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말 많은 분들 보면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5-03-02 14:16:59

사람 좋아하고 싹싹하고 재미있고 인정도 많은데 본인은  말이 많은데 남의 말은 듣지를 않네요.  본인이 10 말하고 상대가 3을 말하는데도 듣지를 않아요. 자기말에 동조해주고 자기가 하는 대로 따라해줘야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고 어른인데 편먹기를 하네요. 시어머니가 이러셔서 피곤합니다. 좋은 얘기는 맞장구 쳐주고 동조하겠는데 본인보다 잘 사는 본인시누이 시고모님을  그렇게 질투해서 깍아내리시는데 들어는 드려도 맞장구를 못해드리겠어요. 보통은 시누이가 못되고 며느리들이 당하는데 여기는 아버님 봐서 시고모님이 참는 집이거든요. 

IP : 115.21.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 2:19 PM (182.220.xxx.5)

    그냥 거리두세요.

  • 2. 특징이죠
    '25.3.2 2:23 PM (123.212.xxx.231)

    말많은 사람은 입 다물고 못살아요
    좋은 말도 계속 들으면 귀따가운데
    남의 흉을 끝도 없이 떠들면 미치죠
    저도 시모가 그래서 말을 아예 섞지 않아요
    들어줄거면 끝까지 참고 들어 주시든가
    참기 싫으면 아예 말을 섞지 마셔야죠
    시모가 변할리는 만무하니까요

  • 3. ...
    '25.3.2 2:25 PM (222.111.xxx.95)

    맞아요ㅎㅎ 그리고 남의 말 듣는 척하다
    다시 자기 말만 하죠.
    사람 좋아하는걸로 보이지만
    그냥 자기 말 쏟아부을 상대가 필요해서더라구요.

  • 4. ㅇㅇ
    '25.3.2 2:28 PM (222.120.xxx.148)

    말 많은 사람들 듣다보면
    늘 주어가 자기에요.
    자기 얘길 하고 싶은거죠

  • 5. ㅇㅇㅇ
    '25.3.2 2:34 PM (1.228.xxx.91)

    말 많은 사람은
    혼자 놀줄을 모르고
    입만 열었다하면 남의 험담.

    너무 힘들어서 손절한 사람이
    좀 있어요.

  • 6. ..
    '25.3.2 2:47 PM (58.121.xxx.89)

    근데 대부분의, 8,90%이상의 사람들이
    말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하죠
    어쩜 그렇게도 말들이 많은지
    그리고 그 대부분이 자기자랑 아니면 남의험담

    모임나가도 마찬가지고
    일대일로 만나도 다들 말 말 말
    굶주린 사람들처럼

  • 7. 맞아요
    '25.3.2 3:11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정말 말많은 사람들 너무 피곤해요
    그런사람들 특징이
    자기말만하고 남의말 가로채기,남이 말하면 딴짓하거나
    바쁘다며 전화 끊어 버리더라구요ㅠ
    징글징글.

  • 8. 그건
    '25.3.2 3:19 PM (124.53.xxx.169)

    말만 많은게 아니라 시기질투 심하고
    뒷담하기 좋아하는 사람인거죠.
    세대도 다른 어린 며느리 (남의자식)
    앞에서 할 말 안할 말 못가리는
    어른답지 못한 노인일뿐...
    미워도 싫어도 며느리에게는 그런말 인하는
    어른들이 훨씬 더 많을걸요.
    님 뒷말도 엄청 하겠네요.

  • 9. 그건
    '25.3.2 3:21 PM (124.53.xxx.169)

    그리고 맞장구를 왜치죠?
    하면 안들을 수 없겠지만
    그럴때는 님은 입 다무는게 좋아요.

  • 10. 그니까요
    '25.3.2 3:25 PM (114.206.xxx.139)

    님 시모는 시고모랑 단둘이 마주 앉아 님 흉볼 사람이에요.
    맞장구 치지도 말고 들어주지도 말아요.
    저도 철없던 시절 어른 대접이라고 시모 별말 다 들어줬는데
    남들 앞에서는 제 흉도 엄청 본다는 거 알고
    내가 세상 참 모르고 살았구나.. 현타가... ㅎㅎ

  • 11. 뭐라하나...
    '25.3.2 4:14 PM (219.255.xxx.39)

    자기말만 하다보니
    남의 말은 듣고싶지않은...
    말 가로채기 선수고,말빨이 있다고 착각...

    고정관념이 강하고 말기운을 뺏기면 오늘 죽는줄 알더라구요.
    그래 떠들다 죽으슈~하고 냅둡니다.

  • 12. 타인에게
    '25.3.2 7:01 PM (58.29.xxx.96)

    관심이 없음
    듣는다는건 그사람이 궁금한 현상
    상대가 어떤지 알아봐야 친해지든가 멀어지든가 결정할수 있는데

    자기말만하면 패를 다보여주고 사람이 떠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99 미국 유학 카드 4 유학 카드 2025/03/02 1,372
1691498 나이들어 피부 가려움증 15 .. 2025/03/02 3,143
1691497 봉준호 감독이 김거니와의 약속을 지켰어요 2 미키17 2025/03/02 4,365
1691496 저녁 뭐 해 드세요? 14 애매 2025/03/02 2,638
1691495 제주도 당일치기가면 어디가시나요? 3 알려주세요... 2025/03/02 1,522
1691494 장롱면허, 렌트카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10 버킷리스트 2025/03/02 1,046
1691493 다이소와 5성급 호텔 부페 4 2025/03/02 3,915
1691492 2030 같나요? 9 2030이.. 2025/03/02 958
1691491 사과잼--만들기 알려주세요 3 사과잼 2025/03/02 667
1691490 살기 힘들다고 늙은 어머니 버리는 자식 많나요? 24 ㅇㅇ 2025/03/02 6,310
1691489 자동차검사시… 3 우중 2025/03/02 673
1691488 요즘 정신이 멍할때가 많아요 2 ㅁㅁ 2025/03/02 1,136
1691487 세차후 왁스로 광택먹이시는분 질문요 질문 2025/03/02 278
1691486 햇님 무늬가 있는 과자상자를 찾아요... 3 냠냠 2025/03/02 1,376
1691485 된장찌개가 맛 없어요. 32 맛없다 2025/03/02 3,404
1691484 저는 요즘 시대가 아주 좋네요.^^ 너튜브 8 저는 2025/03/02 2,604
1691483 ㅎㅎ애가 별스러운데 ,,,할말이없어요 10 ㅁㅁ 2025/03/02 2,334
1691482 계엄 발표 직후에( 수정) 6 2025/03/02 1,747
1691481 보물섬드라마 뒷부분 놓쳐서 여쭤봐요( 스포될수도) 10 비오는오후 2025/03/02 2,407
1691480 B29 너무 맛있어요!! 6 아웃겨 2025/03/02 2,454
1691479 비오는날 좋아하는 분도 있나요 30 2025/03/02 2,280
1691478 머스크 "사회보장은 사상 최대 폰지사기" 15 ........ 2025/03/02 2,053
1691477 제주 호텔 선택 7 봄봄 2025/03/02 1,901
1691476 남자들도 명품 많이 입네요 13 ㅇㅇ 2025/03/02 3,781
1691475 지장경 기도 방법이 있을까요? 10 불자님 2025/03/02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