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개봉은 헐리우드에서는 버리는 패라는
소리도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이 작품이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버리는 패는 커녕 기생충에 비견된다고요
그래서 작품상까지는 어렵다고 해도
주조연상은 누구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특히 올해 2025 아카데미라면
배우상은 가능성이 꽤 높았을 거라고 봤는데
개봉시기 때문에 올해는 출품이 어렵고
노려도 내년이나 가능하다니 아쉽더라고요
로버트 패틴슨에게 주연상 조연상 다 줘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던데 완전 공감해요
그나저나 살인의 추억이 지금 개봉됐으면
해외영화제 충분히 휩쓸지 않았을까도 생각해요
봉감독 작품 중에서 제 최애 작품이기도 하지만
해외 영화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봉감독의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봉감독님 영화 개봉하니 너무 신나네요
다음 작품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벌써 궁금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