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도 안오지만
국내 기업에도 안들어와요.
왔다가도 나갑니다.
현실이 이래요.
교수들도 안오지만
국내 기업에도 안들어와요.
왔다가도 나갑니다.
현실이 이래요.
를 의사만큼 대우해줘야 오겠지요.
아싸~기회다..하면서 들어오겠군요. ㅋ. 한국와서 살고싶은 사람도 많죠.
솔직히 이거 당연해요.
울 남편 서울공대 나왔는데, 그때 시누들이 연대 의대 가라고 가라고~설득하는걸(점수 남음) 본인 의지대로 공대 갔고, 지금 후회 많이 합니다.
사회가, 기업이 공대 출신 연구자들 어떻게 대접했는데요.
중경외시라인 문과 출신 시숙이 은행 들어가서 남편 대기업 연봉보다 훨씬 많이 벌었고, 남편 회사 임원도 문과 출신 영업부나 총무과 있던 사람들이 줄줄이 빨리 올라갈때, 석사 연구원 출신들 기회가 그만큼 안오더군요.
그리곤 실컷 부려먹다 50쯤 되니 중국 기업에서 스카웃 제의 많이 들어오고.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격무 시달리면서 그저 그런 회사원일뿐.
그나마 잘나가는 동기들은 애초에 미국 유학가서 거기서 취업해서 자리잡은 사람들 뿐.
아님 남편 고등 동창들 중 지방 의대 나온 사람들은 전부 빌딩 샀어요.
그래서 우리집도 애들은 전부 의대 보냈어요. 아빠같은 삶 살지 말라고. 최소한 주말이 있고 저녁이 있고 정년도 여유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느 기사를 보니
인도공대 iit 출신들도 미국으로 취업가고
취업 안된 부류가 삼성에 취업, 몇년 근무후 기술 가지고 미국으로 간다네요
국내기업 임원 제안받아 솔깃했지만 올케가 귀국반대
하는 집도 있어요
윤석렬
지방지역인재 까지 의대로 보내버려서
공대는 희귀한 한둘빼고는 누가 가겠어요
냉정히 공대 의대 모두 질이 하락 되었죠
윗분 그래도 과고 영재고 애들이 공대 이끌어가고 있어요.
머리 좋은 전부가 의대 가려고 하진 않아요.
문제는 그 상위권 공대생들이 졸업후에도 국내기업에 남아있느냐죠.
의대가서 미용시술로 다 빠지고
아파트에 투자
이제 한국은 미래가 없습니다
이공계 홀대한 대가를 톡톡히 받을거에요
문과대인데도 한국에서 교수하고 싶지 않아요. 전 공부 마치고 미국 대학에서 테뉴어 받았지만 한국 돌아가서 교수 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근무 환경이 너무 형편 없던데요. 학생 수 준다고 학생 유치를 교수들이 발로 뛰어서 하라고 시키고 학연 지연 너무 심하게 따지고 박봉에 연구할 시간도 안 주면서 논문 갯수만 따지고 기타 등등 너무 대우가 안 좋던데요.
그런데 자꾸 최고대우 고임금 달라고 하는데 그돈은 누가 주는거예요? 대기업 임원들 연봉높은거도 평직원들이 하는일도없이 많이받는다고 불만. 대만은 공대직원들 우리나라 훨씬 못미친다는데요. 학교도 회사도 돈이있으면 많이주죠. 그리고 제가아는 공대교수 월급은 작은데 프로젝트등으로 돈 많이 벌어요 강남아파트 거의다 사서 살고 아이들은 국제학교다니고요
돈도 안 주고 성과급도 제한적이니 더더욱 안 들어올려는 거죠
회사가 한 발짝 앞으로 갈려면 비젼있는 이공계 인재 성과급 팍팍주면서 데리고 와야죠. 그 돈 아까우면 OEM으로 인건비 갈아 넣는 개발 도상국 사업 해야죠
의대는 못 미쳐도 치대,약대는 가는 점수였는데 본인이 공대간다고 해서 연구원이에요.
남편도 원서 낼때 엄마 말 들었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합니다.
A긎은 안오고 cd급이 아싸 들어오갰죠
수십명 안다고
그것도 설공 카이스트출신 인기과 전공자
대기업 임원 부사장 사장이라도
오너가 종복 가신신세
오라면 와야하고 가라면 가야하고
계열사 미분양 아파트 떠맡고 최근엔 자사주 수억대 매입해야 했고
의사는 돈보다 자기 진로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게 최고 장점
벌이도 중타만 치면 대기업 상무 정도는 되는데
비아냥 조소하는 댓글들 가득
꼭 자기자식 설공 보낸 인간들 소신있는척 어기장
금은수저거나 물려받을 가업 있으면 공대건 자연대건 가도되고
오히려 의대갈 필요없다고 썼는데도 어깃장
수저가진 집 인가 봄
근데 주변에 휘문고 이사장 집 손자도 의대
판검사 기업인 자식들도 의대 보내는거 보고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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