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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버려두니 선 넘네요.

고딩 조회수 : 5,938
작성일 : 2025-03-03 02:47:55

내일이 개학인데 이제 정상 생활 패턴 찾아야죠.

여태 유튜브 보고 안 자고 노는 걸 제가 시간보고 깜놀해서 그만 자라 했더니 방학 마지막을 즐긴 거래요.

이만큼 즐겼으면 됐고 이젠 학교 갈 준비를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공부해라 폰 하지마라 이 소리가 아니라 이젠 좀 적당한 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걸 맘 먹어야 할 때라는 건데.

저는 공부도 지가 하면 하는거고 안 하면 마는거고.

진짜로요. 건강하고 학교 잘 다니면 됐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개학 앞두고 정신상태가 참. 그렇네요.

IP : 223.38.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25.3.3 2:56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너무 내버려 두시나 봐요.

  • 2. ㅡㅡ
    '25.3.3 3:13 AM (114.203.xxx.133)

    마지막 하루인데 그냥 봐 주세요

  • 3. ....
    '25.3.3 5:09 AM (24.66.xxx.35)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상생활도 아무 생각없이 산다는 거죠.

  • 4. ..
    '25.3.3 6:22 AM (211.208.xxx.199)

    이제껏 방학이라고 놀기만하는 꼴
    잘 참으셨으니 하루만 더 참으세요.
    내일부터는 잘 하겠죠.

  • 5. ㅇㅂㅇ
    '25.3.3 6:48 AM (117.111.xxx.56)

    공부를 하든가 말든가까지는 가능한데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만들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놔두다가 선을 만들려고 하면 반발이 더 크겠죠

  • 6. 저도
    '25.3.3 7:24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어제 저희애랑ㅇ기어이 한판했네요

    고등은 잘하는데 중딩이 저를 계속 괴롭히네요
    남편은 허허 모르는 척 저만 핸드폰 노트북 게임
    말리고 씻는거 먹는거 선 만들어주려 애쓰는데

    왜 자기한테만 그러냐고 난리

    선 넘네 했더니 아주 난리법석을 했는데
    저는 정이 아주 싹 식네요
    이러고도 또 엄마라고 며칠지나면 웃으며 밥주고
    얼르고 달래야되나

    공부도 못하고 성실성도 없는데 진짜 시켜야되나
    고민이 되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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