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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게 탄 숭늉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닌 것 같아요.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5-03-01 20:15:41

밑에 검게 탄 숭늉 글 읽고 저는 말도 안 된다 생각하고 

옆에 계신 엄마한테 웃으면서 지나가는 말로 얘기했는데

엄마(77세)가 옛날 시골에서는 병이 나면 병원도 없고 약도 없으니

찬밥을 뭉쳐서 아궁이에 넣어 까맣게 태운 후 찬물에 넣은 후 그 물을 먹었다고 하네요.

완전 탄 숭늉을 먹는 것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민간요법이 있었네요.

 

 

 

IP : 211.235.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 8:25 PM (211.218.xxx.216)

    저 냄비밥으로 태워서 누룽지 먹는데 살짝 걱정됐는데
    괜찮은 거 확실한 거면 좋겠네요

  • 2. 잘될꺼야!
    '25.3.1 8:32 PM (58.230.xxx.243)

    그럼. 커피도 그런거 아닌가요
    로스팅하는게 태운건데

  • 3. ..
    '25.3.1 8:45 PM (39.118.xxx.199)

    노랗게 태워 누룽지 만들어 물 부어서 숭늉 만들어 마시는 거
    여러모로 효능이 있다네요.
    가바성분이 농축이 된다고
    장도 튼튼 혈관도 튼튼하게 한다네요.

  • 4. 요즘
    '25.3.1 9:09 PM (122.36.xxx.85)

    남편도 자꾸 숭늉 얘기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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