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튭으로 다이어트 밀프랩을 만들어 냉동하는 내용들을 봤어요.
현미밥에 고기반찬 얻어서 나물이나 채소볶음 같은 것 넣어서 만드는 건데요. 이렇게 해보신 분 계세요?
저도 뭐 만들 때 2-3인분 만들어서 1인분은 먹고 2인분 정도는 냉동해보고 싶은데요.
에어홀 있는 냉동 유리용기나 플라스틱용기에 담아서 해동해서 먹는 거고 도시락처럼 가지고 다닐 수도 있구요.
맛이 제대로 살아날까요?
냉동한 음식을 데워 먹는 게 영 미덥지 않아서요^^;
요즘 유튭으로 다이어트 밀프랩을 만들어 냉동하는 내용들을 봤어요.
현미밥에 고기반찬 얻어서 나물이나 채소볶음 같은 것 넣어서 만드는 건데요. 이렇게 해보신 분 계세요?
저도 뭐 만들 때 2-3인분 만들어서 1인분은 먹고 2인분 정도는 냉동해보고 싶은데요.
에어홀 있는 냉동 유리용기나 플라스틱용기에 담아서 해동해서 먹는 거고 도시락처럼 가지고 다닐 수도 있구요.
맛이 제대로 살아날까요?
냉동한 음식을 데워 먹는 게 영 미덥지 않아서요^^;
미슐랭급이라 한들 갓 지어낸 음식보다 맛있는 게 있겠어요
약간의 편의를 위해 맛은 포기해야죠
그런 거겠죠ㅠ 유튭의 폐해인지 옳다구나 해보고 싶어져서요.
편리함이 먼저냐 갓지은 밥의 맛이 먼저냐 둘중 뭐가 더 중요하신지 결정하심 될듯요.
냉동했던 음식이 당연히 갓지어낸 음식맛같진않겠죠.
둘다 바라면 뭐하나도 만족이 안되는법이니 하나를 포기하셔야..
편리함+좀 떨어지는맛 or 매번 해야하는 불편함+갓지은 맛
선택하세용^^
저는 저렇게 미리 손질해두고서 끼니떄마다 렌지 돌려먹어요.
주말엔 여유있게 요리해먹구요...
평일엔 거의 끼니 뗴우자 마인드라서...딱히 막 맛있는거 먹고싶다는 식욕도 그닥 없어서..ㅠ
맛난거 좋아하시고 미각이 저보단 좋으신분같은데 불편하셔도 조금씩 해드시는게 어떨까요
두부까지 넣어 얼리는 거 보고 아니다 싶었어요.
언두부는 진짜 별로인데..
일부는 해볼만 한 것도 있긴 하지만
밀프랩이든 뭐든 얼릴 생각으로 사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맛넌거 맛있게 드세요
유툽 조회수 올릴라고 이상한거 검증도 없이 올라간 거 많아요.
저 미각이 예민하진 않은데요, 과연 진짜 맛있을까 의구심이 들어서요. 82님들이 괜찮다 먹을만하다 하면 해보려고 했지요^^