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감독에게 일어나서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어찌나 통쾌하던지요
윤거니 부부가 나락으로 떨어질때
봉준호 감독은 예전에 찍었다는데
어찌 아시고 요로코롬 가슴 찡하게 시대정신을 안고 찍으신건지 그 지성과 안목에
마구 달려나가 안아주고 싶었어요
봉준호감독에게 일어나서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어찌나 통쾌하던지요
윤거니 부부가 나락으로 떨어질때
봉준호 감독은 예전에 찍었다는데
어찌 아시고 요로코롬 가슴 찡하게 시대정신을 안고 찍으신건지 그 지성과 안목에
마구 달려나가 안아주고 싶었어요
히잉 궁금해라 ㅠ
우리 4식구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출발20분전
저도 후기 남길게요 ㅎㅎ
그 부부들 보면 전세계 사람들이 자기네 얘기같다고 한대요 븅신독재DNA가 전세계적으로 따로 있나봐요
딴거 떠나서 참 재밌었어요
중고생 자녀들과 보는 건 비추합니당
저도 어제 저녁에 집앞 cgv가서 세식구 보고왔어요(고2자녀와함께)
비오는 저녁인데도 극장 꽉 찼더라구요
극장에 그렇게 사람 많은거 오랜만이었어요
부부세트로 보면 윤거니지만 남자쪽 연기만 보면 도람뿌에 더 가깝죠.
도람뿌 흉내의 1인자인 알렉볼드윈이 긴장해야겠더라고요 ㅋ
전광훈 한동훈 윤건희 싹다 나옴 비비밥처럼
어제 저도 봤어요.
미키18이 버튼 누룰 때 울고
영화 끝나고 박수 쳤어요.
여운이 가기전에 넷플에서 플란다스의 개 다시 보려구요 ㅎㅎ
어머어머어머 저도 손뼉치고 싶었는데~ 님들 찌찌뽕!
부부세트론 딱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배후세력국정농단실세 김명신인데 ㅎㅎㅎㅎ 헤어는 트럼프, 행동은 전광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세트로 한동훈딸랑이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1년에 쓴 시나리오인데 봉감독이 신내림를 받았나 예지력이 생겼나 싶더라고요
저는 오늘 조조로 봤는데도 꽉찼어요
방금 보고 집에왔어요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끝나고 봉준호 이름 나올때 자랑스러웠고ㅎㅎ
연기들도 다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