질있는척하느라 소스에 집착하게 된거죠
본 음식이 아니잖아요.
김건희처럼 속은 텅빈 여자가 소스같은걸로 본질을 가리는거죠. 허세허영이 셋팅된 인간인거죠. 그저 맛만 좋으면 되는
카레맛나는 똥같은 련 들..
우주선 안에서는 7칼로리?로 제한시키고 식판에 진짜 맛없어보이는 마른 식사를 하잖아요.
소스는 그야말로 사치품.
원글님 말대로 카페트처럼 그들만의 특권과 허세라고 상ㅣ생각했어요
옥자 별로 였어요? 저는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