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음주에 가기로 했는데 시골에서 병원진료차 올라오신 아버님 모시고 남편이 그냥 지금 시골가겠대요 생일은 이번주에 시동생이랑 둘이 하겠다고 강력하게 오지말라고 하는데 정말 안가도 될까요
시어머님은 내색은 안하시는 분이셔요
전 맘이 불편해서 기차표 끊어놨는데 남편은 진심으로 오지말라고해요
사실 매번 안와도 된다고 하는 사람인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시댁과 관계가 나쁘진 않아요
원래 다음주에 가기로 했는데 시골에서 병원진료차 올라오신 아버님 모시고 남편이 그냥 지금 시골가겠대요 생일은 이번주에 시동생이랑 둘이 하겠다고 강력하게 오지말라고 하는데 정말 안가도 될까요
시어머님은 내색은 안하시는 분이셔요
전 맘이 불편해서 기차표 끊어놨는데 남편은 진심으로 오지말라고해요
사실 매번 안와도 된다고 하는 사람인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시댁과 관계가 나쁘진 않아요
내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고 상대방 의견 존중
하는 방법도 있어요
굳이 며느리 시가 방문을 거부하는 이유는 직접
믈어보시면 대답하지 않을까요?
원가족 끼리 오붓하게 지내고 싶은 걸지도요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은 빠져 줘야죠
시어머니가 뭘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섭섭할 것 같은데
시동생 아내인 올케는 시댁과 사이가 안좋아서 항상 안오거든요(이건 시댁 잘못은 아니에요)
그래서 남편이 동생 생각해서 그러는건지...한번 얼핏 그런 말을 하긴 했거든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가지마세요. 부부가 그렇게 따로따로 갈 일인가요.
남편이 오지말라고 하는데
가지마세요.
원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내는 것도 아주 좋거든요.
저 안가고 집에서 뭉개고 있네요 맘은 안편하지만
봄에 한번 가죠 뭐
선물 예쁜 거 보내야겠어요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