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26 6:50 PM
(203.247.xxx.44)
그러니까요. 큰돈 내고 내가 듣고 싶은 전공, 교양도 못듣는게 말이 안되죠.
이런 시스템 바꾸려면 학생들이 의견을 내야 합니다.
2. ᆢ
'25.2.26 6:51 PM
(211.234.xxx.33)
이 시스템이상 이것 왜 안 바꾸는지
3. 등록금
'25.2.26 6:51 PM
(161.142.xxx.80)
시스템이 되게 어처구니 없어요.
4. ……
'25.2.26 6:55 PM
(118.235.xxx.134)
복수전공 때문에 그렇겠죠
실컷 홍보는해놓고 시스템은 안갖춰놨나보네요
5. 그러게요
'25.2.26 6:57 PM
(1.225.xxx.35)
아주 기본적인걸 힘들게 해놓고 개선이 없는건 왜일까요
인근 pc방이 죄다 난리에요
6. 이정도면
'25.2.26 7:01 PM
(14.5.xxx.38)
교육부에서 관리를 해야하는 사안 아닌가요.
경쟁력어쩌고 하면서
전공수업하나 제대로 듣기 힘든 시스템을 왜 개선도 하지 않고
피해는 학생들이 오롯이 다 지도록 되어 있는건지
너무 의아하네요.
7. ..
'25.2.26 7:03 PM
(211.215.xxx.144)
우리아이 신입생때인 2009년에도 수강신청 전쟁이었어요
처음 신청할때 당연 제대로 신청 못했고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그다음부터는 PC방이 빠르다고 PC방 가서 했어요
8. 특히
'25.2.26 7:19 PM
(39.122.xxx.3)
공대생들 전공과목 신청도 잘안되서 전필은 그래도 전공학과생 반증설해줬는데 전공선택이나 교양필수는 결국 몇과목 신청 못했어요 문과생들이 공대 복전으로 엄청 들어와요
9. 헐...
'25.2.26 7:23 PM
(14.5.xxx.38)
복전으로 들어와서 그런건가요.
전공필수랑 전공선택 두과목 못했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황당했거든요.
그러면 일단 기본적으로 해당학과 아이들반과 복전반을 따로 편성하든가 해야한다고 봐요.
이게 뭔가요. 전공을 제대로 들을수 없다는게 너무 황당해요. 공대맞아요...
10. ..
'25.2.26 7:44 PM
(221.151.xxx.149)
이거 너무 이해 안되죠.
본인 전공과목과 그외 교양과목을 다른 날 선택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공자들이 전공 과목 먼저 신청하고 남은 자리 타과 학생이 들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너무 이상해요. 교양이야 서로 경쟁해서 듣는게 맞는다 해도요.
11. 진짜
'25.2.26 7:48 PM
(183.99.xxx.254)
이 얘기는 몇년전부터 계속 나오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나봐요.
수강신청 못해서 졸업학점 미달되는 경우도 생기나요?
12. 음
'25.2.26 7:49 PM
(1.235.xxx.169)
그게 싫으시면 등록금 올려달라 하시면 됩니다. 학교도 돈이 있어야 교수건 강사건 채용을 하죠. 전공 학생들 먼저 신청하고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시스템 되어 있지만. 절대적으로 분반수가 부족해서 그런 거예요. 물가 십수년간 오르는 동안 등록금은 동결이었으니까요.
13. 그니까요.
'25.2.26 7:52 PM
(14.5.xxx.38)
심지어 공대는 등록금도 더 비싸요.
당연히 전공자부터 우선해서 듣게 할 줄 알았더니 이런식으로 운영이 된다는게
너무 이상해요. 교육부가 이거 대학에서 제대로 하도록 권고해야 할 것 같아요.
등록금 내고 교양만 듣게 생겼네요.
14. .....
'25.2.26 7:52 PM
(110.9.xxx.182)
아..복수전공때문이구나...
15. 이번에
'25.2.26 7:53 PM
(172.225.xxx.193)
아이 원서 쓸 때 보니, 원서비 6,7만원 막 이러던데, 그 돈만 해도 모이면 꽤 될 것 같은데 대학이 돈이 없나요??
16. 학생들이
'25.2.26 8:26 PM
(59.7.xxx.113)
궐기대회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복수전공으로 원래 전공학생 수강신청기회를 뺏는건 도의적으로도 잘못된거 같은데요
17. ,,,,,
'25.2.26 8:43 PM
(110.13.xxx.200)
저희애도 이번에 그래서 두개나 신청못했네요.
너무 속터집니다. 일부러 이러는건지.. 너무한거 아닌가요?
18. 저희
'25.2.26 8:46 PM
(172.225.xxx.138)
아이도 두 개 놓쳤어요.
등록금을 500 가까이 내는데, 듣고 싶은 것도 못 듣냐고 어이없다 했네요.
19. ㅇㅇ
'25.2.26 8:54 PM
(218.238.xxx.236)
-
삭제된댓글
대학에서 교수도 적고, 강사를 이전보다 더 적게 뽑아서 그렇습니다
20. ㅠㅠ
'25.2.26 8:55 PM
(14.5.xxx.38)
그니까요. 기본적으로 자기전공은 제대로 들을 수 있게 해줘야지
언제까지 콘서트 티멧 예매하듯이 수강신청을 해야 하는건지 ...
저도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21. 신입생
'25.2.26 9:16 PM
(58.78.xxx.142)
공대생 전공관련 물,화 신청 못하고 놓쳤대요ㅜ
교양과목 하나도 계절학기 해야한다는데 2과목이나 놓치고
등록금은 오백이상 냈고...
22. 선배들
'25.2.26 9:19 PM
(211.36.xxx.179)
전공필수 신청못한건 선배들때문일수도 있어요. 저학년 수업들으면 학점관리 잘 되기도 하니까요. 아마 2학년되면 자제분도 스킬 생길꺼예요.
23. ㅜㅜ
'25.2.26 10:05 PM
(14.5.xxx.38)
신입생이 아니예요. 구조적으로 전공수업을 못듣는 학생들이 계속 생기는건
문제가 크다고 봐요.
24. 특히
'25.2.26 10:05 PM
(39.122.xxx.3)
1학년 신입생들은 더 힘들어요 오티때 수강신청 노하우 알려주는 시간도 있었어요 큰 대형화면에 자료 띄워 알려줬대요
2학기엔 그나마 전필은 전공학과생들중 신청못한 인원위해 반 개설해줬어요 이것도 너무 많은 학생이 신청 못해 계절학기 듣게 될판이라.. 등록금외 추가 돈 들잖아요 시간도 그렇고.
그런데 기본 수학 과목 문과생들 들어와 학고 맞거나 못따라 가는 학생 태반이였대요 미적 기본은 안다는 전제로 수업나가는데 미적 안배운 학생들 태반이라서요
프로그래밍 과목엔 엄청난 인원이 들어오는데 역시 힘들어한대요 팀별 과제때 민폐 끼친다고..
제도적으로 전공학생에게 우선순위 주고 남은자리 타학과생 받는게 맞는데 학교에서 홍보하길 복전 쉽다 문과로 들어와 이공계 복전하면 된다 이런식으로 모집해서 더 문제 같아요
특히 낮은 어문계열 학생들은 복전 필수로들 생각해요
25. 자율전공
'25.2.27 4:55 AM
(39.117.xxx.225)
복전도 있지만 자율전공도 있고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하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는거라서요.
제 아이 학교는 3학년 이상은 교수들 사인받고 전공 듣게 해주던대요. 다 방법이 있더라구요.
26. ...
'25.2.27 8:03 AM
(222.236.xxx.238)
여기서 이래봤자 소용없어요. 다들 교육부 민원이라도 넣으셔야죠.
전공필수과목은 해당학과 학생들 우선 신청가능하게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