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25-03-01 10:06:00

저희 애는 제가 보기엔 최상위 재질이 아닌거 같은데

자긴 무조건 어떻게든 서울대 갈거라며 영과고 가고 싶다며 샘들도 이젠 영과고가 유리히다 한다며

 

엄마 매일 시크릿레시피나 부동산스터디나 시크먼트 같은 카페 보지말고 특목고 카페 가입해서 좀 보고 학원 설명회도 가고 정보수집 좀 하라며 정보가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지금 뭐 공부해야 되냐 엄마들한테 좀 물어보라며 푸시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10:11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별걸 푸시하네

    혼자 하세요 해요
    사람마다 힘 싣고 빼는게 다르지

  • 2. ....
    '25.3.1 10:1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러겠어요
    인터넷을 아예 안 하는 분도 아니고
    애가 그렇게 원하면 관심 가지고 많이 알아보세요

    애가 그 학교 갈 수준이 되냐하는건 그 다음 문제고요

  • 3.
    '25.3.1 10:17 AM (121.167.xxx.120)

    지인네도 부부가 공부만 하고 성과도 좋아 지금 이루고 사는데 자식에게는 공부로 부담 주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말고 하는데 큰애가 특목고 가겠다고 중2말에 졸라서 스카이 캐슬처럼 전문가 붙여서 입학 했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고 원하면 부모가 신경 써주
    면 합격 해요

  • 4. 오와 신기!.
    '25.3.1 10:20 AM (175.112.xxx.206)

    그런 아이도 있네요
    대부분 반대인데....
    억지로 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 욕심이 있으니
    스스로 노력도 하겠네요

  • 5. ㅇㅇ
    '25.3.1 10:32 AM (133.32.xxx.11)

    우리 큰딸이랑 똑같네요
    초 2때 나보고 자기를 옆에 착 끼고 다른집 엄마들처럼 집에서 제발 공부 좀 시키라던 큰딸
    사춘기 겪고 자기는 가정교육 독학했다고 말한지 몇년째
    올해 현역으로 명문대 들어갔네요

  • 6. 정보의세상
    '25.3.1 10:32 AM (203.81.xxx.30)

    입시도 정보가 너무 없으면 몰라서도 못보내요
    내자식이 최상이든 아니든 부모가 애한테 관심을
    갖는건 맞죠

    더이상 너 알아서 해라가 어려운 세상이에요

  • 7. ……
    '25.3.1 10:38 AM (118.235.xxx.254)

    부동산카페 ..시크먼트만 보는 엄마는 나도 싫을것같네요

  • 8. ㅎㅎ
    '25.3.1 10:45 AM (218.155.xxx.132)

    조정식쌤이 그런 애한테 한마디 하셨죠.
    네가 잘하면 정보 필요없다.

  • 9. ..
    '25.3.1 10:50 AM (223.38.xxx.56)

    돈이 많으신가봐요 부동산 명품..
    그냥 재산 물려준다 하세요.

  • 10. ,,,,,
    '25.3.1 11:47 AM (110.13.xxx.200)

    솔직히 아이만 잘하면 쓸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최상위로..ㅎㅎ
    오히려 잡혀갈까 쓸곳이 없는 상태가 되버리죠.

  • 11. ㅎㅎ
    '25.3.1 2:34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저랑 보는 게 비슷하시네요
    저는 디스쿨은 봅니다 ㅠㅠ
    아이에게 정보 주고 싶은데 중위권이라 의욕이 안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42 반찬이 하나도 없는데 10 ㅇㅇ 2025/03/01 3,375
1689241 초등과 가기 좋은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4 ㅎㅎㅎㅎㅎ 2025/03/01 450
1689240 보물섬에 허일도대표로 나오는 배우요 14 김정난남편 2025/03/01 2,644
1689239 달래간장에 3 ..... 2025/03/01 952
1689238 잘 익은 바나나 보관 어떻게 하나요? 8 소식 2025/03/01 1,336
1689237 언매 과외 시켜 본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 애타는 마음.. 2025/03/01 694
1689236 LG 17킬로그램 용량의 드럼세탁기의 세탁시간 3 ........ 2025/03/01 598
1689235 동대문 홈플러스에요 5 천천히 2025/03/01 2,245
1689234 중학생 정도 되니 아이한테 손이 안가요 18 진짜 2025/03/01 2,689
1689233 '자칭 CIA 블랙'…'캡틴 아메리카' 윤 지지자 검찰 송치 18 ... 2025/03/01 1,771
1689232 레몬 주문해달라는 오마니 18 나는왜 2025/03/01 3,392
1689231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6 ... 2025/03/01 2,490
1689230 식사준비 1 ..... 2025/03/01 927
1689229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7 네컷 2025/03/01 3,116
1689228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0 탄핵이답 2025/03/01 5,112
1689227 Be going to 와will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영어 2025/03/01 1,670
1689226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4 내란수괴파면.. 2025/03/01 1,114
1689225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5 자식 2025/03/01 1,883
1689224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홈플 2025/03/01 1,820
1689223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22 .. 2025/03/01 1,335
1689222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2025/03/01 1,340
1689221 최상목 꼴값중 18 2025/03/01 4,458
1689220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30 왜샀지 2025/03/01 2,853
1689219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4 2025/03/01 4,262
1689218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카페 1 ㅇㅇ 2025/03/01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