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후반의 아빠가 그동안 혼자 사셨는데
교통사고로 고관절 골절되어 종합병원 거쳐서 현재 요양병원에 계신지 5주 정도 되었습니다.
다행히 뼈가 잘 붙고 있고 요양병원에서 재활중이세요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아직도 소변은 소변통에 대변은 기저귀 차고 있으시고
도움을 받아 휠체어 타고 이동하여 재활치료(도수치료 등) 받고 계세요
삐르면 1-2개월 아니면 몇 개월 후 퇴원이 가능할 수도 있는데
그 후 어떻게 사셔야 하나해서요
본인은 집에 가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불가능할 거 같구요
남자 형제는 나 몰라라하고 있고
동생과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동생은 지방 발령으로 타지에 있어요)
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