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1(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87
작성일 : 2025-02-21 17:25:09

『열기를 식힐 시간이 필요하다』 

코스피 2,654.58 (+0.02%), 코스닥 774.65 (+0.83%)

 

시장 과매수권에서 숨고르기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0%, 0.8%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은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Walmart(-6.5%) 가이던스 부진과 함께 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둔화(-0.3% MoM)한 영향입니다. 부진한 소비 전망이 시장 우려로 작용하는 ‘Bad news is bad news’가 나타나는 듯 했습니다. 다만 KOSPI는 연기금(35일 연속 역대 최장) 수급이 받쳐주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줄어 전약후강에 상승 반전 성공했습니다. 여전히 시장에 긍정적 요소가 남았지만 단기 과열을 소화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RSI 87.6p 과매수권). 방산(현대로템 +4.6%, LIG넥스원 +2.1% 신고가), 금융(메리츠금융지주 +1.6%, 교보증권 +3.1% 신고가) 종목들은 시장이 쉬는 동안에도 강했습니다.

 

한한령 해제 기대 종목별 차별화

이번 주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한한령 해제 관련주가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어제보다 차별화됐습니다. 전날 강하게 반응했던 엔터(와이지 -3.8%, 큐브엔터 -2.1%)와 중국 익스포저가 높은 화장품(아모레퍼시픽 -3.9%, LG생활건강 -1.5%)은 약했고, 미디어(M83 +3.1%, CJ ENM +1.8%)·여행레저(롯데관광개발 +5.0%) 올랐습니다.

#특징업종: 1)SOCAMM: 아테코, Nvidia의 SOCAMM 테스트 핸들러 개발·공급사 선정 소식(LB인베스트먼트 +30.0%) 2)STO: 법제화 다음 회기로 이연(갤럭시아머니트리 -9.9%) 3)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2.3%), 물류 로봇 시장 진출+알에스오토메이션(+4.5%), 중국 공급망 진출 기대

 

철강의 턴어라운드

정부가 중국산 철강 후판에 반덤핑 관세의 잠정 부과(27.91~38.02%)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저가 밀어내기 수출에 따른 국내 경쟁 산업의 부진 우려가 계속되어왔었는데, 산업부 무역위가 진행한 예비 조사에서 중국의 덤핑 사실과 그에 따른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중국산 후판에 관세 부과시, 국내 후판 가격이 중국산 수입 유통가 대비 낮아지는 만큼 가격경쟁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POSCO홀딩스(+5.0%), 현대제철(+3.5%) 등이 반사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일정: 1)美 2월 S&P Global 제조업·서비스업 PMI(23:45) 2)美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24:00) 3)美 Berkshire Hathaway 실적 발표(22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88 윤석열 참 신기한게 있어요 12 도른자 2025/02/22 4,617
    1686687 창신담요 거의 안 쓰는데 버리긴 아깝고.... 9 창신담요 2025/02/22 2,977
    1686686 밥에 귀리 넣어드시는 분요 9 귀리 2025/02/22 3,204
    1686685 15살 의대생이 성균관대 안가고 카톨릭의대 갔네요. 48 ㅇㅇ 2025/02/22 18,148
    1686684 막걸리 추천해주세요 8 ㅡㅡ 2025/02/22 1,082
    1686683 대학졸업생 캐시100남성코트 3 부탁드려요 2025/02/22 1,113
    1686682 나이드니 단어들이 생각이 안나서 미치겠어요 ㅡㅡ 21 ㅠㅠㅠ 2025/02/22 3,721
    1686681 지수앨범 첫주판매량이 52만장이라네요 7 .. 2025/02/22 2,075
    1686680 다음 대통령은 땅에 발딛고 때로는 떵도 밟고, 인간의 욕망을 이.. 89 ㅇㅇ 2025/02/22 3,369
    1686679 주말의식사 3 식사 2025/02/22 1,725
    1686678 걸음 수 측정하는 거, 폰 말고 몸에 착용하는 5 비비 2025/02/22 984
    1686677 강서구빼고 서울과 주변 불장이네요. 6 .... 2025/02/22 3,716
    1686676 은퇴 후 생활 계획 2 2025/02/22 2,512
    1686675 스텝밀(천국의 계단) 몇 분 타세요? 14 운동 2025/02/22 1,878
    1686674 의전원출신에겐 진료 안받으세요? 36 병원 2025/02/22 3,347
    1686673 정청래 의원 최후변론서 작성 중 7 나옹맘 2025/02/22 1,714
    1686672 구동기 교체후 관리비 더 나오는거 같은데... 3 궁금 2025/02/22 915
    1686671 시누이나 시동생이 설쳐대는 집은 29 2025/02/22 4,618
    1686670 언제까지 尹·李에 매달릴 건가 38 ** 2025/02/22 2,153
    1686669 2인용 소파 혼자 버려야 하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15 ㅇㅇ 2025/02/22 1,697
    1686668 펌)도올 인터뷰 2 ㅗㅎㄹㅇ 2025/02/22 1,420
    1686667 52세. 이제 개인연금 가입하려고 합니다. 64 주린이 2025/02/22 5,460
    1686666 그럼 심한 언어 폭행을 당하면서도 사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12 ... 2025/02/22 2,206
    1686665 “탄핵 기각되면 직무 복귀해야”…尹측, 구속취소 의견제출 14 ... 2025/02/22 3,324
    1686664 두 집 중 어디가 나을까요? 13 ㅡㅡ 2025/02/22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