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된 말티즈 암컷이에요
동생이 친정에서 키우던 강아지
3년 전부터 제가 키우고 있어요.
동생말로는 중성화하고 나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데
지금 4.7 키로 정도
많이 나가면 5.3 정도
말티즈치고 등치가 커요
작년에 건강검진하면서 살빼야 한다고
하는데 진짜 하루 종일 저만 쫓아다니면서
먹을거 달라고 성질을 부려요
밥그릇을 긁거나 짖거나
헥헥거리면서 쫓아다니는데
얘를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많이 먹으니까 응가도 하루에 3-4번은 기본이에요
저 살빼는 것보다 얘가 더 고민이네요..
의사샘은 살 찌면서 다른 병도 같이 시작이라고
꼭 빼라는데..
우리 강아지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