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세집 계약 앞두고 있어요. 아파트인데 집 보러 갔을 때 가스렌지 자리에 인덕션이 놓여져 있어서(매립X) 그런가보다 했더니 이 집은 가스렌지가 없다고 세입다가 사서 들어와야 한다는거에요. 놓여져있던 인덕션도 전 세입자 소유물이었던 것. 이번에 전세 계약 2회차인 신혼부부라 모르는 게 많은데 원래 이런 경우가 보통인가요? 이번 주 계약 때 집주인과 어떻게 말을 해봐야 하는 걸까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려는 집에 가스렌지가 없다는데요.
1. 가스랜지
'25.3.3 7:40 PM (58.29.xxx.96)사서 연결하시든가
인덕션사셔야지요2. jㅅㄷㄱ
'25.3.3 7:40 PM (58.122.xxx.55)그냥 다른 가전처럼 내가 사서 쓰다거 나올때 가지고 나오면 됩니다
3. ..
'25.3.3 7:41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가스렌지 사서 썼는데요
4. ㅇㅇ
'25.3.3 7:42 PM (118.235.xxx.76)아 세입자가 부담하는 게 당연한거군요. 이러다 나중에 집 샀을 때 무용지물이라도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ㅜㅜ
5. jsgsg
'25.3.3 7:44 PM (58.122.xxx.55)그때는 그냥 당근에 팔거나 다음 이사오는 사람들한테라도 팔거나 그러면 됩니다
전세나 투룸 이상정도는 옵션같은게 없는게 대부분입니다6. ..
'25.3.3 7:45 PM (110.70.xxx.164)빌트인 아닌 집들은 당연한거죠.
그냥 다른 가전과 같아요.7. ㅇㅇ
'25.3.3 7:47 PM (118.235.xxx.230)아 감사합니다!
8. kk 11
'25.3.3 7:50 PM (114.204.xxx.203)옛날에도 다 갖고 이사다녔죠
9. ㅇㅇ
'25.3.3 7:50 PM (118.235.xxx.230)혹시 추가로 인덕션 어디꺼가 괜찮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역시 가전은 LG일까요? 3구짜리가 적당할거 같은데 엘지는 엄청 비싸네요.
10. 현재는
'25.3.3 7:51 PM (121.165.xxx.112)어떤걸 사용하시는데요?
일반 아파트는 lng로 구입하셔야 하고
이사하실때 이존설치 요청도 하셔야 하는건 알고 계시죠?11. ㅇㅇ
'25.3.3 7:51 PM (118.235.xxx.230)현재는 기존 설치돼있던 가스렌지를 사용해왔어요.
12. ㅇ
'25.3.3 7:53 PM (211.104.xxx.83)요리 많이 안하시면 덩치큰거말고 얇고 낮은거 사세요
삼성 2구짜리 당근에 많더만요13. 당근에
'25.3.3 8:02 PM (211.235.xxx.71)엘지3구 인덕션 꽤 나오던대요.
보통은 가스나 인덕션중 하나 설치되있는 경우 많으니
다음집에서는 불필요할지 몰라요.
당근에서 찾아보세요.14. 되팔면 되죠
'25.3.3 8:29 PM (218.145.xxx.232)전세 나올때 다음 세입자한테 파세요
15. 당근이나 파세코
'25.3.3 10:09 PM (180.70.xxx.227)당근에서 구매해서 동네 엘피지 가스통 배달 하는
업체에 전화하면 연결해 줍니다(가스공사업체임)
도시가스 연락하면 출장비 기술료 부품 다 비쌉니다.
새거 사려면 엘지나 삼성등 대기업 말고 파세코 같은
전문 중기업 제품 사세요...직접 제조하고 AS 아주 좋
습니다...04년 입주한 서울 아이파크 인데.빌트인 엘지
가스.전기 오븐에 가스렌지인데 ..걷에것 10년만에 모두
삭아서 부품 구매하려 하니 단종...오븐 손잡이도,가스
렌지.오븐 플라스틱 손잡이 10년만에 다 삭아서 구하는데
단종이라서 가스렌지 상판 열고 부스러진 손잡이 부스러기
드래곤 볼 하듯이 핀셋으로 줍다가 220볼토 쇼트나서 급
사망 할뻔.복도 계량기 메인 브레이커 나가서 휴일 당직
부르니 지 일이 아니라고 궁시렁...담배나 사서 피우시라고
만원 헌납 했네요...
엘지 자체 제작이라 내구성,신뢰성은 좋은데 외부 플라스틱
부품들은 미리 사세 쟁겨 두세요,엘지 빌트인 인데 21년차
아주 좋습니다...
지난주 연휴 늦둥이 아들 휴가 나와서 노량진 풍천 장어
2키로 떠서 ㅈ너기 오븐에 초벌구이 해서 긴 전기 후라이팬
에 구어서 4인가족 아주 잘먹었습니다...겨울 장어라 살이 안
쪄서 기름이 아주 덜했는데 오히려 덜 느끼하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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