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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워질때 우울해지는 이 마음 ㅠ

ㅇㅇ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5-02-23 16:31:39

보통은 한여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질때

하아..벌써 올 한해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하며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하잖아요?

전 반대로 추위가 풀리는 이맘때가 되면 

땡볕에 습한 여름이 금방이라도 올것같아 기분이 

축 쳐집니다.

제가 산책을 좋아하는데 한겨울 칼바람이 볼에 

스칠때 그 상쾌한 게 뭔가 짜릿하고 후련하거든요.

어제 보니 얼어붙었던 호수가 서서히 녹고있던데 

이제 진짜 겨울이 가나봅니다ㅠㅠㅠ

암튼 전 봄이 올때 세월이 가는구나 라고 느껴져서 

조금 힘드네요.

 

 

 

IP : 121.165.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2.23 4:40 PM (49.167.xxx.114)

    추운게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

  • 2. ㅇㅂㅇ
    '25.2.23 4:46 PM (182.215.xxx.32)

    그런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날 풀리고 따뜻해지고 그럴 때 더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분들이요

  • 3. 아...
    '25.2.23 4:58 PM (221.144.xxx.81)

    어떤 기분일지 알듯하네요

  • 4. ㅇㅇ
    '25.2.23 5:06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우아 이렇게 사람마다 다르군요
    저는 이맘때 해 부쩍 길어진거 체감되어서 사는 희망이 느껴지고
    8월 중순 넘어가면서 해 짧아진거 체감되면 너무나도 울적하거든요

  • 5. ...
    '25.2.23 5:0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세월이야 이미 가을에 한해 가는구나 심정적으로 거쳐서
    봄이 올땐 기분이 밝아지는데 봄이 짧고 미세먼지에 더위가 빨리오니 좀 그렇죠

  • 6. ...
    '25.2.23 5:08 PM (1.237.xxx.38)

    세월이야 이미 가을에 한해 가는구나 심정적으로 거쳤고
    봄이 올땐 기분이 밝아지는데 봄이 짧고 미세먼지에 더위가 빨리오니 좀 그렇죠

  • 7. ..
    '25.2.23 5:19 PM (175.208.xxx.95)

    전 봄이 되면 좀 나른함을 느껴요. 그럐도 연두빛 새순이 올라오는걸 보면 싱그러움을 느껴요.
    예전엔 겨울이 오는 가을이 싫었는데 가을 하늘이 예쁜걸 알고 부터는 봄보다는 가을이 좋네요.

  • 8. 우울까지는
    '25.2.23 5:32 PM (220.117.xxx.100)

    아니지만 많이 아쉽죠
    저도 시리고 상쾌한 겨울의 찬공기를 좋아해요
    같은 파란 하늘이라도 겨울 하늘을 얼어붙은 하늘 느낌이라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함
    이제는 영하라도 추운 봄처럼 느껴지지 덜추운 겨울 느낌이 아니예요
    그래도 자연이 자기 차례대로 일한다는데 제가 어찌 막고 땡기겠어요
    자연과 우주의 순리에 먼지같은 인간은 그저 감사하며 감탄하며 그에 맞춰 살아가는거죠

  • 9. ..
    '25.2.23 6:10 PM (118.235.xxx.67)

    의외로 우울장애 있으신 분들이 젤 힘들어하는 계절이 봄이래요.
    SNS가 우울장애에 악영향 주는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봄 되면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쳐져있는 듯 느껴져서 그렇다고 해요.

    그치만 아시죠?
    그래보이는 것 뿐이라는 거.

    그런 생각들면 몸을 움직입시다!!

  • 10. ㅇㅂㅇ
    '25.2.23 6:32 PM (182.215.xxx.32)

    맞아요 의외로 봄에 그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 많고요 그 시기에 자살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어요 코로나 시국이나 겨울처럼 모두가 다 꽁꽁 집에 숨어 있는 시기에는 괜찮은데 날이 풀리고 코로나 해제돼서 다들 룰루랄라 놀러 다니는 시기에 더 우울해져서 자살이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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