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견디기 힘든게 티비소리 요.
저는 티비 잘 안 보고 본다해도 소리 작게 해 놓고 보는데 내가 안 보는 티비 소리는 소음 이네요.
근데 귀가 예민하면 정신병 있는 건가요?
정신질환 전조증상 이에요?
특히 견디기 힘든게 티비소리 요.
저는 티비 잘 안 보고 본다해도 소리 작게 해 놓고 보는데 내가 안 보는 티비 소리는 소음 이네요.
근데 귀가 예민하면 정신병 있는 건가요?
정신질환 전조증상 이에요?
높으면 소리와 냄새에 더 예민하다는
연구가 있다던데...
지능이 높으신가봅니다
전혀 아니고 원글님 같은 유형 이름 뭐 있던데요. 요즘 센서티브 에코이스트 비스무리한 이름..뭐 이런 유형 이론도 정립 잘 되어있고 유튜브도 많으니 들어보세요
아닌데
조현병의 초기 증상이 소리에 대한 예민함이 극도에
달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볼륨높은 음악이나 시끄러운 식당같은곳
싫어하긴해요.
근데 둘의 다른점은 환자들일수록 작은소음에도
크게 반응하고 신경질적이라는것 같아요.
정도를 지나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내는 소리요.
코 훌쩍임, 쩝쩝거림, 발소리, 말하는 소리 등 사람이 움직이면서 나는소리.
특히,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소리. 미치겠음.
HSP 초예민자
없는 소리까지 거슬린다면 정신질환
저도 비슷합니다.
미소포비아. 맞는지 찾아보세요
시끄러운 소음만 문제가 아니라 뭔가 귀를 힘들게 하는 그런 ..
사무실에서 뭘 먹는다거나 (식당에서 먹는 건 괜찮음)
기차에서 소근거린다거나..
저는 항상 3M 귀마개 가지고 다녀요
이비인후과나 청력검사 전문병원에 가서
청력에 문제는 없는지 검사부터 해보세요.
청력에 문제가 없는데도 그런거라면 그 다음 원인을 찾아봐야죠.
평소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너무 거슬려하던 친정어머니는 청력이 나빠지더니 보청기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해서 온집안 시계는 장롱행이던 지인은 청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면서 이명으로 고생 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