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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하는건 전세계적인 추세인것 같아요
일본하고 진짜 10년차이로 사람들 성향까지 같아지는듯요
일본 초식남녀 얘기로 시끄러웠던데 10년전부터인듯요
결혼도 못하는데 연애는 귀찮음
나하나 살기도 벅참
타인의 감정까지 알고싶고 이해해주고 싶어하지 않음
어떻게 살지 보이잖아
내가
그지같이 사는데 자식낳고 싶겠냐구
연애 그딴거 해본들....
굳이 뭐...
연애 딱 한 번 해보고 결혼한 친척 어르신이
연애에 엄청 큰 가치를 두더라구요
저 어릴때부터 저보고 연애는 많이 해봐야 한다며 강조하고..
근데 어른 돼서 연애 많이 해보니까 그거 별 거 없던데
감정놀음의 반복이잖아요
호르몬에 놀아나는 비슷한 감정패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연애 말고도 즐길 게 많기도 하구요
연애 딱 한 번 해보고 결혼한 친척 어르신이
연애에 엄청 큰 가치를 두더라구요
저 어릴때부터 저보고 연애는 많이 해봐야 한다며 강조하고..
근데 어른 돼서 연애 많이 해보니까 그거 별 거 없던데
상대만 다르지 감정놀음의 반복이잖아요
호르몬에 놀아나는 비슷한 감정패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연애 말고도 즐길 게 많기도 하구요
일본 말고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이젠 발렌타인이니 화이트데이니 그런 시장도
확실히 예전보다 시들한거같아요
농경국가는 자식 많이 낳아
일손을 보탰으니 피임× 많이 낳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잖아요
아들 낳았다고 유세떠는 시대도 아니고요
젊은이들이 똑똑해진 것.
우리딸은 하고 싶어하는데...
인기가 없나봐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가 아닐까요?
요즘 2030보다 405060들이 연애도 더 많이 한다고해요.
연애도 해본 사람이 그 맛을 아나봐요.
결혼도 돌싱들이 더 적극적이라고 하고.
미혼들은 미리 겁내고 포기하구요.
직장인 되고 비로소 이성을 만나던데
그 전엔 부모에게 용돈 타 쓸땐
여친 만날생각도 안했다고 ...
2030청년들 일자리만 확실해도
결혼 출산율은 바로 올라갈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