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탄맘이니 미시어쩌고

ㅉㅈ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5-03-02 15:09:38

몸매 훤히 드러나는 미시룩이라고 

지역명까지 붙이길래 뭐지? 했네요

외국에까지 지역명 붙은 이미지짤들 

돌아다닌다니 황당해서요

남자들이 낄낄대며 소비하는짤들 출처가  아무리봐도 진짜 지역맘들같지 않더라고요  이사와서  돌아다니며

꼼꼼히 봤는데 신도시나 아파트촌들에 그런아줌마들 전혀 안보이고요 

수더분하고 애들 돌보느라 바쁜 

젊은부부들에  유치원에 초중고학교

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들이네요 

아파트근처상가는 학원 스카 의원천지구요  학원 많아서 놀랐어요

공부 열심히 시키는구나 하구요

그런데

오늘 고기 먹으러 상업지구 끄트머리 

들어갔더니 유흥업소 룸 쫙 깔리고 위가 죄다 모텔들이네요  이야기들어보니 성매매여자들이 한때는 밖에 나와 호객도 했대요  이제서야 이해되더라고요 

아무리봐도 동탄미시이미지는홀복이던데  남자들이 이야기하던게 어떤여자들인지알만해요  자기들손가락으로 불법인 성매매여자들이라고는 차마 이실직고못하겠으니

미시니 맘이니 에둘러 호칭붙인거였네요 

 

 

IP : 121.136.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 3:12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도태남들이 알콩달콩 건실하게 사는 신도시 부부 이미지 퇴색시키려고 붙인것 같아요.
    신도시 애들키우기 바쁜데 저런 불편한 옷을 왜입어요.
    동네 차원에서 이미지 항의 해야할것 같아요.

  • 2. ...
    '25.3.2 3:14 PM (218.159.xxx.228)

    애초에 신도시 기혼들 비하하려고 만든 밈이었잖아요. 처음에는 여자 비하하다가 그것만으로는 본인들 불만이 해소가 안되어서 퐁퐁남 퐁탄 어쩌고하면서 결혼한 남자까지 비하했고요.

  • 3. 그게아니라
    '25.3.2 3:17 PM (121.136.xxx.30)

    성매매여자들이라고요 애초에 이미지만 봐도 홀복 그자체예요 뭐 시작은 퐁퐁남어쩌고 였다고는 하는데 유흥업소 지역에 깔린 미시촌 룸싸롱 노래빠 여자들이야기하다가 저여자들이랑 사는 남자는 퐁퐁 이라고 비약하다 그런것같아보인다고요

  • 4. 애초에
    '25.3.2 3:20 PM (121.136.xxx.30)

    신도시아파트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고 다녔지만 쫙붙는옷은 커녕 화장짙은 사람도 없었어요 진짜 맘들과 미시들과는 한참 거리가 멉니다

  • 5.
    '25.3.2 3:28 PM (220.255.xxx.83)

    SNS에 많이 올라오지 않나요? 그런 옷 입고 유모차 끌고 브런치 먹고 … 동탄 불륜여 얘기 올라오고 남편 자살하고 .. 올라오니까 보는거고 회자 되는거죠…

  • 6. 어휴
    '25.3.2 3:34 PM (121.136.xxx.30)

    젊은아짐들이 유모차끌고 친구 만나러 커피숍 가는걸 그렇게 고깝게 볼일인가요 애초에 집에서 친구만나는일이 잘 없는 요즘시대에
    이사와서 호수공원도 자주 가고 근처 커피숍도 가봤지만 유모차끌고 애들데리고 온 가족들 많고 강아지끌고 다니는젊은남녀들 많고
    애들 바글바글이지만 편한차림과 짙은화장홀복은 전혀 다르죠 구분도 못하겠어요

  • 7. ….
    '25.3.2 3:39 PM (220.255.xxx.83)

    그런 옷 입고 찍어 올린다고요… 챙 넓은 모자쓰고 가슴 파인 옷 입고 유모차 끌고요. 그래서 동탄미시가 밈화 됬짆아요

  • 8. 몇명이나
    '25.3.2 3:53 PM (121.136.xxx.30)

    인스타에서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본 외국에서 떠돈다는 이미지들은 배꼽파인거 보일정도로 달라붙은 원피스에 짙은화장 이었네요

  • 9. 인스타에
    '25.3.2 3:57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명품 두르고 하는일없이 여행 자주 다니는 부잣집여식같은 젊은 여자들 반쯤은 텐프로 인거 모르는사람 얼마나 있다고요

  • 10. 저는
    '25.3.2 4:09 PM (182.219.xxx.35)

    실제로 봤어요. 가슴 허리 강조된 쫙 붙는 원피스에
    에르슬리퍼 신고 챙넓은 모자쓰고 유모차 미는 애기엄마요.
    눈길이 절로 가던데요...

  • 11.
    '25.3.2 4:21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챙넓은 모자에 달라붙은 원피스잘입고 유모차미는 인스타하는 그 아줌마가 동탄대표맘인거군요 저도 꼬옥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 12.
    '25.3.2 4:25 PM (121.136.xxx.30)

    그렇군요 챙넓은 모자에 달라붙은 원피스잘입고 유모차미는 인스타하는 그 아줌마가 동탄대표맘인거군요 아는사람도 많고 완전 스타네요? 저도 꼬옥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 13.
    '25.3.2 5:46 PM (219.248.xxx.213)

    저는 살고있는데ᆢ
    한번도 본적없어요
    딱붙는 원피스 입고다니는 ᆢ애엄마요
    오전 10시쯤 레깅스차림은 봤던거같은데ᆢ
    요즘은 레깅스차림도 잘 안보여요
    트레이닝복차림이 더 많아요

  • 14.
    '25.3.2 11:08 PM (121.167.xxx.120)

    요즘은 그런 분위기 아니고 처음 도시 생기고 입주 시작부터 10년쯤 얘기 돌았는데 그게 인터넷에 남아 있어서 가끔 동탄 얘기 나와요
    대기업이 몇군데 있어서 소비는 잘 하는 도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551 넷플 영화 추천 1 버스 2025/03/02 2,717
1691550 아이 기숙사에 빌트인 오븐이 있는데… 13 기숙사 2025/03/02 2,479
1691549 남자향수냄새랑 파우더리한 냄새가 함께 나는 섬유유연제 1 ㅇㅇㅇ 2025/03/02 1,017
1691548 논란의 선관위 사무총장 작년에 국힘예비 후보로 ... 6 .. 2025/03/02 823
1691547 눈오고있나요 4 지금 강원도.. 2025/03/02 2,281
1691546 중학생들 교복에 스타킹 어떤거신나요? 3 궁금 2025/03/02 664
1691545 노인 수십만명 입소대란. 데이케어센터 9 초고령사회 2025/03/02 5,991
1691544 손등에 화상 ㅠ 15 …. 2025/03/02 1,146
1691543 LED 조명에서 자외선 나올까요? 1 책상조명 2025/03/02 648
1691542 냉파하는 집은 5 평소 2025/03/02 2,281
1691541 이 노래를 좋아할 줄 몰랐어요 5 2025/03/02 2,215
1691540 아이알바 하는곳 사장님께~~~ 13 50대 2025/03/02 3,876
1691539 남편은 참… 13 그냥푸념 2025/03/02 3,491
1691538 보수는없고 이제 망상에 빠진 극우만 25퍼 맞죠? 19 ㅎㅎㅎ 2025/03/02 1,590
1691537 백억식탁에서 8 근데 2025/03/02 2,352
1691536 나이 드니까 서울 강남쪽 가면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18 음.. 2025/03/02 6,368
1691535 회비 다 모으세요? 7 회비 2025/03/02 2,104
1691534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15 어떡허요 2025/03/02 2,504
1691533 얇고 힘없는 모발 불륨펌으로 살아날까요? 3 댕댕이 2025/03/02 1,508
1691532 김밥할때 전날 밥해놔도 괜찮나요? 7 주니 2025/03/02 1,580
1691531 진 해크만, 유산만 1000억 10 ..... 2025/03/02 6,947
1691530 자동차 상향등 신고할수 있나요? 7 비매너 2025/03/02 1,285
1691529 미국은 만천하에 이번에 미국수준을 보여주었군요 16 품격 2025/03/02 3,617
1691528 과외선생님 바꿔보고 싶은데 왜 이런게 걱정될까요? 7 .. 2025/03/02 1,304
1691527 물김치 맛있네요 4 엄마 2025/03/02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