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구가 본체보다 좁은 화분은

화분 조회수 : 609
작성일 : 2025-02-27 21:06:15

분갈이 할 때 뿌리가 꽉 차서 못 꺼낼텐데

화분을 깨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안 깨고 꺼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7.111.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짜로닝
    '25.2.27 9:11 PM (182.218.xxx.142)

    헉 그러게요 그생각을 안해봤네요.

  • 2. 화분
    '25.2.27 9:20 PM (59.16.xxx.149)

    좋은 화분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모종삽, 과도, 꼬챙이 등등
    길고 단단한 것들로 화분 가장자리에 넣어
    흙들을 꺼냅니다
    긁고 덜어내고 또 긁어내고 하다보면
    흙이 줄어들어 빼낼 수 있어요

  • 3. 경험자
    '25.2.27 10:0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화분 흙을 식물 뿌리 다치지 않도록 나무 젓가락 숟가락 등등으로 살살 퍼냈어요.
    어느정도 흙을 퍼내고 나면 뿌리 살살 꺼내고요.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저 예뻐하셨는데 살아계실떄 주신 화분이 그런 모양이었거든요.
    30년째 데리고 다니네요 ㅎ

  • 4. 꽃삽으로
    '25.2.27 10:16 PM (175.208.xxx.185)

    꽃삽으로 가장자리를 퍽퍽 눌러놓고
    거꾸로 뒤집어 털어내면 됩니다.

  • 5. 물에
    '25.2.28 9:15 AM (112.157.xxx.2)

    흠뻑 적신 다음에 꺼네세요.
    좀 질척하지만 잘 나온답니다

  • 6. 안깨고도
    '25.2.28 10:20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분갈이 합니다.

    저는 옛날에 할머니가 가지고 계시던 간장 주전자? 간장 보관 그릇? 을 가지고 있는데 주전자처럼 부리가 있고 입구는 좁아요. 원래는 뚜껑도 있었는데 세대 물림으로 오래 사용하다보니 금이가서 뚜껑만 버리고 병은 밑에 구멍을 뚫어 화분으로 쓰고 있어요.

    입구가 너무 좁아서 심기도 힘들고 분갈이도 힘든데 가위나 칼로 뿌리를 대충 잘라준뒤 심었고 분갈이 역시 가위나 칼로 뿌리를 대충 자른뒤 흙이랑 뿌리 일부를 젓가락이나 티스픈으로 꺼낸뒤 빈자리에 분갈이 흙을 채워주는 식으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다른 식물을 심으려면 물에 푹 담가놨다 잡아당겨 보고 뿌리때문에 잘 안 나오면 가위나 칼을 안에 넣어 뿌리를 자른뒤 빼내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71 포인트로 생필품 구입가능한 만보기 어플 있을까요? 5 만보기어플 2025/02/28 1,120
1688770 “한동훈” 이름 연호하며 춤추는 여성팬들 17 ㅋㅋㅋㅋㅋ 2025/02/28 3,910
1688769 조카 결혼식 축의금.. 21 이모 2025/02/28 5,298
1688768 부모님의 거북한 돈 8 2025/02/28 4,558
1688767 고등학교도 성적순으로 반편성하나요? 6 .. 2025/02/28 1,656
1688766 뮤지컬 천개의 파랑 두 번 봐도 재밌을까요 3 .. 2025/02/28 1,161
1688765 러닝화 어디꺼 신으세요 8 초보 2025/02/27 2,807
1688764 딸아이가 이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14 .. 2025/02/27 4,532
1688763 학원 알바를 알아보던 중에 7 알바 2025/02/27 3,259
1688762 김명신 보위 경찰 대거 승진 ㅋㅋㅋㅋ 6 김명신으로출.. 2025/02/27 3,829
1688761 GS해킹당한거 질문있습니다!!!! 1 궁금증 2025/02/27 2,102
1688760 어설픈 아들을 보는 심정ᆢ 22 답답하다 2025/02/27 12,492
1688759 현재 등급 강등 돼서 비상이라는 국내 호텔. 4 ㅇㅇ 2025/02/27 4,001
1688758 간만에 내가 만들고 차리고 치우지 않아도 되는 4 외식 2025/02/27 2,785
1688757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난방 끄셨나요? 8 .. 2025/02/27 3,316
1688756 내일 고려대 입학식인데 주차가능할까요? 6 ,,,,, 2025/02/27 2,174
1688755 나이들어도 엄마와 헤어지는건 왜이리 힘들까요 6 aa 2025/02/27 3,675
1688754 광저우 바이윈근처 갈만한곳 있나요 1 유자씨 2025/02/27 280
1688753 80세 여자 속옷 사이즈요 2 .... 2025/02/27 921
1688752 지난 4년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모욕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 12 ㅇㅇ 2025/02/27 4,068
1688751 사람 떠보는 아이친구엄마 4 .... 2025/02/27 4,515
1688750 이런 경우 보통 집주인이 다시 이사오는 걸까요. 5 .. 2025/02/27 1,894
1688749 혹시 확장된곳 잘 단열된집 외벽 두드리면 5 ㅡㅡㅡ 2025/02/27 1,189
1688748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한가요? 6 지혜를 2025/02/27 1,508
1688747 티 안 나는 집안일과 뭐 먹은것도 없이 늘 잔치집 설거지... 7 죄많은년 2025/02/27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