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연말에 홈플에서 세일할 때 참기름 4개, 들기름 1개를 사다가 놨는데 없네요.
2달 전 이사를 했는데 자꾸 의심하게 되네요.
분명 간식 드시라고 뜨레쥬르에서 빵과 커피 사다드리고 식사하시라고 인원수 맞춰 돈도 드렸는데..
설마 아니겠죠? 사소하게 그걸 가져갔다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빠요!!
분명 연말에 홈플에서 세일할 때 참기름 4개, 들기름 1개를 사다가 놨는데 없네요.
2달 전 이사를 했는데 자꾸 의심하게 되네요.
분명 간식 드시라고 뜨레쥬르에서 빵과 커피 사다드리고 식사하시라고 인원수 맞춰 돈도 드렸는데..
설마 아니겠죠? 사소하게 그걸 가져갔다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빠요!!
어디 쓸려서 실수로 버린거 아니면 주방 정리하는 아주머니가 가져가셨을 것 같아요.
물어보세요 사용안했는데 어디 치웠냐고
... 그런 일이 있을까요???
어디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희 엄마 요양보호사가 쌀도 봉지에 넣어훔쳐가고
고기 보낸것도 덜어 훔쳐가고...
설마설마 했는데 나중에 신발장에서 미처 못가져간 위생봉투에 담긴 쌀 주머니 보고 경악함.
식재료를 달마다 보냈는데 자꾸 없다고 해서 엄마 채매인가 의심했었죠. 주의깊게 보세요. 없어진건 못찾아요.
다음에 이사하게 되면 리스트를 정리해서 붙여놓으렵니다.
누군가를 의심하게 되는 것도 안좋고 필요할 시점에 없는것도 불편하고..
저도 참기름만 이사후에 없다는
이사 하면 별의별 별거 다 사라져요. 박스 작은 새상품 록시땅, 오설록 선물 받은 티 이런거 싹 다 가져 갔어요. 이사하다 빡소리 나길래 무슨 소린가 했더니 아무 일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침대 스탠리거 헤드 박살 내놓고 그냥 가버려서 전화해서 다시 불렀죠.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헤드만 분류해서 가져가서 다시 수선해서 가져다 놨습니다. 냉장고도 다시 조립 못하겠다고 해서 5만원 주고 가더라고요. 서비스센터 부르라고.. 역대급 이었습니다. 꽤 유명한 이사 업체였는데 말이죠.
이사할 때 중요한 건 정말 잘 챙기셔야 합니다.
금붙이 싹 다 없어진 우리 시댁도 있어요 ㅠ
어디 다른 곳에 있을 듯요. 저도 이사했는데 종량제봉투, 생수는 중간에서 압수하듯이 안갖다주더군요. 임대업을 하고 있어서 타지역 종량제봉투 사다놓은 것 있었는데 없어졌고 생수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사라졌어요. 그런 품목은 으례 이사업체가 가져가나봐요. 금고를 열려고 했는지 도둑방지기능 켜져있던거 찝찝했으나, 커피, 미역 등 소소한 물건들은 나중에 여기저기서 나왔어요.
참기름이 뭐라고 훔쳐가는지...
가난한 60년대 얘기 같네요.
못찾는거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미리 쟁여놓은게 손이 잘 탔어요 모를거라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나름 주의 한다고 귀금속은 차에 넣어두었고, 안쓴 새 상품들과 옷들은 미리 종이박스 주문해서 제가 박스에 담아 테이핑 해두었었죠.
보조주방 싱크대에 두었던 양념류만 그대로 두었는데..
이거 이삿짐차의 짐칸 열쇠 자체를
이사 의뢰한 사람이 가져야 할거같아요
다 실으면 잠그고.
이삿짐차가 새집에 도착하면
열쇠로 열어주고
이삿짐 나르시는 분들은
일마치고 퇴거할때
차량 속이 비었다는 확인절차도 필요할듯 해요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도둑을 맞으시다니..
아침에 빵과 음료수, 점심은 5만원 드렸는데도 치매어머니가 방 어딘가 넣어놓고 기억을 잊은 돈은 다시 나오지 않았어요. 당시 나이많은 팀장이 영 찝찝했고 우리가 먼저 도착하고서 한참 있다 오던데 부수입 챙기려 그랬나봐요. 위에 썼듯이 금고 열려 했던 흔적 있었고요 되려 외국인 팀원이 친절했어요.
댓글보니 이사할 엄두가 안나네요
이사하고 사라진 물건 없으면 행운인거에요
그래서 미리 챙긴다고 챙겨도 남이 가져갈 물건은 항상 있어요
물건 많이 없어졌어요,ㅠ
요즘 참기름 들기름이 뭐라고
잘 찾아보세요
짐이 나왓다 다시 들어가니
순서 없이 둔곳이 달라져서 못 찾는듯
저도 이사 몇번 햇는데
귀중품은 미리 빼고 햇지만
뭐가 큰게 없어진건 없어요
나사나 다리 받침이런게 분실된거는 있어도
살면서 찾으면 없는게 점점 더 많아질거예요.
귀걸이가 이상하게 공통점으로 많이 없어짐
조선족들 귀걸이 좋아하나요?
어딘가 엉뚱한데 들어있을거에요.
제가 몇년전 이사했을때 전에 살던 할머니가 고급 자동우산을 이사하는 사람들이 가져갔다고 욕을 욕을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입주 안하고 수리후 입주하느라 그때는 몰랐는데요
입주하며 보니 수납장 구석에 자동우산 새거가 하나 굴러 다니더라고요.
그리 고급도 아닌 일반 우산인데 고오급 우산 가져가는 도* 들이라고...
그리고 저희도 이사와보니 가족들 한약이 없는거에요.
분명히 베란다라고 써놨는데 베란다뿐 아니라 보이는데는 다 뒤졌어도 없었어요.
한약 박스가 식구수대로 있으니 이게 작은 물건도 아니잖아요.
의심하고 싶지 않아서 다 뒤져도 결국 못찾아서 하는수 없이 이사업체에 연락했어요.
그분들도 베란다 라고 적은건 다 베란다에 뒀다고 잘 찾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그 한약은 못찾고 넘어가나 했는데 (의심하고 싶지 않지만 없어진건 맞으니)
몇달후 안방 드레스룸 가장 안쪽 구석 보이지 않는데 여행용 가방 뒷쪽에서 한약 박스가
나왔어요.
한약을 무슨 보물이라고 그렇게 꽁꽁 숨겨 놓으면 무슨 수로 찾나요
결국 한약은 찾았으나 못먹고 버린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어쨋든 의심보다는 좀더 찾아보세요.
기발한 곳에서 나올수 있답니다.
홈플에서 산 참기름을 도둑질할것 같지는 않아요
팬트리 정리하려고 한쪽으로 빼놓고 잊으신게 아닐까요
이사 앞두고있는데
이런 글 올라오니 심란해지네요
많은 와인을 어찌해야할지ᆢㅠ
남편 스킨.로션
향수
커피잔 세트중 접시따로. 컵 따로 없어졌어요
그래서 이사할때 주방 도우미 아줌마에게
새집 가서 정리하기 편하게 사진 찍어놨다
얘기해요
ㄴ 문구점에 번호 스티커 있어요.
와인에 스티커 붙여놓고 번호 순으로 정리해 달라 하세요
참기름 있던 싱크대칸의 다른 물건들은 한곳에 몰아서 정리해 두었어요. 참치, 스팸, 새 양념류등..
다른건 다 같은 칸에 있고 참기름들만 없네요.
참기름 있던 싱크대칸의 다른 물건들은 한곳에 몰아서 정리해 두었어요. 참치, 스팸, 새 양념류등..
다른건 다 같은 칸에 있고 참기름들만 없네요. 그거 찾겠다고 싱크대 다 뒤지면서 본의아니게 다시 정리 했네요.
이삿짐을 반포장처럼 제가 많이 싸놨었어요
물건이 많지도 않아 거의 기억하는데
산지 얼마 안 됐던 선글라스 하나가 영영 없어져버렸어요
뜯지도 않은 독일 냄비 몇개랑 압력솥, 명품 패딩이랑 좋은 옷 5벌 정도 잃어버렸어요. 제가 이사 견적 때부터 이사후 한참 까지 외국 출장중이라 남편이 이사업체에 맡기고 출근했다는데 제가 집에 돌아와 보니 없어진게 한두개가 아니었죠. 이사 후 몇달 지나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이사팀들ㅠㅠ 오전에 짐싸고
점심시간 있어서 빼돌릴 시간이 많더라구요
설마 이런걸? 싶은것들도 다없어지고
증거도 없고 애매해요
저희는 와인,양주들 없어짐ㅜㅜ
참기름 한병도 아니고 기름병 뭉터기면
훔쳤을거 같지 않은데....
저는 이사하자마자 안보인 먹거리 물어봤는데
제가 생각한 곳 아닌 이상한 곳에 두셨더라구요
의심보다 질문하는게 먼저인데...
두달전이면...ㅜㅜ
저도 이사 후 볼레로이보흐 접시 6장 없어졌어요ㅜ
관행처럼 당연하듯 훔쳐가는 이삿짐 직원들 있더라구요
가져갔을 수 있어요 저도 겪었거든요 사실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것이긴 한데 저한테 혹시 필요 없으면 자기 가져가도 되냐고 말했으면 제가 기꺼이 줬을 텐데 나중에 이사하고 보니까 없어졌더라고요
좀 싼 데서 예전에 했을 때 견적내는 분이 점잖고 깔끔해서 계약했는데 웬 썩다리 트럭에 일꾼도 양아치
과자 봉지 까서 막 먹고 참치캔 가져갔는지 사라지고
제 중요한 작업 재료들 없어져서ㅠ
이번에 이사할 때 이년 전 마음에 드는 곳 다시 했는데 일꾼을 생초짜를 섞어줘서 시끌난리법석에 블라인드는 죄다 거꾸로 걸고 냉장고 조립도 부속 빼 먹어서 삐걱거리고 트럭에 다 안 들어간다고 이십만원 더 받아내고 점심값도 십오만원 더 줬는데 그건 팀장인지가 다 먹는다면서요?! ㅠㅠ
이사 업체 주방 담당 여사님이 버버리타올을 업체 청소 바구니? 파란색 플라스틱 양동이에 넣는걸 보고 놀라서 걸 왜 거기 넣으세요? 물었더니
걸래인줄 알고 넣었다고 하셔서 황당하고 기분이 나빠서 바로 팀장한테 이야기 하고
양동이 안에 다른 물건은 없는지 확인하고 그분한테 일 못맡긴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분은 주방 업무 안하시고 다른 남자분이 주방쪽업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사 내내 기분나빴던 기억이 있어요
이사 업체 주방 담당 여사님이 버버리타올을 업체 청소 바구니? 파란색 플라스틱 양동이에 넣는걸 보고 놀라서 그걸 왜 거기 넣으세요? 물었더니
걸래인줄 알고 넣었다고 하셔서 황당하고 기분이 나빠서 바로 팀장한테 이야기 하고
양동이 안에 다른 물건은 없는지 확인하고 그분한테 일 못맡긴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분은 주방 업무 안하시고 다른 남자분이 주방쪽업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사 내내 기분나빴던 기억이 있어요
대놓고 귀중품이나 고가를 가져가는게 아니라 그냥 내키는대로 슥 집어가는게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보통 이사할때보면 짐이 얼마나 많나요 ㅠ.ㅠ
자잘한 그릇들 중 어머 특이하네 이쁘네 이런거
마침 딱 자기집에 떨어졌는데 여기 주인이 모르는거 같은 물건 그런거 없어지겠더라구요
저는 그런 말 들으면 에이 설마 했는데 제가 애들 어릴때 이사하느라 이사과정을 못보고
피해있었는데 정리하다보면 바로는 모르고 좀 지나서 보이는게 있더라구요
물건이 많아 모를거 같지만 저도 애들책 옷 장난감은 정신없어 모르는데
그릇이 많지 않은사람이라 특별히 맘에들어 구입한 특이한 작은 컵이 4개중 2개만 딱
사라졌더라구요 너무 가족물컵으로 쓰던 컵인지라 ㅠ.ㅠ
훔쳐갔을 수 있다고 생각 되고
이사할 때 주의해야겠다 싶지만
오랜 세월 이사도 안 간 집에서
한번씩 집을 뒤집어가며 대청소, 짐 정리하는데도
아끼던 백, 바지...
냉동실에 사놓은 견과류 같은 게
감쪽 같이 사라져서 다시는 안 보이는 이유가
궁금할 때도 있어요.
10여년동안 4번 이사다녔고 도우미도 평균 주 1회 정도로 이 사람 저 사람 많이도 왔다갔었어요. 그래도 단 한 번도 도난사고가 없었네요. 집에 엄청 고가제품이 없어서 그런지도.... 물론 물건 파손은 몇 번 경험했지만요. 보상도 안해줌.
회사에서 받은 공로패 순금으로 된 거 이런 거 싹 없어지고
명품 그릇이니 옷이니 소소하게 빼가는 것도 그렇고.... 식재료도 비싼 거 알아서 잘 골라가요.
한 번은 이사할 때 냉장고를 중고 업체에서 와서 가져가기로 했는데 아줌마 한 명이 그걸 그렇게 탐내더라구요.
계속 열고 닫고 쓰다 듬으면서 이거 딱인데...이러는데 사실 그 냉장고 겉으로 보기에나 멀쩡하지 냉각기가 요상해서 a/s 받은 적도 있었거든요.
아니 살 사람 있다고 얘길 하는데도 자기 줬으면 하는 그 눈빛...
진짜 업자 오는 거 아니었음 그 아줌마가 돈 몇 푼에 가져간다고 아주 달려들었을 거 같아요.
저는 작은 김치통이 여러개였는데 이사 2범번하면서
이제 한개 남았어요
담양에서 사온 큰채반도 없어지고 빠꼼 양재기도..
샴푸도 신발장에 여러개 두었는데
다가져가고
모던하우스 그릇정리대도 많이 집어갔어요
실리쿡 용기들이랑 ㅋㅋㅋㅋ
저는 작은 김치통이 여러개 였는데 이사 2번하면서
이제 한개 남았어요
담양에서 사온 큰 채반도 없어지고 스텐 양재기도..
샴푸도 신발장에 여러개 두었는데
다 가져가고
모던하우스 그릇정리대도 많이 집어갔어요
실리쿡 용기도 거의 다~ㅋㅋㅋㅋ
아는 물건만 가져갈듯.
필요도 없는거 가져가봐야 쌩뚱맞으니...
참기름가져간거라면 중년이상 여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