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전 토박이분들 성심당

오래전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25-03-01 14:27:40

저는 대전에서 대학을 다녔는데요

30년도 넘었네요

그때 대전 사는 친구 통해 성심당을 처음 알게됐어요

그때도 성심당은 꽤 큰 단독 건물이었고 지하도 있었고 2층인가 3층인가 까지 있었어요.

갓 구워져 나온 피자도 한조각씩 담아서 계산하고 먹을 수 있었고 빵종류도 많았어요.

친구들이랑 식사 겸 음료도 마시고 하는 장소로도 자주 갔었네요.

성심당 주변에 백화점이랑 쇼핑몰들도 있어서 당시 유행하던 브랜드 옷도 많이 사 입었어요.

할부로.. ㅎㅎ

그리고 근처에 이수락 이라는 분식집이 있었는데 쫄면이 유명했어요.

놋그릇에 쫄면을 깔끔하게 담아줬는데 처음 보고 우와~ 했네요.

그땐 어려서 놋그릇에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는데 지금이라면 맛보다도 놋그릇에 큰 점수를 줬을거예요.

그리고 대전역 지하상가에 상가가 엄청 많았고 중간쯤에 광장처럼 분수대도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맞는지...

가끔 안나는 대학 동기들이랑 우리 언제 ktx타고 대전 가자.

성심당도 가고 시내도 가보자! 라고 얘기 했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

올 가을쯤 같이 가보자고 추진해야겠어요.

근데 성심당은 옛날 그 자리에 있는 걸까요?

아니면 옮긴건가요?

대전 토박이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211.108.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 2:30 PM (117.111.xxx.52)

    본점은 옛날 그자리에 그대로 있고요.
    롯데백화점, dcc점이 생겼어요.

  • 2.
    '25.3.1 2:31 PM (211.108.xxx.76)

    본점은 그자리에 있군요
    롯데백화점에 있다는건 들었어요.

  • 3. 토박이
    '25.3.1 2:33 PM (118.220.xxx.143)

    지하상가 만남의광장 분수도 그대로고 이수락 쫄면 엄청 좋아했었는데 없어진지 오래예요. 대전 오게 되심 지하상가 쇼핑하시고 끝에 바로그집 떡볶이 드세요. 호불호있지만 저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 4.
    '25.3.1 2:3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그자리에 있어요
    님이 기억하시는 그대로 지금모습이네요
    전 토박이는 아니지만 30년전 은행동이 대전 제일의
    번화가였죠
    지금은 동구가 노후 지역이예요
    성심당 아니면 그처 중앙시장 천변에 노인들밖에 없어요
    지하상가는 초중딩 아니면 노인들
    딸 중딩때 열심히 쇼핑 다녔네요
    혹시 충대 다니셨음 충대생들 은행동까지 안가요

  • 5. 오오
    '25.3.1 2:37 PM (182.209.xxx.224)

    대전 가고싶어지는 글이네요.

  • 6. sand
    '25.3.1 2:56 PM (221.158.xxx.19)

    저랑 같은시간대 대학생활 하셨네요
    성심당앞 젎은취향 엔비백화점
    이수락 쫄면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

  • 7. 담주
    '25.3.1 2:58 PM (211.52.xxx.84)

    친구랑 대전가기로했어요,
    예전 죠아저씨 떡볶이도 맛났고
    뉴스보니 홍명상가가 폭파된다고 하네요.
    새로건물지으려나봐요,
    그시절 엔비에서 쌈지 통굽신발사서 신고 그랬는데 ㅎ
    성신당 조각피자도 참 많이 먹고 다녔네요 ㅎ

  • 8.
    '25.3.1 3:13 PM (59.26.xxx.224)

    성심당은 그 자리에 있고 벌써 이수락은 없어졌어요. 둔산서 봤는데 예전만큼 잘돼지 않더군요. 30년전이면 은행동 잘 나갈때죠. 그땐 명동이 부럽지 않았죠. 지금은 둔산으로 공공기관,금융,기업,백화점 다 이전한지 오래라 구시가는 쇠퇴했죠. 그나마 성심당이 뜨고 시에서 중앙시장,은행동 쪽에 띄우기해서 어느정도 유지돼고 있네요.
    옷가게들 지금도 있는데 저렴이들 파는데로 바꿔었죠.

  • 9. 엔비
    '25.3.1 3:16 PM (211.234.xxx.242)

    엔비 백화점 아시는 분들! 반가워요~
    성심당 쪽에서 작은 다리 건너면 엔비백화점이 있었는데 젊은이들 취향 브랜드 모아놔서 지갑이 많이 털렸었지요.

  • 10. 까꿍맘
    '25.3.1 3:29 PM (220.74.xxx.228)

    비슷한 연배와 대학배경…성심당, 이수락 반가워서 로그인했습니다.

  • 11. 낙천아
    '25.3.1 3:40 PM (58.29.xxx.193)

    와우.. 90년대 초반 성심당에서 시식빵만 종류별로 먹어도 배가 부르던 시절이네요 ㅋ. 엔비 구경하고 엘브즈라는 옷가게 구경하고.. 루틴이었는데. 그립네요~

  • 12. 지금 대전요
    '25.3.1 6:15 PM (110.35.xxx.94)

    11월에 왔다가 또 왔는데 비가 와서 호텔방에..
    이 비가 오는데도 dcc 점과 튀소정거장에는 우산 쓴 줄이쥴이...낼아침에 일찍 오려고 숙소 둘어왔어요

    글쓴김에.. 대전 운전 올때마다 거칠다 느끼는데 우리만 그런가요? 전엔 부산이였는데 대전 빡세요 ㅎㅎ
    30년 무사고 경력자 대전에선 초보 모드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28 헌재 자유게시판에 인용을 호소 합시다. 11 뭐라도합시다.. 2025/03/10 735
1682527 헌재 선고일 다음 주로 미룰 수도 있나보네요 6 ㅇㅇ 2025/03/10 2,253
1682526 2025년 3월 10일 김어준 생각 2 그들이바라는.. 2025/03/10 2,430
1682525 장례식장에 챙겨야할 물품이 뭐가 있을까요 4 준비물 2025/03/10 1,220
1682524 아토피 이불 추천해주세요 2 아토피 2025/03/10 826
1682523 평의가 길어진다는 건 8 ㄱㄴㄷ 2025/03/10 2,786
1682522 박은정 의원 페이스북 /펌 12 응원합니다 2025/03/10 4,100
1682521 검찰의 난입니다 14 검찰의 난 2025/03/10 2,882
1682520 김장김치맛이 왜 썼을까요 4 ?? 2025/03/10 1,538
1682519 갱년기 호르몬 검사 1 ᆢᆢ 2025/03/10 1,350
1682518 설마라는 안일한 생각 5 출근전 2025/03/10 1,568
1682517 3월은 늘 분주하고 긴장되는 날들이 많네요 나비 2025/03/10 667
1682516 머리감는 기계 만들어줘용 14 난감중 2025/03/10 2,834
1682515 저를 채찍질 좀 해주세요ㅜㅜ 9 벌써큰일 2025/03/10 1,679
1682514 탄핵기원) 생고등어 김냉에서 일주일후 것 1 빨리탄핵 2025/03/10 810
1682513 오늘아침폐암수술합니다 118 기도의힘 2025/03/10 7,215
1682512 고양이 4 이상이상 2025/03/10 960
1682511 전 엘리자베스 여왕 좋아하거든요 11 엘리자베스 2025/03/10 3,010
1682510 고1 딸아이 26 외동맘 2025/03/10 12,366
1682509 제니는 멘탈이 많이 약해 보여요 34 제니 2025/03/10 20,548
1682508 욕심없는 상태로 살아가는법 알고싶어요 8 궁금 2025/03/10 2,759
1682507 40대 파트타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15 ㅇㅇ 2025/03/10 6,491
1682506 협상의 기술 배경음악 4 .. 2025/03/10 1,817
1682505 뉴스공장 매불쇼 기다리는 새벽 7 ㄴㄴ 2025/03/10 2,680
1682504 죽을거 같아요. 35 ㅈㅅ 2025/03/10 1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