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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쓰던 플라스틱 반찬통.쓰던 쓰레기통 같은걸 자꾸 줘요

친척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5-03-03 13:02:12

가까운 친척이 쓰던 그릇. 쓰던 반찬통.쓰던 쓰레기통.인형 그런걸 자꾸 주는데 엄마가 그걸 그냥 받아오십니다

아니 쓰레기통을 왜주냐고요 더럽.... 버리는데 짜증이 나서 정말.

제가 너무 짜증나서 절대 받아오지말고 주지말라고 이야기하라고 했어요..

인형 그릇 그런거 버리기도 귀찮은데 왜 그러는거죠 새것도 아니고 헌것을 왜 도대체 줍니까

엄마한테 지금 성질 무지 냈네요 .절대 받아오지말라고..근데 또 받아오면 어떻하죠..미춰버리겟네요

참고로 우리집 잘살구요. 그 친척한테는 엄마가 과일 꿀 같은 완제품들 종종 드렸어요. 헌것은 절대로 드린적없구 완전 새제품만 드렸어요 그집이 빈곤하여.서요,

 

 

IP : 211.196.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1:04 PM (211.208.xxx.199)

    엄마 보는 앞에서 버려요.
    요즘은 버리는데도 돈 들죠.
    엄마에게 그 돈 받아요.
    엄마가 쓸데없이 받아오니 이렇게 쌩돈 나간다 보여드려야해요.

  • 2. ??
    '25.3.3 1:05 PM (172.225.xxx.228)

    친척이 누군가요? 고모? 이모??
    작접 전화하세요

  • 3. 원글
    '25.3.3 1:06 PM (211.196.xxx.167)

    물론 엄마앞에서 다 버렸죠.. 근데 이상한거 또 줄꺼바 겁나네요.

  • 4. ..
    '25.3.3 1:10 PM (223.62.xxx.105)

    사이코네요. 자긴 그게 좋은거라고 주는 걸까요?
    나중에 얼굴 볼 일 있으면 얘기하세요. 미니멀리스트라 뭐 받는거 처치곤란이라구요.

  • 5. 엄한
    '25.3.3 1:12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 할 만큼 하신 것 같아요.
    원인이 되는 주는 분에게 요청하세요.
    그분 형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려하셔서 정중하게요.

  • 6. k...
    '25.3.3 1:13 PM (125.142.xxx.239) - 삭제된댓글

    그분도 달라니까 주는거겠죠
    우린 엄마가 결혼때 혼수를 저 주대요
    다 거절하고 몇개 가져온거 버렸어요
    아들은 돈 뭉텅이마 주면서 난 쓰레기나 주다니 원

  • 7. ᆢᆢ
    '25.3.3 2:54 PM (223.39.xxx.218)

    원글님이 잘모르는 ~~
    엄마와 그분ᆢ사이의 교류가 있나봐요

    앞으로 어머니가 알아서 하라고 받지마세요

    엄마가 원글님한테 그냥 주는 것인듯
    이제 절대로 안받고 모른척ᆢ

    그분이 딸한테 주라고한것은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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