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내내 같은 집에서 따로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25-02-24 12:37:02

맞벌이하면서 제가 너무 지쳤고 남편은 아직 본인 부모한테 독립 못한 상태에요

애들은 사춘기고

남편은 오로지 회사만 다녀요

주말 내내 저 혼자 애들 해먹이고

제가 그냥 나가면 남편은 내내 배달음식먼 먹여요

해먹이고 치우고 이불빨래하고 집정리 하는 동안 남편은 혼자 방에서 시켜먹고 잠만 잤어요

그러거마 말거나 하는데

맘 약한 저는 저러다 혼자 우울증 생길까 그게 무섭네요ㅠ

이러니 제가 이꼴로 사나 싶고

왜사나 싶어요

IP : 123.143.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4 12:49 PM (121.190.xxx.7)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주말에 밖에도 안나가고 뭘해먹든 시켜먹든 상관안하고
    각자 방에서 침대 핸드폰 티비 태블릿과 한몸이에요

  • 2. 도대체
    '25.2.24 1:07 PM (39.123.xxx.130)

    한국남자들은 이런 케이스가 너무 많죠?
    여자만 동동거리는ㅠㅠ.
    경제적 능력되시면 양육비 받고 버리시죠?
    지 부모랑 살던지 말던지.
    자기 가정 신경도 안쓰면서 애들은 낳아가지고.
    이혼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588 고로케 넘 맛있네요 여기 15:10:31 60
1689587 정신적 노화를 판단하는 기준 2 배려 15:07:13 280
1689586 임차인이 집을 안보여준대요 7 앵거 15:03:13 396
1689585 명태균 쪽 “오세훈, 김영선에 SH 사장 자리 약속했다” 3 ........ 15:03:03 284
1689584 정수기 고민만 일주일째.. 물마실래요... 15:02:25 95
1689583 가스통 싣고 헌재 간 자영업자 ‘테러범’으로 좌표 찍혔다 가짜뉴스 15:01:28 223
1689582 김경수 "이낙연 포함 야권 모두 힘모아야" 탄.. 9 ... 14:52:43 478
1689581 김영선, 작년 총선 전 與에 “金여사 공천 개입 폭로하겠다” 2 ,, 14:51:49 455
1689580 천주교) 성무일도 하는법 궁금해요 4 궁금 14:50:55 140
1689579 신입생아이 원룸이사 후 1 hj 14:50:01 467
1689578 관상은 과학이 아닌게 맞는 듯 해요.(인상 말고 관상) 1 고리 14:49:33 400
1689577 초등학교 2학년 영어학원 선택 고민되네요. 도와주세요!!!많이요.. 1 급고민ㅠ 14:47:41 100
1689576 연봉 1억에서 1억5천 사이분 저축 얼마하세요? 10 ... 14:46:17 697
1689575 한남뉴타운 완공되면 1 ㅡㅡ 14:45:11 329
1689574 우리는 중국이 깔아놓은 판 위에서 내전을 치르고 있는가 28 시인 정재하.. 14:45:00 498
1689573 미국의 트럼프가 윤석열이라는데 아하 14:40:48 214
1689572 청바지 수명이 얼마나 될가요? 2 ... 14:40:23 299
1689571 종북은 안먹힌다. 이제는 중국이다! 11 .... 14:39:29 387
1689570 2차전지 주주분들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2 ㅇㅇ 14:38:30 411
1689569 인플루언서 여의사는 6 .. 14:36:04 919
1689568 인간의 아기는 왜그럴까요 6 14:30:40 999
1689567 결국 올케 이혼당했네요 28 ooo 14:27:44 4,098
1689566 이득이 있어야 만나는 관계는 현명인가요? 얌체인가요? 1 여기 14:26:22 216
1689565 중국인 지하철 무료라니… 57 ㅎㄹ 14:22:37 2,301
1689564 30년전만해도 매장이 대세였는데..지금은 화장이 대세 2 ........ 14:19:25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