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무木
'25.3.1 4:41 PM
(14.32.xxx.34)
애가 먼저 가자고 하는 거면
생각해 보시고
그게 아니면 제의하지 맙시다
2. ㅠ
'25.3.1 4:44 PM
(220.94.xxx.134)
왜 굳이 작년 딸이랑 여행다녀오고 다신 안가려구요 애한테 질림
3. 1234
'25.3.1 4:47 PM
(121.149.xxx.247)
일단 5월 도쿄 날씨 너무 좋구요. 여행가서 싸우더라도
자라면 가겠어요. 추억은 남잖아요.
4. ㅇ
'25.3.1 4:49 PM
(119.70.xxx.90)
도쿄 6월중순까지도 다닐만합니다 장마에 비안오면
아들이 ok하면 가세요
예민해도 가서 이것저것보고 엄마생각도 하고 도와주고 합니다
수능친 아들과 다녀왔는데
남자애들은 잘먹고 짐도 들고 튼튼하게 잘 돌아다녀서 좋더군요
이래저래 빡친상황이 여러번 있어서 너랑 다신 안온다 소리도 했었는데ㅎㅎ 다 잊고 추억이 되었습니다ㅎㅎㅎ
다 경험 아니겠습니꽈~~가세요!
5. 도쿄 5월
'25.3.1 4:53 PM
(222.114.xxx.170)
골든위크라고해서 한 열흘 쉬는 사람들 많은데
그 기간 피해서 가세요.
6. ㅎ
'25.3.1 4:55 PM
(39.7.xxx.2)
싸우면 어때요
무조건 함께 여행 다니면서 하나씩 배우는거죠
저도 아들이랑 단둘이 도쿄 일주일 자유여행으로
일주일 다녀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들 둘이랑 셋이서도 다녀 왔는데
그때도 좋았구요
애들이 나가면 달라져요
7. 저도요
'25.3.1 4:56 PM
(106.101.xxx.247)
애가 먼저 가자고 하는 거면
생각해 보시고
그게 아니면 제의하지 맙시다22
이번에 다녀왔어요.
예민하다면 더욱.. 누가 가자고했냐교 그러네요ㅎㅎ
그리고 5월도쿄 저희가족은 더워서 힘들었어요 습함.
8. 가서 따로
'25.3.1 4:57 PM
(122.102.xxx.9)
도쿄 5월, 날씨 좋습니다. 가세요. 그런데 가셔서 하루 정도는 각자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 하면서 따로 다니는 것도 좋아요. 부딛칠 확률도 낮아지고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할 거리도 생기구요.
9. 기분 상할거면
'25.3.1 5:02 PM
(114.204.xxx.203)
혼자 보냅니다
10. ㅎ
'25.3.1 5:05 PM
(39.7.xxx.2)
애들이 외국 ㅈ나가면
엄마를 책임져야 한댜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젊은 애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잘 하니까 그거 믿고
슬며시 여행 계획 세워 보라 하세요
젊은 애들은 막힘 없이 잘해요
11. ㅇㅇ
'25.3.1 5:10 PM
(118.223.xxx.29)
제 딸아이도 비슷한 성향인데
올해로 5번째 다녀왔는데 오늘 자기랑 여행가주어서 고맙다고 하네요.
저도 빈정 상한적 많았는데 그때는 딸아이가 고딩 졸업한 나이라서 이해했고, 두세번부터는 좀 달라지고 배려심도 생기더라구요.
계속 처음 상태였다면 두세번 다녀보고 포기했을텐데 나아지니까 계속 같이 가네요.
그런데 원글님은 성별 다르시고 둘다 예민도가 비슷하시다니 제 경험이 도움이 되질 못할것같아서 죄송하네요.
저도 예민한데 딸이랑 예민 분야가 완전 다르거든요.
그런데 이세상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분야가 다를뿐이죠.
12. 빌리아일리시
'25.3.1 5:12 PM
(124.49.xxx.188)
공연 보겟데요..5월에..
가서 먹을때만 같이먹고 따로 다니재요..
저도 혼자 잘 다녀요.. 딸은 초딩때 둘이 다닐만햇오요.잘먹고.
13. ..
'25.3.1 6:09 PM
(211.208.xxx.199)
저희 아들애도 한 예민, 까탈인데
여행가면 애가 많이 참아요.
엄마인 저도 제지하고요.
기분 좋자고 왔는데 그냥 좀 넘기자 하고요.
아들이나 딸이 남편보다 여행 동료로는 더 좋아요.
14. 다누림
'25.3.1 6:11 PM
(113.185.xxx.33)
5월 첫째주, 둘째주 피하세요
일본, 중국 장기 연휴라 사람 엄청나요
식당에서 밥먹기 힘들어요
15. ...
'25.3.1 6:16 PM
(1.241.xxx.7)
시한폭탄이랑 다니는것 같아서 같이 안 갈래요..
16. ...
'25.3.1 6:23 PM
(211.227.xxx.118)
같이가서 따로 다닐거면. 굳이 싶네요.
혼자 여행다녀오라 하세요.
17. ㅇㅇㅇㅇㅇ
'25.3.1 6:36 PM
(175.199.xxx.97)
성격이 안맞으면 반드시 싸울겁니다
18. 아이는
'25.3.1 7:50 PM
(124.49.xxx.188)
가고싶데요..엄마가 돈 다내면 ㅋㅋㅋ
19. 불친절에 예민
'25.3.1 11:02 PM
(211.208.xxx.87)
이걸 그냥 예민하다로 넘어가지 마세요.
지가 뭐라고 꼭 대접 받아야 한답니까?
점원의 친절은 미덕이지, 당연한 게 아니에요.
지가 왕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더 나아가 님 말대로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 건데, 점원은 점원대로 자기 감정을 표출하고,
지는 지 감정을 표출해서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거잖아요.
불친절한 사람이네, 불쾌하지만 쓱 털어내야지 담아두고 있다는 건
님이 잘못 키웠을 확률이 높아요. 보통은 저러면 자존감이 낮은 겁니다.
왜 그러는지 대화 해보세요. 별 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