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맘이 좀 지쳐고 사람이 싫기도 하고 그래서요.
성당가서 기도하고 미사드리고 하면 맘이 충만해지고..
위안도 되고 내면이 좀 단단해질까요?
우문인건 아는데..(성당만 간다고 다 그런건 아닐테니)
근데 지쳤는데 기댈곳이 없어서요.
다들 운동하고. 사람만나고. 맛있는거 먹거나.
아님 재미있는 드라마라도 보던지.. 하던데
저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어서요.
성당 미사라도 보면 맘이 좀 위안이 될까해서요..
근데 성당엔 한 번도 안가봐서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