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을 보면 깨어난다 .....

칼융 조회수 : 438
작성일 : 2025-02-28 13:02:24

바로 그 순간

바깥의 그 누군가가 나를 열받게 하고

화나고 불쾌하게  

억울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여

내면에 무언가가 팍 치고 올라오는 그 순간이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죠

 

보통은 상대를 보면 마구 화를 내거나 풀거나  하죠

혹은 화내고픈걸 겨우겨우 참거나 하죠

 

둘다 이것은 칼을 던지거나

내안에 칼을 품어 내가 스스로 찔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둘다 망하는 길로 가는것이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길

사망에 이르는 길

그리해 다시 이 환상의 삶을 윤회하여

끝없이 반복하는 그 길로 이끌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딱 치고올라오는 그 순간
바깥을 보며 상대비난하고 화내고 싶을때

바로 그때 나의 내면을 보는것입니다

 

그 순간 방향을 바꾸어 내 안을 봅니다


머리로 올라가 따지며 남탓하지 않고
방향을 바꾸어 가슴이하로 내려가

뿔뚝 솟아오른 감정에너지를

완전히 허용하여 온몸으로 느껴줍니다

완전히 이완한채 고스란히 그 에너지를 느껴줍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어온 그 에너지들은

온전히 백퍼센트 허용하고

완전히 느끼게 되면

어느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그때 내면의 어두웠덛 트라우마는

의식의 빛을 받아서  정화됩니다

 

그렇게 질병이 될수도 있었던

응어리진 에너지 덩어리는

그렇게 용해되어 나를 통과하여

외부로 빠져나갑니다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놓아주는 것이죠

그 에너지들을

그렇게 자유롭게 하여 주는것입니다

 

내가 자유롭게 되기를 그토록 갈망하듯

그들 나의 내면어  갇힌 에너지들 또한

자유를 열망합니다

 

그렇게 그들을 사랑으로 허용하여

자기 특색대로 존재하게 함으로서

자유롭게 풀어주는것이되고

그렇게 나도 풀려나는 것입니다

 

 

그 절대절명의 한순간의 선택이 

나의 껍질을 더욱 두껍게 하느냐

알을 깨고 나오게 하느냐 를 결정하죠


더 이상 반복되는 패턴에

끝없는 윤회의 삶에 갇히기 싫다면 ,

자유롭게 날아오르고 싶다면

 

옳고  그름따지며 상대를 비단하며

머리로 너무나 가고싶은 그 순간에 

머리가 아닌

가슴을 선택합시다.


가슴에 있는 내면의 빛이 

내안에 억눌려있는 각종 감정에너지를 치유하여

나를 깨어나도록 이끌어줍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알게 하여줍니다

 

그리하여

사주팔자의 굴레어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으로

하느님나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머리 아니고 가슴으로   가는 길

그것은  인생을 걸고 할 만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태어난 목적입니다

 

IP : 1.244.xxx.2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41 일본 약품 제조번호는 제조날짜인가요? 궁금 2025/03/01 160
    1690940 미키17 뭐라고 읽어요?? 9 ㅇㅇㅇ 2025/03/01 4,448
    1690939 지드래곤 4 ㅡㅡ 2025/02/28 3,606
    1690938 미키보고왔어요. 그 부부 누가 캐스팅했나요 23 .... 2025/02/28 21,199
    1690937 천개의 파랑 뮤지컬 너무 울었어요 1 .. 2025/02/28 2,118
    1690936 다이소 영양제 철수에 댓글들 후덜덜입니다 17 2025/02/28 6,065
    1690935 이 밤에 집 나간 고딩 딸 20 ㅇㅇ 2025/02/28 6,141
    1690934 구글주식은 어떻게 보시나요? 3 ㅡㅡ 2025/02/28 1,515
    1690933 미키17 너무 재밌어요. 4 미키 2025/02/28 3,055
    1690932 보물섬 보시는분 안계신가요 8 형식이 흥해.. 2025/02/28 2,961
    1690931 명태균이 원하는 건 뭘까요. 10 .. 2025/02/28 4,282
    1690930 시골 밤하늘엔 별이 쏟아집니다 12 이월의 밤 2025/02/28 3,276
    1690929 특목고 자사고 가산점 문의드립니다. 4 특목고 자사.. 2025/02/28 869
    1690928 온라인쇼핑이 나가서 사오는것보다 시간이 더 걸림 4 ..... 2025/02/28 2,463
    1690927 휴대폰을 차위에두고 퇴근했어요 19 skdu 2025/02/28 6,005
    1690926 윤석열 탄핵 인용 기원 합니다 8 얼마나 2025/02/28 825
    1690925 연말정산 환급금 여쭤볼게요 4 .. 2025/02/28 1,710
    1690924 마트가서 고기랑 반찬거리 사왔어요 5 지금 2025/02/28 2,316
    1690923 남편이 용돈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 거 같아요? 37 ?? 2025/02/28 14,165
    1690922 지금 나혼산에 제이홉 나와요 10 어머나 2025/02/28 5,369
    1690921 내일 광화문 강산애 공연있어요 4 ... 2025/02/28 1,238
    1690920 상속세 30억이면... 7 2025/02/28 4,839
    1690919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네요 18 111 2025/02/28 5,157
    1690918 여론조사 꽃 2월 24일자 발표 22 인용 2025/02/28 4,485
    1690917 매국노라는 소리 들어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 3 ㅇㅇ 2025/02/28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