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종일 밥 달라고 따라다니는 강아지요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25-03-03 23:19:23

11살된 말티즈 암컷이에요 

동생이 친정에서 키우던 강아지

3년 전부터 제가 키우고 있어요.

동생말로는 중성화하고 나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데

지금 4.7 키로 정도 

많이 나가면 5.3 정도

말티즈치고 등치가 커요 

작년에 건강검진하면서 살빼야 한다고

하는데 진짜 하루 종일 저만 쫓아다니면서

먹을거 달라고 성질을 부려요

밥그릇을 긁거나 짖거나

헥헥거리면서 쫓아다니는데 

얘를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많이 먹으니까 응가도 하루에 3-4번은 기본이에요

저 살빼는 것보다 얘가 더 고민이네요..

의사샘은 살 찌면서 다른 병도 같이 시작이라고

꼭 빼라는데..

우리 강아지 어쩌나요.. 

 

IP : 203.249.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5.3.3 11:23 PM (14.36.xxx.5)

    말티즈 남아 두마리 키워요.
    한녀석은 날씬하고,
    한녀석이 5키로 나가는데
    의사쌤이 살빼라네요.
    다엿트 사료 먹여도 살이 안빠져요.
    되도록 간식은 줄이고,
    산책 자주 시키고
    저녁은 닭가슴 살 삶고,
    양배추, 브로콜리 같이 먹여요.

  • 2. ㅇㅇ
    '25.3.3 11:25 PM (168.126.xxx.150)

    잘됐네요. 그렇게 계속 운동시키시면 좋을것같네요.
    사료도 다이어트용으로 바꾸시고 맘 약해지지 마시고 정량 지키시길요
    산책 많이 시키시면 금상첨화!

  • 3. ..
    '25.3.3 11:27 PM (203.249.xxx.199)

    앗 저도 양배추랑 브로콜리 삶아 줬어요 ㅎㅎ
    오이 파프리카도 잘 먹고
    그리고 또 밥 달라고 난리 ㅠㅠ
    이녀석 슬슬 늙어가는 모습 보여
    슬프기도 하고
    요즘 금쪽이처럼 굴어서 힘들기도 하네요..

  • 4. 사람도
    '25.3.3 11:39 PM (70.106.xxx.95)

    사람도 늙으면 간식 자꾸 먹고 식탐 늘잖아요
    개들도 그래요
    건강한 간식 주세요.

  • 5. ㅎㅈ
    '25.3.4 1:01 AM (182.212.xxx.75)

    화식 주지 말고 건사료만 주세요.
    그리고 산책…
    아무것도 안주는데 살이 안빠져요는 개뻥국룰이던데요?!
    닭삶아주잖아여.ㅎㅎㅎ
    사람도 믾이 안먹는데 살이 안빠진다는 사람과 있어봤는데요.
    살찌는덴 이유가 있더라고요. 질병은 제외구요.

  • 6. 효과좋음
    '25.3.4 11:15 AM (112.148.xxx.16)

    로얄캐닌에서 나오는 다이어트 사료 강추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파는걸로 사세요. 인터넷이나 애견샵에서 나오는 거랑은 달라요. 이거 먹이면 변을 자주보는데 살은 정말 빠집니다. 배도 부르구요. 좀 비싸지만 이걸로 쭉 먹여보세요. 주의할건 이거 먹이다 일반 사료 먹이는 순간부터 살쪄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63 친정엄마와 합가할까 하는데요... 99 ... 2025/03/04 12,146
1690162 갱년기라 그럴까요? 10 어쩌죠 2025/03/04 2,114
1690161 추천) 나의 최고빵집은 어디인가? 65 ... ... 2025/03/04 4,943
1690160 어디가 진짜 아방궁인지.? 9 .. 2025/03/04 1,688
1690159 저도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16 성심당 2025/03/04 3,592
1690158 이마트에서 안심 스테이크만 잔뜩 샀어요 1 ..... 2025/03/04 2,048
1690157 대화는 내감정상태가 8할 같네요 2 감정 2025/03/03 1,195
1690156 미 전역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 ‘프리덤 실드 25’ 중단 촉구 .. 2 light7.. 2025/03/03 891
1690155 잠을 못자는데 3 .... 2025/03/03 1,422
1690154 TK·70대 이상 제외 '정권교체론' 우세 9 -- 2025/03/03 1,149
1690153 무릎옆에 멍이 생겼어요 4 갑자기 2025/03/03 956
1690152 외출준비하고 나갈 때 핸드폰 사라지는 분들 10 ........ 2025/03/03 1,968
1690151 전기밥솥이 김이 거의 안나오네요 5 ... 2025/03/03 1,269
1690150 실내에서 신을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평발 2025/03/03 282
1690149 이번 내란을 통해 나쁜 놈들이 선명해졌다는 김용태 신부님 2 111 2025/03/03 1,418
1690148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두세달에 한번씩 바뀜 5 뮐까 2025/03/03 2,218
1690147 우리애 학교 어디됐어 할때 와 밥사!! 하는거 인사치레예요;; 41 ㅇㅇ 2025/03/03 6,041
1690146 하루 종일 밥 달라고 따라다니는 강아지요 6 .. 2025/03/03 1,765
1690145 돌잡이 할때 엄마가 방향 유도하나요? 13 ... 2025/03/03 1,541
1690144 크림치즈 구매 맛이 그냥 8 ... 2025/03/03 1,471
1690143 스사모에서 파는 손잡이 없는 후라이팬 어떨까요? 2 스사모 2025/03/03 894
1690142 파마 안나오면 환불받으시나요 4 하루 2025/03/03 1,832
1690141 쿠팡로켓 지금 주문하면 8 쿠팡 2025/03/03 1,169
1690140 개인폰으로 찍은 사진 공용컴에 올리기 3 궁금 2025/03/03 540
1690139 지금 영월에 계신 분 2 알려주세요♡.. 2025/03/03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