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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시누이 설쳐대는 예비남편집

극혐 조회수 : 6,827
작성일 : 2025-02-22 15:28:16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예비 시누이(여동생)의 여러 가지 행동 때문에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만 이상하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경우가 많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첫 만남부터 지적.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제 옷차림을 지적하며 태클을 걸었습니다.

이후에도 사소한 것들까지 간섭하며 저를 깎아내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 선물 문제로 감정 싸움이 시작.

제가 여동생에게 선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며 저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세 번째, 보험 가입을 강요.

여동생 집에서 잠깐 묵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로 저에게 보험 가입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황당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5만 원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때부터 금전적으로 저에게 기대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네 번째, 상견례 후에도 끝없는 트집.

상견례 이후, “우리 남편이 아빠를 데려다 줬는데 왜 고맙다는 말을 안 하냐?“라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저는 “너희 집안의 빚을 다 알고 있으니 고마워해라”라고 맞받아쳤고, 그 이후 몇 달간 조용해졌습니다.

 

다섯 번째, 시아버지 병원 문제로 접근을 시도.

시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저에게 직접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오빠에게 직접 말씀하세요”라며 단칼에 차단했습니다. 이후 제가 여동생 카카오톡, 전화, 문자까지 모두 차단했습니다.

 

여섯 번째, 현재 상황입니다.

저는 여동생과의 모든 연락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여동생도 저를 차단했습니다.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시아버지를 통해 다시 저와 엮이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쌩하게 지낼건데 결혼후에도 가능할까요?

 

IP : 118.235.xxx.3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2 3:30 PM (1.239.xxx.246)

    쌩하게 지내는건 결혼 전에나 가능합니다.


    결혼후에는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 그렇게 심플하지 않습니다.
    혼인신고 하는 순간 시누와 엮인겁니다.


    잘 생각하세요

  • 2. ..
    '25.2.22 3:31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 안 하는 쪽 추천해요
    그 정도는 아닌데 올케 집안이 결혼 전부터 싸하고 상견례 때 조짐 있었거든요
    그 때 결혼 막았어야 했다고 다들 후회 중입니다

  • 3. ....
    '25.2.22 3:3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예 그결혼을 안할것 같네요..ㅠㅠㅠ솔직히 결혼전에 시누이가 저런거라면..ㅠㅠ
    아무리 차단을 했다고 해도 결혼후도.. ㅠ
    완전 싸가지 없는 시누이이네요.. 그결혼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나요
    저라면 저런 시누이라면 그남자한테도 정떨어질것 같아요

  • 4. ??
    '25.2.22 3:31 PM (118.235.xxx.109)

    결혼도 안 한 예비 새언니한테
    왜 본인 아버지.입원을 상의하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 5. ...
    '25.2.22 3:32 PM (114.200.xxx.129)

    아예 그결혼을 안할것 같네요..ㅠㅠㅠ솔직히 결혼전에 시누이가 저런거라면..ㅠㅠ
    아무리 차단을 했다고 해도 결혼후도.. ㅠ
    완전 싸가지 없는 시누이이네요.. 그결혼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나요
    저라면 저런 시누이라면 그남자한테도 정떨어질것 같아요
    그냥 무난한 시가 만나세요...
    무난한 시가를 만나도 결혼생활하다보면 갈등도 있을수도 있는데 아예 결혼전부터라면
    그런 고민은 저라면 안할것 같네요

  • 6. ..
    '25.2.22 3:32 PM (39.7.xxx.55)

    결혼 안 하는 쪽 추천해요
    올케 집안이 결혼 전부터 싸하고 상견례 때 조짐 있었거든요
    그 때 결혼 막았어야 했다고 다들 후회 중입니다

  • 7.
    '25.2.22 3:33 PM (58.140.xxx.20)

    예비신랑은 뭐래요?

  • 8. 남친에게
    '25.2.22 3:33 PM (59.7.xxx.113)

    다 얘기하고 중간에서 차단할거냐고 물으세요. 우물쭈물하면 끝내야죠. 여동생이 하는 짓을 보니 참... 에효..

  • 9. 여동생이
    '25.2.22 3:33 PM (106.101.xxx.71)

    오빠 알기를 우습게 아는거에요
    보통 저러지 않아요
    예비 남편과 시누 관계 잘 보시고 결혼 재고해보세요

  • 10. 유리
    '25.2.22 3:33 PM (39.7.xxx.50)

    정신병자예요. 때려쳐요.
    저는 서성한 출신으로 예비시누가 꼬투리 잡아서 집어치웠는데
    그 이후 전남친 선볼 때 마다 x가 서성한인데 그 미만은 안된다고 난리친대요. Cc라 많은 소리 들려요. 서성한 출신은 다른 걸로 또 학력이 아니면 다른 걸로
    그냥 모두까기 인형 불만분자 투덜이에요.
    저는 시누 없는 더 좋은 남자랑 결혼.

  • 11. @@
    '25.2.22 3:34 PM (223.38.xxx.39)

    남자에게 확실히 얘기하세요.
    동생이 자꾸 선을 넘는데 니가 확실히 정리해줘라.
    이도저도 못 하겠으면 내 일에 간섭 말게해라.
    안 그러면 동생 때문에 결혼은 다시 생각 해 보자고
    결혼 전에 확실히 하셔야해요.
    동생이 분간 못 하고 너무 까불어 대는데요

  • 12.
    '25.2.22 3:34 PM (118.235.xxx.112)

    이상하긴 해요 근데 이상한 집이랑 엮이고 결혼 강행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집안 단위의 빚이 있는데 시집 가서 뭐하시게요 점잖은 가풍도 아닌듯하구만

  • 13. ...
    '25.2.22 3:34 PM (106.101.xxx.115)

    저는 남동생 부인 너무 조심스럽던데..
    어떻게 저럴까..

  • 14. .....
    '25.2.22 3:3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데 남자형제를 알기를 정말 우스개 아는것 같기는 하네요 .. 솔직히 남자형제 떄문에 더 조심스럽잖아요... 내가 말한마디 잘못해서 내형제한테 피해갈수도 있으니까...
    이건결혼후도 마찬가지이구요..

  • 15. 건강
    '25.2.22 3:36 PM (112.145.xxx.137)

    예비신랑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듯 보입니다
    시누가 이상하긴 한것 같은데요~

  • 16. ....
    '25.2.22 3:37 PM (114.200.xxx.129)

    근데 남자형제를 알기를 정말 우스개 아는것 같기는 하네요 .. 솔직히 남자형제 떄문에 더 조심스럽잖아요... 내가 말한마디 잘못해서 내형제한테 피해갈수도 있으니까...
    이건 여자형제 있다면 형부나 제부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1차적으로 피해가 가는건 내형제이니까. 설사 원글님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고 하더라두요
    이건결혼후도 마찬가지이구요..

  • 17. ????
    '25.2.22 3:37 PM (180.69.xxx.152)

    원래 시집살이는 시댁 떨거지들이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 거예요.

    예비 신랑은 대체 중간에서 뭐하는 사람이예요??

    누나도 아니고 여동생이 저러는데 구경만 하고 있어요?

    남자가 니가 이해해라...라고 하는 놈이면 결혼 후에는 반드시 지 핏줄 편 듭니다.

    지 식구들 차단하는 부인 원망해요. 선택은 님의 팔자입니다. 알아서 하세요.

  • 18. 무조건
    '25.2.22 3:37 PM (39.7.xxx.50)

    일단 이별고하세요.

  • 19. ㅐㅐㅐㅐ
    '25.2.22 3:39 PM (116.33.xxx.157)

    정상 아니죠

    질문에 답하자면
    시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돌아가실때까지 사이좋게 지내길 강요하실거고요

    현재 저정도 사안들 앞에서
    예비남편의 처신 또한 확실하지 않아요
    가족일에 단칼로 정리하는게 우리정서상 쉽지 않고요

    헬이 열리는거고
    원글님 선택만 남은거죠
    솔직히 저정도면 ㄸㄹㅇ 아닌가요?

  • 20. ㅐㅐㅐㅐ
    '25.2.22 3:40 PM (116.33.xxx.157)

    궁금증

    저런사람 집에서 지내야했던 이유는 뭘까?
    빚 알고 있다고 말한게 먹힌 전후맥락은 뭘까?

    일반적이지 않아서요

  • 21. ........
    '25.2.22 3:41 PM (14.38.xxx.191)

    그 동생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전인데 왜 저럼?
    지 오빠를 개똥으로 아는듯합니다.

  • 22. 혹시
    '25.2.22 3:48 PM (217.149.xxx.171)

    그 분이신가요?
    재혼하시려는 그 돌싱분?

    님 친정 아버지가 재산 좀 있고
    돌싱이니까 상대 쪽에서 대놓고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 23. 빚도 있고
    '25.2.22 3:48 PM (106.101.xxx.71)

    시누이가 여동생인데 결혼전에도 선넘는 행동 남발하는데
    왜 결혼하려고 하세요?
    결혼하면 지옥문 열려요
    남자가 유약하니 여동생이 설치는거고
    결혼하면 원글님 그집안 나쁜년 되는거 확정인데
    남자가 원가족 거리 안두고 서열정리 못하면 이혼뿐인거 아시죠?
    자식 생기면 20년 참아야 해요

  • 24. ..
    '25.2.22 3:49 PM (223.39.xxx.152)

    예비남편은 뭐하고 있나요?

  • 25. ...
    '25.2.22 3:50 PM (211.227.xxx.118)

    저런집 하고 엮이고 싶어요?
    애 낳으면 고모가 되는건데.
    남동생도 아니고 오빠를 완전 개무시하는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 26. gma
    '25.2.22 3:52 PM (221.165.xxx.65)

    1,5번은 납득
    그 외는 전후 사정을 더 알아야 뭐라 말할 수가 있을 것 같음.
    왜 아직 어려운 사이인 여동생 집에 묵고 보험 강요에 5만원으로 퉁치는 게 무슨 소린지.
    그리고
    너네 집 빚 운운 이나 접근 시도라는 말을 쓰는 원글님도 보기엔 만만치 않음

  • 27. 둘 다 이상
    '25.2.22 3:53 PM (220.117.xxx.100)

    결혼도 하기 전에 그리 이상한 시누이 될 사람네 집에 묵을 일이 뭐가 있죠?
    거기다 5만원으로 정리되다니요
    둘이 전부터 알던 사이인가요?
    빚은 또 뭐고…

  • 28. 비정상
    '25.2.22 3:53 PM (114.203.xxx.37)

    비정상이죠.
    근데 시누이만 그럴까요?
    울집보면 시모가 문제였는데... 저정도는 물론 아닙니다.

    시누이가 저리 설치는건 생각이 같아 행동대장으로 설치거나
    하두 설처서 아무도 못건드리거나...

    고로 결혼하면 더 설치고 남편이랑 시부모는 제재를 안하거나 못하거나 입니다ㅡ

  • 29. 힌트임
    '25.2.22 3:57 PM (220.78.xxx.213)

    얼른 도망가요

  • 30. 기혼이라도
    '25.2.22 4:01 PM (221.141.xxx.67)

    탈출해야하는데 고민하고있는 원글도 뭔가 하자가 있는듯
    이 모든 일의 원인은 여동생이 미친짓 하게 놔둔 빙신 남친임

  • 31. 그런데도
    '25.2.22 4:02 PM (59.7.xxx.217)

    예비시누이 , 예비시아버라고 고민하는 님이 더 문제임. 남잘 버러야지

  • 32. ...
    '25.2.22 4:03 PM (219.254.xxx.170)

    말리고싶네요

  • 33. 00
    '25.2.22 4:04 PM (14.45.xxx.213)

    솔직히 둘 다 안 엮이고 싶어요. 시누도 님도 정상적이지 않음

  • 34. ㅡㅡ
    '25.2.22 4:0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시누이는 또라이
    집안에 빚도있어
    남자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저런일 있는데 가만히 있어
    이결혼 왜해요?
    도망쳐요
    이미 한 결혼이어도 도망친판이예요
    전 우리 올케가
    결혼 10년넘게
    설거지 한번 안해도 찍소리도 못하는구만
    심지어 내가 10살 많음 ㅎㅎ
    시누이 자리 어려운 자리인데 미친집구석임

  • 35. 이미
    '25.2.22 4: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에 그러는 거면 결혼하면 10배는 더 심해집니다.
    빚도 있고 그런 시누이에 이거 하나 해결 못하는 남친인데
    이 결혼이 하고 싶으세요?
    시어머니가 안계신가요? 여동생이 시어머니 노릇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오빠보다 기가 쎈 여동생들, 어릴때부터 엄마노릇한 누나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근데 위에 남편이 아빠를 데려다 줬는데 왜 고맙다 안하냐의 아빠는 시누이 아빠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왜 원글님이 고맙다고 해야하는지 이해가...
    원글님 아빠를 얘기하는건 아니죠?

  • 36. ㅡㅡ
    '25.2.22 4:1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시누이는 또라이
    집안에 빚도있어
    남자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저런일 있는데 가만히 있어
    이결혼 왜해요?

    예비신부라니 진작에 버렸어야될 남자랑 결혼하게요?
    도망쳐요
    이미 한 결혼이어도 도망칠 판이예요
    전 우리 올케가
    결혼 10년넘게
    설거지 한번 안해도 찍소리도 못하는구만
    심지어 내가 10살 많음 ㅎㅎ
    시누이 자리 어려운 자리인데 미친집구석임

  • 37. 저는
    '25.2.22 4:13 P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글쓰신분됴 이상해요.

    상견례때 시누이가 자기 남편이 예비시아버지 데려다주었는데 왜 고맙단 말이 없냐??----이상함

    근데 거기에 대고 너희 집안 빚을 다 알고 있으니 고마워해라???이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너희아버지 니네가 모셔다드린걸 내가 왜 고마워해야하나. 정도가 노멀한거 아녜요?

  • 38. 저는
    '25.2.22 4:14 P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글쓰신분도 이상해요.

    상견례때 시누이가 자기 남편이 예비시아버지 데려다주었는데 왜 고맙단 말이 없냐??----이상함

    근데 거기에 대고 너희 집안 빚을 다 알고 있으니 고마워해라???.---갑자기 빚 이야긴 왜.

    너희아버지 니네가 모셔다드린걸 내가 왜 고마워해야하나. 정도가 노멀한거 아녜요?

  • 39. ......
    '25.2.22 4:15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동생이 그렇게 설치는데 님 남친은 가만있는거 보니 그집에서 만만한 허수아비인가봐요

  • 40.
    '25.2.22 4:15 P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글쓰신분도 이상해요.

    상견례때 시누이가 자기 남편이 예비시아버지 데려다주었는데 왜 고맙단 말이 없냐??----이상함
    근데 거기에 대고 너희 집안 빚을 다 알고 있으니 고마워해라???.---갑자기 빚 이야긴 왜.

    너희아버지 니네가 모셔다드린걸 내가 왜 고마워해야하나. 정도가 노멀한거 아녜요?
    그리고 보험가입 부탁을 오만원으로 해결했다는건 뭔소리예요???

  • 41. 전요
    '25.2.22 4:16 PM (161.142.xxx.108)

    글쓰신분도 이상해요.

    상견례때 시누이가 자기 남편이 예비시아버지 데려다주었는데 왜 고맙단 말이 없냐??----이상함
    근데 거기에 대고 너희 집안 빚을 다 알고 있으니 고마워해라???.---갑자기 빚 이야긴 왜.

    너희아버지 니네가 모셔다드린걸 내가 왜 고마워해야하나. 정도가 노멀한거 아녜요?
    그리고 보험가입 부탁을 오만원으로 정리했다는건 뭔소리예요???

  • 42. ......
    '25.2.22 4:21 PM (211.202.xxx.120)

    글쓴이가 이상하긴하죠 그 집에 빚지지 않고서야 저렇게 끌려다닐 이유가 없잖아요
    여동생집에는 왜 묵었고 보험가입은 왜 응해줬으며 남친내용은 한줄도 없네요

  • 43.
    '25.2.22 4:26 PM (211.217.xxx.96)

    근데 원글님 느낌을쓰지말고 구체적으로 사건을 써보세요
    글만 봐서는 원글이 사회성이 없고 경계선지능같아요

  • 44. ...
    '25.2.22 4:33 PM (39.117.xxx.84)

    원글님의 판단들이 모두 맞다고 전제하면
    저라면 결혼 안하겠지만
    최소한 결혼 전에 남편에게 확답받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원글님들이 늦게 결혼하시는 나이 같은데요

    바로 윗님 댓글처럼 구체적인 사건을 써보세요 222

    원글님의 느낌과 원글님의 해석들만 있어 보여서
    이런 글은 보통 상대방 입장도 들어봐야 정확한거지
    원글님이 쓰신 글로만 봐서는 댓글쓰는 사람들은 모두 원글님 편에서만 얘기해 주죠

    원글님의 입맛에 맞는 답을 정해놓고 글을 쓰신게 아니라면요

  • 45. 결혼 전 힌트
    '25.2.22 4:46 PM (39.118.xxx.77)

    결혼전 힌트 맞고요.
    결혼하면 더 할거에요.
    저의 경우에는....
    다시 대학을 가겠다. 학비대라.
    수학여행간다 용돈주라.
    결혼하기 전에 전부치러 와라.
    비닐하우스에 일하러 와라.
    본인은 공주 저는 무수리 취급을 했는데도 결혼했고
    후회합니다.

  • 46. ....
    '25.2.22 5:15 PM (211.235.xxx.176)

    예비신랑은 뭐라고 하나요?
    일체 엮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고 결혼하거나,
    조금이라도 시누입장에서 어짜고 저쩌고 하면 이혼보다는 파혼이 맞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 47. ㅇㅇ
    '25.2.22 5:48 PM (223.39.xxx.214)

    그 집안에 빚이있고
    시누는 미쳐 있는데
    왜 그 결혼을 하나요

  • 48. ...
    '25.2.22 6:09 PM (114.204.xxx.203)

    예비신랑 태도도 중요
    동생을 확 눌러주면 몰라도 ... 관두세요

  • 49. 안엮이는게 중요
    '25.2.22 6:12 PM (112.157.xxx.159)

    결혼도 다시 생각 해 볼 만해요
    얼마나 앞으로 또라이 짓을 하겠어요?

  • 50.
    '25.2.22 6:55 PM (219.248.xxx.213)

    저희 시누가 그랬어요
    처음엔 옷부터 트집잡더군요 치마입는다고ᆢ ㅎ
    피해의식 열등감 질투ᆢ정신병같았어요
    남편은 불쌍하게사는 시누불쌍해하고ᆢ
    그 시누때문에 10년 싸웠어요
    그런 시누이 있으면 못삽니다 하지마세요

  • 51. 글쎄
    '25.2.22 7:00 PM (221.142.xxx.108)

    글쓴이도 만만치 않아보이고 뭔가 다 이상함.

  • 52. 공감
    '25.2.22 7:25 PM (223.38.xxx.222)

    예비신랑은 뭐라고 하나요?
    일체 엮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고 결혼하거나,
    조금이라도 시누입장에서 어짜고 저쩌고 하면 이혼보다는 파혼이 맞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려요xx²

  • 53. ....
    '25.2.22 8:37 PM (221.163.xxx.63)

    여러모로 순탄치 않을 듯 합니다.
    약혼자 이야기가 없는 거 보니 동생 컨트롤 하실 수 있는 분은 아닌 거 같고 어쨌든 가족이라 원글님이 차단해고 끊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 54.
    '25.2.22 8:53 PM (223.38.xxx.68)

    저 intp이라 그런가 몰라도 이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은 1.첫인사에 옷차림으로 트집 잡혔다면 원글 본인도 옷 차림을 점검 할 필요가 있어요. 3. 여동생네 집에 왜 묵었을까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자리에서 단호히 거절했다면서요? 원글은 거절하기 어려워하는 성격이 아닌데 무슨 걱정인가요? 4. 예비시누에게 "너희 집안 빚을 알고 있으니 고마워해라" 당하지 않고 핵심 공격 잘하는 당찬 성격인데요? 그런 말을 예비 시누이에게 정면 공격하다니 시누나 원글이나 보통내기는 아닙니다. 5. 바로 차단했다먼서요? 모가 걱정이죠? 본인 성격 칼같은데? 여기서 무슨 말을 듣고 싶은가요? 이미 알아서 칼 대응하고 있고 본인도 호락호락한 성격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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