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없고 부담없고
20년 넘은, 항상 붙어있는 친구는 아니지만
언제연락해도 편안해서 서로 연락없으면 바쁜가보다..또 연락되면 반갑고 그렇게 사는 친구인데
정치성향은 고관여층 아니고 약간 빨간당 쪽인건 알았는데,
극우파와 의견을 같이한다는걸 알았어요.
부정선거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얘가 뭘보면서 어떤생각하고 살길래 저걸믿고있나 싶고
너무 실망스럽고..이젠 보고싶지가 않더라구요.
정치성향이 실생활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정이 딱떨어지는걸 느꼈어요.
이런걸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