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서 누워있느라 창문내려치는 바람소리만으로 날씨 예상했는데 막상 새벽7시 나오는데 역시 봄이구나 느껴질정도로 겨울 매몰찬 추위와는 다르네요.
어제 아파서 누워있느라 창문내려치는 바람소리만으로 날씨 예상했는데 막상 새벽7시 나오는데 역시 봄이구나 느껴질정도로 겨울 매몰찬 추위와는 다르네요.
추운 바람 속에 봄이 살짝 섞여 있어요
날씨가 2월달에 한파 온 후 계속 겨울인거 같아요.
음력날씨가 맞는건지..봄의 기운이 안느껴져요.
따뜻하게 입으셔서 이런 말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분간은 따뜻하게 입으세요~~
어젯밤에는 겨울만큼 추웠는데 ..버스기다리다 죽는줄.ㅎ
추워요~~~~
버스타려구 한참 기다렸어요.
바람불면 아직 겨울이구나 싶고
바람만 멈추면 와! 봄이다 싶게 안 춥더라구요
추운 봄인거죠
추운 겨울도 아니고 따뜻한 겨울도 아닌…
봄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추운거라 겨울 추위와는 느낌이 다르죠
하지만 추위는 상대적인거라 따뜻했다가 추워지면 한겨울 추위보다 덜해도 사람들이 느끼기엔 겨울처럼 춥다 느끼죠
그리고 추위는 주관적이기도 해서 내가 안춥게 느껴진다고 안춥다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고요
저도 추운 봄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