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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의 깨는 포인트.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25-03-01 14:39:35

직장에  20대 여직원이 들어왔어요.

점심 먹는데

말투가 뭐라고 해야나.

그 한의원 간호사가 할머니한테 쓰는 반 존대?

남자 부장한테 

부장님. 그냥 이것좀 드셔~ 

이런건 싫어하셔?

저 웃참 못하고 빵 터졌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겨 죽겠는데

이거 요즘 젊은애들 유행 말투 인가요?

 

 

IP : 39.7.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말투가
    '25.3.1 2:47 PM (175.115.xxx.131)

    아니라 기본예의가 없고 못배운 사람이네요.
    그런말 듣고 상대방은 가만히 있나요?

  • 2.
    '25.3.1 2:54 PM (39.7.xxx.73)

    그 부장이 저한테 하소연해서 알았어요.
    대답도 안하고 기분 안좋은 티를 냈더니
    기분 안좋으셔?
    이랬다고
    전 사실 듣고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났어요.
    동료 직원들도 어이가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나봐요.
    아웃소싱이라 부서이동을 시키던가 해야겠다고

  • 3. ...
    '25.3.1 2:56 PM (125.178.xxx.184)

    간호사들이 그렇게 쓰는건 영업전략인건데 일반회사에서는 무개념 아닌가요? 깨는 정도가 아닌데요

  • 4. ...
    '25.3.1 3:02 PM (114.204.xxx.203)

    제주출신 지인이 쭉 그래요
    30대부터 50대지금도요
    사투리인가? 할 정도로요
    무슨 드라마에서도 그러던대요

  • 5. 아멘
    '25.3.1 3:05 PM (220.73.xxx.208)

    기분안좋으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온몸을 떨며 웃고있어요

  • 6. ^^
    '25.3.1 3:06 PM (125.178.xxx.170)

    말을 해야죠.
    정확하게.

  • 7. ㅇㅇ
    '25.3.1 3:16 PM (61.99.xxx.58)

    임영웅이 그렇게 말한다는데
    그 사람은 영업전략이라고

    근데 그 직원은 왜 그러는걸까요?

  • 8. 짜짜로닝
    '25.3.1 3:19 PM (182.218.xxx.142)

    할머니랑 자란 거 아닐까요?
    부모님이 할머니한테 하는 말투 보고 배운 듯 ㅋㅋㅋㅋ

    예전에 우리 사회초년생 때는 무서운 선배언니가 불러서
    이래라저래라 약간 트집잡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언니들이 없으니..
    한번 물어나 보세요 ㅋㅋ 그거 무슨 말투냐고..

  • 9. 할머니 왕자
    '25.3.1 4:11 PM (1.209.xxx.250)

    임영웅 ㅋㅋㅋ

  • 10.
    '25.3.1 4:5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임성한식 화법 아닌가요
    오로라공주인강 하는 드라마에서 로라가 머리 허연 엄마와 아빠에게
    그러셔
    아니셔 하던데요

  • 11. ..
    '25.3.1 7:38 PM (211.112.xxx.31)

    남자직원같으면 담배나 한 대 피면서 얘기나 해 보겠는데
    어린 여직원이고 평소엔 부딪힐 일이 별로 없어서
    무시했는데
    어처구니 없고 어이가 없대요.
    아니
    근데 대학도 나왔는데 왜 저런 말투인지
    나이든 내가 한 번 물어봐야 겠어요.
    알바를 한의원에서 했나.
    전 지금 생각해도 끅끅 웃음 나와요
    부장이 꼴보기 싫어 멕이는 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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