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25-03-01 10:06:00

저희 애는 제가 보기엔 최상위 재질이 아닌거 같은데

자긴 무조건 어떻게든 서울대 갈거라며 영과고 가고 싶다며 샘들도 이젠 영과고가 유리히다 한다며

 

엄마 매일 시크릿레시피나 부동산스터디나 시크먼트 같은 카페 보지말고 특목고 카페 가입해서 좀 보고 학원 설명회도 가고 정보수집 좀 하라며 정보가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지금 뭐 공부해야 되냐 엄마들한테 좀 물어보라며 푸시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10:11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별걸 푸시하네

    혼자 하세요 해요
    사람마다 힘 싣고 빼는게 다르지

  • 2. ....
    '25.3.1 10:1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러겠어요
    인터넷을 아예 안 하는 분도 아니고
    애가 그렇게 원하면 관심 가지고 많이 알아보세요

    애가 그 학교 갈 수준이 되냐하는건 그 다음 문제고요

  • 3.
    '25.3.1 10:17 AM (121.167.xxx.120)

    지인네도 부부가 공부만 하고 성과도 좋아 지금 이루고 사는데 자식에게는 공부로 부담 주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말고 하는데 큰애가 특목고 가겠다고 중2말에 졸라서 스카이 캐슬처럼 전문가 붙여서 입학 했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고 원하면 부모가 신경 써주
    면 합격 해요

  • 4. 오와 신기!.
    '25.3.1 10:20 AM (175.112.xxx.206)

    그런 아이도 있네요
    대부분 반대인데....
    억지로 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 욕심이 있으니
    스스로 노력도 하겠네요

  • 5. ㅇㅇ
    '25.3.1 10:32 AM (133.32.xxx.11)

    우리 큰딸이랑 똑같네요
    초 2때 나보고 자기를 옆에 착 끼고 다른집 엄마들처럼 집에서 제발 공부 좀 시키라던 큰딸
    사춘기 겪고 자기는 가정교육 독학했다고 말한지 몇년째
    올해 현역으로 명문대 들어갔네요

  • 6. 정보의세상
    '25.3.1 10:32 AM (203.81.xxx.30)

    입시도 정보가 너무 없으면 몰라서도 못보내요
    내자식이 최상이든 아니든 부모가 애한테 관심을
    갖는건 맞죠

    더이상 너 알아서 해라가 어려운 세상이에요

  • 7. ……
    '25.3.1 10:38 AM (118.235.xxx.254)

    부동산카페 ..시크먼트만 보는 엄마는 나도 싫을것같네요

  • 8. ㅎㅎ
    '25.3.1 10:45 AM (218.155.xxx.132)

    조정식쌤이 그런 애한테 한마디 하셨죠.
    네가 잘하면 정보 필요없다.

  • 9. ..
    '25.3.1 10:50 AM (223.38.xxx.56)

    돈이 많으신가봐요 부동산 명품..
    그냥 재산 물려준다 하세요.

  • 10. ,,,,,
    '25.3.1 11:47 AM (110.13.xxx.200)

    솔직히 아이만 잘하면 쓸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최상위로..ㅎㅎ
    오히려 잡혀갈까 쓸곳이 없는 상태가 되버리죠.

  • 11. ㅎㅎ
    '25.3.1 2:34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저랑 보는 게 비슷하시네요
    저는 디스쿨은 봅니다 ㅠㅠ
    아이에게 정보 주고 싶은데 중위권이라 의욕이 안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86 간만에 웃었어요 11 2025/03/01 2,906
1691285 플리츠 셔츠엔 어떤바지가 어울리나요? 1 모모 2025/03/01 971
1691284 부부 여행유투버인데 영상 대부분이 하루종일 술먹고 클럽에서 춤추.. 6 ㅋㅋ 2025/03/01 5,546
1691283 퇴마록 애니메이션 보고 왔어요 6 롤스 2025/03/01 1,665
1691282 자식 대학 잘 간게 가장 질투나고 배 아픈일 인가 봐요 30 2025/03/01 6,360
1691281 3.1절 이재명이 강조한 보수의 가치는 "질서".. 16 ㅇㅇ 2025/03/01 908
1691280 스텐냄비 구연산 세척효과 대박 17 ... 2025/03/01 4,910
1691279 인용은 될건데 대선때까지.. 7 ㄱㄴ 2025/03/01 2,135
1691278 딸에 대하여라는 영화 3 .. 2025/03/01 1,970
1691277 대기업+공무원 커플 결혼비용이 억소리 나네요. 15 아이고 2025/03/01 6,299
1691276 인터넷에서 그림 찾아보려면 어떻게 봐야 하나요? 1 .. 2025/03/01 394
1691275 사람은 참 이기적이에요 1 ..... 2025/03/01 1,662
1691274 아이 밤에 못먹게 하는데 그래도 되나 싶어요 11 ㅁㅁ 2025/03/01 2,418
1691273 베트남여행시 핸드폰 어떻게해서가세요? 5 pos 2025/03/01 1,238
1691272 지금 카레 했는데 상온에 놔둬도 될까요 5 ㅇㅇ 2025/03/01 1,159
1691271 캐시미어 니트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11 모모 2025/03/01 3,182
1691270 신입생)자치회비 냈는데 학생회비 또 내네요. 9 .. 2025/03/01 1,253
1691269 사소한 행동을 따라하는 이유? 4 사소한 2025/03/01 1,446
1691268 화문집회 1 2025/03/01 414
1691267 패딩은 언제 들여보내야 할까요? 5 ㅇㅇ 2025/03/01 2,500
1691266 유럽 노선 거리 10 2025/03/01 1,078
1691265 미키 17 (강스포) 보신분만 질문요! 10 과연 2025/03/01 2,288
1691264 자녀들 위치확인 앱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10 ㅇㅇ 2025/03/01 1,220
1691263 극우집회 사람 많다고 걱정하는데 30 ㅇㅇ 2025/03/01 5,572
1691262 블룸버그 "테슬라를 사랑하는 한국 주주들, 곡소리가 나.. 2 큰일 2025/03/01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