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과 출산에 대해 주변에 묻고 싶은 것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25-02-25 19:22:08

엄마랑 아빠 사이에서 중재하면서 자라고 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할 정도로 학대를 받은건지

부모님만 봐도 체하고 토해요

그래서 그런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 믿어지지가 않고

나도 나름 유복하게 태어났어도 힘들었는데

누굴 낳는 것도 싫고

 

주변에서 애를 낳고 기르는 나이가 되니

사실 물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애를 낳는건지

불안하지는 않은지

나만 이렇게 불안하고 사는게 싫은건지

 

약간 집에 가면 나 빼고 말하는 금송아지라도 있는데 나만 모르는 건가 싶고요

 

 

IP : 118.235.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5 7:26 PM (114.203.xxx.133)

    치료 받으세요
    남에게 물어봐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 2. 제가
    '25.2.25 7:29 PM (118.235.xxx.38)

    안 먹어본 약이 없어요
    초등학교 때는 입맛이 없어서 영양실조 진단 받았었고
    그때도 괴로워서 정신과 데려가달라고 한 거 같아요
    고등학교때랑 대학생 때도 정신과를 가서 항불안제나 항우울제나 한바퀴 다 먹어 보고 의사가 안 맞나 다른 데도 가보고 항상 누가 죽여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딱 일이랑 운동만 하고 살아요

  • 3. .....
    '25.2.25 7:43 PM (112.166.xxx.103)

    음.남들은 그렇게 불안하지 않아요

    님 병때문인거죠.

  • 4. 저도요
    '25.2.25 8:11 PM (185.40.xxx.29)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부모님 매일 싸우는 거 보고 자랐어요.
    다른 형제도 없이 외동이라 혼자 그 모습을 오롯이 지켜본...
    다른 부모들은 애 없을 때 싸운다던데
    우리 부모는 저는 신경도 안 쓰고 신나게 싸웠어요.

    김창옥 강사가 치매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어릴 때 부모님이 싸우는 거 많이 봐서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 상실 증상이 나타난 거라고...
    저도 트라우마로 비슷한 증상이 있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타나요.

    저도 매일 불안하고 사는 게 한번도 즐겁지 않아서
    결혼, 출산, 육아 다 남 얘기 같아요.

  • 5. 저도요
    '25.2.25 8:13 PM (185.40.xxx.29)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부모님 매일 싸우는 거 보고 자랐어요.
    다른 형제도 없이 외동이라 혼자 그 모습을 오롯이 지켜본...
    다른 부모들은 애 없을 때 싸운다던데
    우리 부모는 저는 신경도 안 쓰고 신나게 싸웠어요.

    김창옥 강사가 치매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어릴 때 부모님이 싸우는 거 많이 봐서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 상실 증상이 나타난 거라고...
    저도 트라우마로 비슷한 증상이 있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타나요.

    저도 매일 불안하고 사는 게 한번도 즐겁지 않아서
    결혼, 출산, 육아 다 남 얘기 같아요.
    애 낳으면 나도 우리 부모랑 비슷하겠지 싶고
    애는 무슨 죄인가 싶어서 안 낳으려고요.

  • 6. ...
    '25.2.25 8: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런 생각을 안하죠...저희 올케 결혼도 좀 늦게 한편인데
    애가 안생겨서 정말 마음고생엄청 하다가 난임병원도 다니고 시험관도 하고
    6년뒤에 조카 낳았는데 저희 올케는 본인은 그냥 결혼하자 마자 애 생겼다면 한명 더 낳았을것 같다고 하던데요 ...애가 너무 이쁘다고 그런이야기를 저한테 몇번 했으니까.. 아마 저희 올케는 애 일찍 낳았으면 애 둘 키웠을것 같은데.. 솔직히 원글님 같은 생각이라면 난임병원 다니면서 고생고생하는 임산부들은 없겠죠 ..

  • 7.
    '25.2.25 8:22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사람을 닮은 나의 분신을 낳는데 거부감이없어져요
    제가 유전병이있는 사람은 애낳지말아야한다
    생각이 어릴때 유전파트배울때부터 강한사람이었는데
    색맹인 남자를 만났는데
    얼마나 사랑하면
    그거 알고도 뭐 색이야 좀 덜보면어때
    (굉장한 뇌섹남이었거든요)
    생각들정도로요
    제가 뻥 차였어요 분신낳아주긴실패했습니다 ㅎㅎ
    왜 그런 결함있는분들이? 자녀를낳아 이어지는지?
    그걸상쇄할매력이있어서 나름이어지는구나
    아하 오케이 이해완료.
    까지 나아갈정도요

  • 8. ...
    '25.2.25 8: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런 생각을 안하죠...저희 올케 결혼도 좀 늦게 한편인데
    애가 안생겨서 정말 마음고생엄청 하다가 난임병원도 다니고 시험관도 하고
    6년뒤에 조카 낳았는데 저희 올케는 본인은 그냥 결혼하자 마자 애 생겼다면 한명 더 낳았을것 같다고 하던데요 ...애가 너무 이쁘다고 그런이야기를 저한테 몇번 했으니까.. 아마 저희 올케는 애 일찍 낳았으면 애 둘 키웠을것 같은데.. 경제적인 여건은 둘 키워도 될만한 환경이구요원글님 같은 생각이라면 난임병원 다니면서 고생고생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

  • 9. ....
    '25.2.25 8: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런 생각을 안하죠...저희 올케 결혼도 좀 늦게 한편인데
    애가 안생겨서 정말 마음고생엄청 하다가 난임병원도 다니고 시험관도 하고
    6년뒤에 조카 낳았는데 저희 올케는 본인은 그냥 결혼하자 마자 애 생겼다면 한명 더 낳았을것 같다고 하던데요 ...애가 너무 이쁘다고 그런이야기를 저한테 몇번 했으니까.. 아마 저희 올케는 애 일찍 낳았으면 애 둘 키웠을것 같은데.. 경제적인 여건은 둘 키워도 될만한 환경이구요원글님 같은 생각이라면 난임병원 다니면서 고생고생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
    그리고 남한테 물어볼만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

  • 10. ....
    '25.2.25 8:41 PM (114.200.xxx.129)

    남들은 그런 생각을 안하죠...저희 올케 결혼도 좀 늦게 한편인데
    애가 안생겨서 정말 마음고생엄청 하다가 난임병원도 다니고 시험관도 하고
    6년뒤에 조카 낳았는데 저희 올케는 본인은 그냥 결혼하자 마자 애 생겼다면 한명 더 낳았을것 같다고 하던데요 ...애가 너무 이쁘다고 그런이야기를 저한테 몇번 했으니까.. 아마 저희 올케는 애 일찍 낳았으면 애 둘 키웠을것 같은데.. 경제적인 여건은 둘 키워도 될만한 환경이구요원글님 같은 생각이라면 난임병원 다니면서 고생고생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
    그리고 남한테 물어볼만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365 헌재가 질질 끄는 이유 6 .. 2025/03/31 2,271
1681364 너무 큰 율마 어찌 할까요? 20 율마 2025/03/31 2,314
1681363 우리가 나서야 하는 시기다!! 5 5월열무 2025/03/31 1,098
1681362 10명이든, 100명이든 상관없다.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고 사익.. 2 ,,,,, 2025/03/31 1,223
1681361 마음이 안 열리는데...다들 나만 마음 곱게 쓰면 된다고 23 ㆍㆍ 2025/03/31 3,566
1681360 3/31(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31 891
1681359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꿈에 나와요. 2 .. 2025/03/31 2,487
1681358 탄핵기원)노트북 백팩 추천 부탁해요. 8 .. 2025/03/31 986
1681357 스트레스가 다스려지지 않네요(남동생 문제) 15 2025/03/31 4,057
1681356 직원의 한숨소리 정말 너무 듣기 싫어요 ㅠㅠ 12 한숨 2025/03/31 4,097
1681355 김수현 영화리얼 스토리 말씀드릴테니 . 보지 마세요. 29 보지 마세요.. 2025/03/31 22,342
1681354 한동수, "문형배 소장대행이 끝낼 수 있다. 5 윤석열파면 2025/03/31 2,788
1681353 헌재야, 오늘은 선고 하냐? 이번주는? 4 ... 2025/03/31 974
1681352 남이 주는 음식 절대 안먹는 분 계실까요? 23 2025/03/31 5,379
1681351 턱 보톡스 6 ㆍㆍ 2025/03/31 1,611
1681350 아이들 뛰어난건 선생님들이 먼저 얘기할때 11 ㅇㅇ 2025/03/31 2,887
1681349 무섭다 대한민국 지금 현실이!!! 5 너무무섭다 2025/03/31 1,663
1681348 요즘 사람들 이기적이어서 애 안낳는다는 할머니 27 저출생 2025/03/31 4,239
1681347 이미 김수현은 첫주에 광고 15개 계약해지했을때부터 8 한류스타 2025/03/31 5,947
1681346 고1 3모 결과가... 12 2025/03/31 2,748
1681345 지디가 옛날 그 지디 아니에요... 23 ... 2025/03/31 21,049
1681344 천주교 사제·수도자 3,438인 명단 (출처 포함) 14 ㅁㅁ 2025/03/31 4,217
1681343 출근길 코트 괜챦을까요?? 4 belief.. 2025/03/31 2,132
1681342 위헌 단죄가 그리 어렵나…천주교 시국선언 3 ㅇㅇ 2025/03/31 1,071
1681341 천주교는 시국선언하는데 불교 조계종은 ? 7 겨울 2025/03/3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