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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숙 송은이 인생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 조회수 : 12,961
작성일 : 2025-03-03 10:55:31

인생이 넘치게 풍요롭고 재미있어서 진정으로 남자자체가 필요 없어 보이는 삶 

일로 잘나가고 돈 잘벌고 취미생활부자에 건강하고 뭣보다도 같은 미혼친구들도 많아서 자기들끼리 여행도 잘 다니고 재밌게 놀고 

누구에게 희생하거나 무거운 의무라고는 하나도 없이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살고

남자 없어도 아쉬울 거 하나 없고 그냥 인생이 재밌어 보여요

 

IP : 221.144.xxx.2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10:56 AM (110.9.xxx.182)

    남편도 없고 애도 없고...
    부러워요

  • 2. 돈많은
    '25.3.3 10:57 AM (118.235.xxx.80)

    미혼남녀다 그렇죠

  • 3.
    '25.3.3 10:57 AM (61.105.xxx.88)

    그러게요
    그냥 본인 생각만 하면 되니
    저정도 능력있음
    혼자 실컷 쓰고 즐기고 넘 좋죠

  • 4.
    '25.3.3 10:57 AM (221.149.xxx.23)

    아니요. 남자 있음 더 재밌어요 . 취미 부자에 잘 벌고 노후 다 해놓고 남편이랑 놀러 다녀 보세요. 저들이 부럽지 않아요 ㅎ

  • 5. ......
    '25.3.3 10:58 AM (211.202.xxx.120)

    에너지 있고 열심히 살 사람이라 결혼했어도 잘 살았을거에요

  • 6. ..
    '25.3.3 10:58 AM (221.144.xxx.21)

    돈 많은 미혼 남녀도 주변에 저렇게 마음 맞는 미혼친구들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송은이 김숙은 주변에 마음 맞는 미혼 친구들까지 많아서 더 좋아 보이네요

  • 7. ㅁㅁ
    '25.3.3 11:00 AM (49.164.xxx.30)

    저 애둘키우고 걱정없이 사는데도
    너무 부러워요ㅋㅋ

  • 8. 4대가
    '25.3.3 11:02 AM (116.39.xxx.97)

    복이 지어야 가능한 삶

  • 9. Pp
    '25.3.3 11:07 AM (112.169.xxx.231)

    맘이 맞는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과 경제력이죠

  • 10. ...
    '25.3.3 11:08 AM (182.231.xxx.6)

    보통 사람들이 저렇게 돈많고 친구많기 쉬운가요?
    결혼해서 좋은 남편 만나기보다 더 어려움.
    나이들면 기운없어서 일도 못하고
    누가 날 챙겨주길 바라지 챙겨주긴 힘들어서 사이 많이 틀어짐.
    무엇보다 돈이 없어 니가 냈니 내가 냈니 신경전하다 틀어짐.

  • 11. 그래요
    '25.3.3 11:09 AM (106.102.xxx.165)

    의무나 희생없이 사는거 좋아보이네요
    자식만 없어도 근심의 90프로는 사라지죠

  • 12. 어떻게
    '25.3.3 11:10 AM (211.206.xxx.180)

    살아도 열심히 잘 살았을 스타일.

  • 13.
    '25.3.3 11:14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송은이 김숙 이영자 엄정화
    이성 결혼같은것만 아쉽지 않으면 진짜 행복한삶 같아요
    본인에게만 집중하고 같이놀수있는 같은경제수준 친구도있고
    일도있고 너무 복받은 인생같아요

  • 14. ..
    '25.3.3 11:15 AM (211.208.xxx.199)

    저 두 분은 남편 있었으면 더 재밌게 살았을거에요.
    싱글이라 재밌게 사는게 아니고
    원래 누구와도 재밌게 살 사람들이에요.

  • 15. ..
    '25.3.3 11:17 AM (221.144.xxx.21)

    결혼하면 단순히 남편만 생기는게 아니라 시댁도 생기고 여러 가지 의무들이 같이 생기잖아요 희생할 일도 많아지고
    과연 저 두 명이 결혼했으면 지금보다 더 재밌게 살았을까요?

  • 16. 저도
    '25.3.3 11:17 AM (110.70.xxx.228)

    저도 부러워요.
    저 재밌는 사람인데 자식 성적표 보면 의욕이

  • 17.
    '25.3.3 11:1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김숙이요

  • 18. 긷ㄴㅁㅂㅈㅎ
    '25.3.3 11:21 AM (221.147.xxx.20)

    저런 삶도 좋지만 전 자식과 남펀과 인생의 숙제를 끙끙거리고 풀어나가는 것도 좋더라구요
    돈도 별로 없고 아이도 공부와는 거리가 멀지만
    셋이 같이있으면 내 사람들이라 웃음이 나고 든든하거든요
    남편과도 싸워가며 맞춰가고 이해못할 수수께끼 같던 아이도 나와는 별개의 삶을 사는 인격체로 보이고
    전 이것에서 많이 배웠어요
    사람마다 지향점이 다르니 저마다 만족하는 지점도 다르겠지요

  • 19. 맞아요
    '25.3.3 11:44 AM (121.136.xxx.30)

    돈도 잘벌고 하고싶은것도 마음껏하고요 골드미스라고 했었죠 몇년전에도요 눈에 맞는 남자가 없을수 있죠 이상한 이성만나 사기결혼으로 맘고생 하는 연예인들 많던데 현명한거라고봐요

  • 20.
    '25.3.3 11:53 AM (220.94.xxx.134)

    능력되면 혼자사는것도 좋을듯

  • 21. 돈이 없어도
    '25.3.3 12:02 PM (121.130.xxx.247)

    동성 친구끼리 재미있게 살수 있죠
    왜 꼭 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식없고 남편 없으면 같이 밥해먹고 놀러 다니고 그래봐야 돈이 얼마나 들겠어요
    사실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이 대부분인데

    앞으로는 이렇게 사는게 대세일거 같아요
    결혼이 선택인 세상이어서 참 다행이예요

  • 22. oooo
    '25.3.3 12:03 PM (61.82.xxx.146)

    김숙은 아직 안그런데
    송은이는 작년부터 헛헛함이 보인달까?
    제눈에는 그래요
    그조차 성숙함이겠죠

  • 23.
    '25.3.3 12:14 PM (115.88.xxx.186)

    결혼 했다면 자식에 대한 부담감과 남편 병수발도 할 수 있어요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사는 거 부러워요
    오로지 내 삶에 집중하는 거

  • 24. ....
    '25.3.3 12:17 PM (58.123.xxx.161)

    글쎄요.

  • 25. ......
    '25.3.3 12:29 PM (211.202.xxx.120)

    두사람은 결혼했으면 지금 축적한 부와 열정이 자식과 남편 가족 시가쪽으로 등골 빨렸을거에요

  • 26. 그런데
    '25.3.3 12:31 PM (121.136.xxx.30)

    결혼을 해야 독립한거라고 봐주는 경향이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자기친가 형제부모 먹여살리는 독신들도 있어서 속사정은 모르죠 뭐

  • 27. ㅎㅎ
    '25.3.3 12:39 PM (58.237.xxx.5)

    저도 사촌이 연예계쪽인데 ㅎㅎㅎ
    한번씩 보면 부러워요 ㅋㅋㅋㅋ
    자기일 열심히 해서 인정받고 돈도 많이 벌고
    그 부모님도 예전엔 결혼하라고 선 보이고 하시더니
    어느정도 나이차니 포기+인정하시고 ㅎㅎ
    그리고 시대도 많이 바뀐거같아여

  • 28. 책임감
    '25.3.3 1:02 PM (118.235.xxx.114)

    없늘까요? 저런분들 자식 책임질일은 없어도 대부분 부모 형제 책임지고 살아요 조카까지

  • 29. 결혼은
    '25.3.3 1:05 PM (210.222.xxx.250)

    안해도 허수경처럼 아이하나 낳는것도 좋지않을까요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나커요.
    공부못하고 말안들어도 애기때 사진 보면서 미소짓고있어요

  • 30. 전혀요
    '25.3.3 1:07 PM (211.169.xxx.199)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돈 함께 쓰면서
    희노애락을 같이 할 내가 이룬 가족이 있어야행복해요.
    남에게선 절대로 느낄수없는 행복감이요.

  • 31. ,,
    '25.3.3 2:43 PM (125.181.xxx.149)

    비혼중에 최고의 삶이죠. 기혼중에 최고의 삶이 있듯이..
    대부분은 시궁창이나 그저그렇죠. 기혼이나 미혼이나.

  • 32. 참 나...
    '25.3.3 10:54 PM (211.114.xxx.199)

    여기 비혼 독신 50대 나와보세요.

    마음 한켠은 언제나 외롭답니다.

  • 33. 기혼 50대
    '25.3.4 2:58 AM (172.119.xxx.234)

    마음 한켠은 언제나 괴롭답니다.

  • 34. ..
    '25.3.4 3:06 AM (125.185.xxx.26)

    최강희 김소연 주변에 비혼이 많잖아요
    보통은 주변에 다가고 비혼 친구 넷까지는 없어요

  • 35. ..
    '25.3.4 3:10 AM (39.7.xxx.232)

    괴로워도 행복한 일도 있을거고 자유로워도 외로울수 있지요

  • 36. ...
    '25.3.4 3:16 AM (23.106.xxx.37)

    이 둘은 그러고보니 가정도 화목(우울한 소녀가장 아니란 말..)한 거 같더라구요..
    송은이가 잘 버니까 당연히 가족들한테 많이 베풀었겠지만
    송은이만 쳐다보며 노는 그런 타입은 아닌듯..
    김숙도 집안이 의사 집안이고...

    본가 막장 가정 아니야, 일로도 성공해 돈 걱정 없어,
    우정 돈독해(서로가 아니어도 친구들 많아),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삶의 위기와 고독함이 있다지만
    주어진 배경 자체가 저러니 참 살맛날듯.....

  • 37. ...
    '25.3.4 8:52 AM (118.235.xxx.92)

    두사람 다 마음껏 자유롭게 즐겁게 사는것 같아요
    근데 다 일장일단이 있죠
    전 남편이 크게 나한테 잘해주거나 자상한것도 아닌데 없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들어요 남편과 아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저마다 즐겁고 힘든점이 다 있을거에요

  • 38. ....
    '25.3.4 9:09 AM (73.165.xxx.4)

    비혼중에 최고의 삶이죠. 기혼중에 최고의 삶이 있듯이..
    대부분은 시궁창이나 그저그렇죠. 기혼이나 미혼이나. 2222

    비혼이라고 다 저런가요. 비혼 중 최고조건 갖춘 비혼들이죠. 돈, 건강, 친구 다 가졌음
    기혼도 최고의 기혼 있자나요. 돈, 건강, 다정하고 능력있는 남편과 똑똑한 아이들.

    근데 비혼이나 기혼이나...
    최고는 극히 소수이고, 그져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최고의 삶은 비혼, 기혼 상관없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삶이죠

  • 39. ㅇㅇ
    '25.3.4 9:22 AM (211.62.xxx.206)

    별로 부럽단 생각은 안 들어요.
    돈 좀 덜 있어도 예쁜 가정 꾸리고 사는 삶이 더 나아보임 개취로

  • 40. ㅇㅇ
    '25.3.4 9:36 AM (180.66.xxx.18)

    그럼요
    저 둘은 결혼 하고 싶은데 못한 것도 아니고
    저런 형태의 삶이 딱이잖아요
    거기다 주위에 영향력 있으면서 마음도 맞는 비혼 친구까지 많고
    웬만한 가족 있는 사람들보다 서로 잘 지지해주고 살듯

  • 41. 부러워요
    '25.3.4 10:15 AM (112.157.xxx.212)

    저런삶들 좋죠
    따로또 같이가 자연스럽게 익숙한 결합들요
    부부로 잘 살아도
    따로또 같이가 될때 안될때 있죠
    그래서 갈등도 생기구요
    아이 키워 놓으면 별거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관계도 좋을것 같아요

  • 42. ...
    '25.3.4 10:39 AM (221.143.xxx.208)

    저는 50초반 싱글맘인데 경제적으로 탄탄하고 자녀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운 부분은 많이 부럽네요~

    경력단절이 길어서 페이는 많지 않지만 안정적인 직장 다니고, 절친들 비롯 인간관계 좋은 편이고, 문화생활 좋아하고 잘 즐겨요. 취미부자고. 혼자서도 잘 노는 편. 아이들 미래에 대한 압박감만 아니면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데

    원글님 생각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게.
    꼭 남자 없는 삶을 추구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 싶어요.
    남자한테 올인하는 게 어리석은 거지
    대화 통하고 마음 맞는 사람만 만날 수 있다면 그 관계도 상당한 활력소거든요.
    전 3년째 연애 중인데 남친과 함께 하는 시간이 내 힘든 삶의 안식처란 생각도 들고
    동성친구가 채울 수 없는 만족감도 너무 커서 참 좋아요.
    전남편하고 계속 살았더라면 인생 자체가 고행이고 순례길이었을 것 같은데 ㅎ
    결국은 어떤 사람을 만나냐가 중요하겠지요.

  • 43.
    '25.3.4 10:50 AM (58.235.xxx.48)

    다 좋을순 없는게 인생 아닐까요.
    배우자나 시가식구들 자식때문에 힘든 분들은 부럽기만 하겠지만
    친구같은 배우자에 무난한 자식들 낳고 오손도손
    사는 삶도 괜찮죠.

  • 44. ..
    '25.3.4 11:05 AM (61.254.xxx.115)

    완전 혼자가 아닌게 비혼친구도 많고 형제자매도 많잖아요 김숙은~그러니 혼자여도 매우 괜찮아보임.진짜 주변에 부모형제자매 아무도 없고 비혼들도 없음 너무 고독할거같음.죽어도 아무도 모를거아님

  • 45. 며칠 전
    '25.3.4 10:44 PM (112.167.xxx.79)

    에도 같은 글 올라 왔던 거 같던데 가끔 봣던 글이 또 올라 오던데 내 눈이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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