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집에서 발견된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부탄가스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화재 당시 하은양의 아빠는 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받고 있었고, 엄마는 돈을 벌기 위해 인근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다. 방학이라 집에 있던 하은양은 혼자 사고를 당했다.
하은양 가족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차례 행복이음 위기가구 사각지대 통보 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하지만 하은양 가족에게 제공된 복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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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사정으로 가스비를 미납해 가스가 끊겨 하은이가 라면 끓이느라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했다네요
너무 속상합니다.
가스공사 부채가 너무 심각하다면서 윤정부 시작하자마자 가스비를 무지막지하게 올려대더니, 가격인상해서 그돈으로 가스공사 부채갚았는줄 알았더니 빚은 안갚고 배당금 잔치를 했더라고요?!?!!
배당잔치할 돈 있으면 하은이네 같은 위기가구에 가스비나 좀 지원하지, 너무 화가 나요.
맨날 저출산 걱정하면 뭐합니까?
이미 세상에 나온 아가들도 지켜주지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