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시고 가는 전라도 첫 여행으로
전주를 가려고 하다 주위에서 전주는 지금 볼게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 옆 동네 군산을 가서 회먹고
구경할만한것이 뭐 있을까 알아보고 있는데
처음 전라도 지역으로 여행이며
어른들 모시고 가는 당일치기 여행이라
너무 힘들지 않게 가려고 하는데
혹시 두군데 다 다녀오신 분들 계시면
어디가 괜찮을지 알려주시면 미리 감사합니다
충남에서 출발하니 모두 1시간에서 2시간 내외 걸리네요
아버지 모시고 가는 전라도 첫 여행으로
전주를 가려고 하다 주위에서 전주는 지금 볼게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 옆 동네 군산을 가서 회먹고
구경할만한것이 뭐 있을까 알아보고 있는데
처음 전라도 지역으로 여행이며
어른들 모시고 가는 당일치기 여행이라
너무 힘들지 않게 가려고 하는데
혹시 두군데 다 다녀오신 분들 계시면
어디가 괜찮을지 알려주시면 미리 감사합니다
충남에서 출발하니 모두 1시간에서 2시간 내외 걸리네요
충남 출발이면 군산ㅡ전주 충분히 둘다 다녀올수 있어요
주요 핫플레이스만 가면 되지요
전주 ㅡ한옥마을
군산ㅡ기찻길과 군산 사진관거리 근처 관광
얼마나 걸으실 수 있는지에 따라 ...
힘들지 않으려면 전주 한옥마을이지요.
비빔밥집도 성당도 한옥마을 안에 다 있어요.
전주 한옥마을
군산은 걍 선유도.
기찻길과 사진관거리는 어르신들 아무 감흥 없을 듯..
아님 군산까지 가지 마시고 전주 익산 추천
이왕이면 좀 따뜻해지는 3월 중순 이후 움직이시길요.
어르신들은 전주 추천 못 합니다 ㅎ
군산 거쳐서 부안쪽 새만금 방조제 둘러 보시고 내소사 가셔도 좋고요
군산 검색해서 근대거리? 옛 일제강점기의 모습들 남아있는
절이라든지 가옥 박물관 보시면 좋을듯 하고요
저는 백종원이 소개한 반지회 파는 거리의 식당들 좋더라고요 맛은 다 비슷하다고 합니다
거기서 아나고탕도 드실만 하고요
부안으로 넘어가면 바지락죽 좋습니다
전주 사는 데요님 말씀처럼 이동하시면 좋겠네요
아버님이면 새만금방조제 한번쯤 보고싶어 하실 듯.
방조제는 조용하니 쭉 뻗어서 드라이브 하는 셈 치고 구경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요.
내소사도 좋고, 금산사도 큼직하고 조용하니 좋았어요.
부모님이 시장 구경 좋아하시면 곰소항 추천합니다.
젓갈 구경하면서 필요한 거 (까나리액젓, 낙지젓, 소금 등) 사고 + 젓갈로 반찬 다양하게 나오는 정식 먹고 하더라구요.
과 선유도요
군산으로 정하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