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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건강해지고 싶어서 요즘

..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25-03-01 21:41:40

하는게 매일 그린스무디 만들어 먹기입니다

찌개. 햄. 빨간 밑반찬류의 식사를 하다보니 몸 여기저기에 염증이 생기는것을 느꼈어요

식습관을 완전히 뜯어 고칠수는 없으니 매일 그린스무디라도 한잔씩 만들어 먹으려고 케일과 샐러리 사과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요

샐러리 특유의 향이 좀 그렇긴한데 꽤 먹을만하네요

82님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마세요

IP : 210.126.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3.1 9:43 PM (223.38.xxx.136)

    맵고 짠 한식 반찬들이 염증의 주범일까요?

  • 2. 그게
    '25.3.1 9:47 PM (72.73.xxx.3)

    한식이 조리하기에 따라 건강할수도 있고 안 건강할수도 있어요

  • 3. ...
    '25.3.1 9:47 PM (58.143.xxx.196)

    딱 그렇게 느끼고
    반성하면서

    어제먹은게 커피믹스 빈속에 4잔 아이스크림
    하리보젤리 1봉 유자젤리 1봉 복숭아젤리 1봉
    맥스봉 소세지 큰거 2개 견과류 초코렛 저녁에 믹스한잔 추가집에와서 튀김 과 밥해주면서 국 고기도 조금 먹구요
    배가 너무 부르고 누워서 생각해도
    먹은게 너무 몸을 학대하며 살아가는거 같아서

    이제 자연식품만 먹고 가공식품은 되도록 집지말고
    가끔만 일탈을 하자로 마음을 굳히고
    오늘 하루 단식했어요
    눈도 염증반응에 이제 정신좀 차려보려구요

  • 4. 저는 아주 흔한
    '25.3.1 10:04 PM (112.161.xxx.138)

    최소한의 건강관리로
    양배추,당근,사과 채썰어 소스 뿌려 먹고
    가끔 토마토 스프 (마녀 스프라고 하나?) 해먹어요.

  • 5. ....
    '25.3.1 10:41 PM (112.166.xxx.103)

    건강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 먹는다는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전
    시간도 여유도 없고.
    그래서 뭘 먹는다 보다는
    뭘 자제한다에 초첨을 맞춥니다.

    설탕 밀가루 튀김은 안 먹는 음식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일테면 남들과 먹을 땐 먹습니다.
    유난떠는 모양새는 싫으니까요. 나 혼자서는 안 먹음)

    커피와 술은 최소한으로... 매일 또는 정기적이 아니라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 먹는 음식.
    (이것도 남들과 함께 먹을 때만 어쩌다가..)

    8시이후는 금식.
    아침은 안 먹거나 소량 먹기
    식사는 많이 먹되
    간식은 먹지 않는다.

  • 6. 조심
    '25.3.2 2:20 AM (106.68.xxx.179)

    케일에 독성 물질이 있데요, 요즘 릴 많이 나오던데..

    옥살레이트? 라고.. 시금치도 그렇구요, 호두, 키위, 파인애플 도 안좋다네요, 챙겨 먹던 건데 ㅡ.,ㅡ

    샐러리 사과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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